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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제3차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 실무협의를 22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의에서는 남측에서 올해 북측에 제공하기로 한 8천만 달러 상당의 의류, 신발, 비누 생산에 필요한 경공업 원자재의 세부 품목과 가격산정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실무협의에서 다음달 25일 북측 광산 3곳을 공동 조사하고 같은 달 27일 남측은 원자재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원자재의 세부 품목과 가격은 정하지 못했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김웅희 통일부 경협기획관 등 9명이, 북측에서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인 리영호 단장 등 8명이 각각 참석한다.

남북은 작년 6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남측이 경공업 원자재를 유상 제공하면 북측이 지하자원 생산물 등으로 갚는 경공업.지하자원 개발 협력에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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