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2010년은 꽃 중년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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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 2010년은 꽃 중년이 대세?

김영일 기자 bignews@bignews.co.kr
등록 2010.01.22 08:47:14

‘나이는 못 속인다’라는 말이 있다. 보통 40,50대 중년들이 운동을 하거나 음주 후 다음날 예전과 달리 몸이 안 따라 줄 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20,30대 못지 않은 몸매와 피부로 오히려 주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꽃중년’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꽃중년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보석(배우)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가장 큰 연기변신을 했다. 그 동안 고상한 역할로 중년여성들의 로망이었던 정보석은 소심하고 열등감 가득한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극중에서 보여지는 그의 패션은 블랙이나 감색 계열의 수트다. 우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편안한 의상들. 특히 정장을 갖춰 입을 때 조화로운 컬러의 행커치프나 화려한 색의 실크 스카프를 매치해 소위 말하는 '꽃중년' 스타일의 전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그의 도시적이고 샤프한 외모는 물론 30대 못지 않은 피부는 젠틀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준다.

최근 이에 자극을 받은 중년들은 운동은 물론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기미, 잡티, 검버섯, 주름, 피부 탄력 등 노화로 인한 피부문제들은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열손상이 거의 없이 피부표면에 있는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마스터 IPL치료는 단일 파장의 광선을 방출하는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540nm∼950nm 파장대의 광선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확장, 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 이우열 원장
[출처] 우클리닉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