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남지역 3개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 나설 민주통합당 경선후보가 압축됐다.
28일 민주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순천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는 윤병철 전 순천시의원, 허 석 전 순천 시민의 신문 대표, 허정인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 3명으로 압축됐다. 허선 공정거래위 사무처장과 송을로 후보는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수 보선 경선에는 강진원 전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박원철 전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2명으로 좁혀졌다.
또한 무안군수 보선 경선에는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박만호 전 전남도행정지원국장이 나선다.
민주당은 이들 경선후보를 29일 최고위원회에서 확정한 뒤 국민경선 일정을 잡아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