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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사단법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남북 경공업.지하자원개발 협력 이행기구로 지정하고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앞으로 원자재 제공규모와 가격, 방식, 수송방법을 결정하고 지하자원 개발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투자 지원, 대북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신발피혁연구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비누세제협회 등이 참여해 지난 18일 발족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우리측 이행기구로 29일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북측은 이미 작년 6월 민족경제협력위원회를 이행기구로 통보했다.

남북은 작년 6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남측이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를 제공하고 북측이 지하자원 등으로 이를 상환하는 경공업.지하자원 개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합의서는 지난 22일 발효됐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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