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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내년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주요국(G8) 정상회의를 7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기로 12일 각의에서 정식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정상회의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도록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관방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준비회의'를 내각 관방에 설치하기로 했다.

내각 위기관리감과 관계 성청 국장 등으로 구성되는 준비회의는 ▲회의장과 프레스 센터 등 관련 시설을 정비하고 ▲각국 대표단의 숙소를 조정하며 ▲회의장 경비, 주변교통 통제 계획 등을 세우는 등 정상회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하게 된다.

외무성은 이와 별도로 성내에 준비회의를 설립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준비사국을 설치, 지구온난화 문제 등 다른 성청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조율을 할 방침이다.

미조테 겐세이(溝手顯正) 국가공안위원장은 내년 정상회의 때 "이슬람 과격파 등에 의한 테러사건과 반(反)세계화를 외치는 단체 등의 폭동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전국 경찰이 총력을 다해 경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연합뉴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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