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의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95.9MHz)의 주인장인 별밤지기가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팬 5000명에게 음악 선물을 한다고 밝혀 화제다.
박정아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타운을 방문하는 팬 5000명에게 ‘Yeah’의 후속곡인 ‘결국…사랑(feat. 전제덕)’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이는 박정아가 별밤지기로 발탁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박정아는 “이번 이벤트는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노래 선물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 제게 별밤지기라는 큰 선물을 주셨으니 저도 뭔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준비했는데.. 비록 보잘것 없지만 성의를 담아 전하는 선물이니 만큼 기분좋게 참여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 5000명에게 전달되는 ‘결국…사랑’은 솔로 앨범 타이틀인 ‘Yeah’의 후속곡으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이와이 순지’ 감독의 첫 프로듀서작인 영화 ‘무지개 여신’의 영화 편집 영상으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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