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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될 자이툰부대 6진 3차 교대병력 321명에 대한 환송식이 5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다고 4일 육군이 밝혔다.

이들 교대병력은 오는 7일 출국해 자이툰부대 사단사령부와 재건지원대대, 경비대대 등에 배속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파병되는 이들 교대병력은 지난달 7일부터 특전교육단에서 파병임무에 필요한 현지 적응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아왔다.

박흥렬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환송식에는 파병장병과 가족, 군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자이툰부대 임무종결 계획서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6진 3차 교대병력 파병 이후인 오는 7월께에도 7진 1차 교대병력 500여 명이 파병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병 장병들 가운데 손정식(53) 원사는 2004년 자이툰부대 1진으로 활동한 장녀 손인화 중사(27, 특전사 여군중대)에 이어 파병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 원사는 `특전사 가족'으로 장남(손희훈 하사) 역시 특전사 제3공수여단에 근무하고 있고 장녀인 손 중사의 남편(배성덕 중사)도 특전사 대테러 특임대대 소속이다.

또 김종화(41) 상사는 자이툰부대 1진 출신으로 두 번째 자이툰부대 요원으로 파병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지난해 12월 파병돼 6개월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5진 3차 병력 300여 명은 오는 9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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