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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천추태후’의 여세를 몰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채영은 국내 주방 및 생활가전의 대명사인 리홈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배우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그 이름을 날리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주방 및 생활가전의 모델로서 리홈의 다니엘헤니와 쿠첸의 알렉스, 쿠쿠의 손예진 등 대부분 국내 톱스타임을 감안할 때, 이번 이채영의 모델 선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주방 및 생활가전은 주부를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365일 노출되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모델 선정이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 나 있다. 또한 제품브랜드 인지도의 강화를 위해 광고모델 기간도 장기간 유지되기 때문에 광고 모델업계에서는 블루칩 1호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번 이채영의 리홈 모델 선정은 까다로운 업계의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는 점과 이를 통해 광고 모델로서의 위치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도 "하루에도 몇 건씩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통신사 및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 광고주는 "이채영은 강한 카리스마 이미지와 애절한 눈빛의 모성애적인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다.“며 ”이런 모습이 2030은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이채영의 모델 선정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채영은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역을 맡아 여전사의 면모를 힘껏 내뿜고 있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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