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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항만청, 북항에 선박 얼음공급 '사업자 공모'


(목포=이원우 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목포 북항에 정박하는 어선에 얼음을 공급하는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12일 목포해양항만청은 북항내 물양장을 이용하는 선박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어업지원시설을 확충하기위해 얼음공급시설 1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얼음공급시설 설치는 북항의 부두기능 활성화와 어업인의 편의도모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포 북항은 연근해 어선 등 약 500여척의 선박이 이용하고 있지만 항만내 얼음공급시설이 없어 원거리에 있는 내항에서 얼음을 공급받는 불편을 겪어왔다.

얼음공급시설 설치로 북항물양장을 이용하는 선박에 안정적으로 얼음을 공급하게 돼 보급시설 부족으로 북항 이용을 기피하던 선박의 이용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포항만청은 연내 급유시설 및 급수시설 각 1개소를 비롯해 선박보급시설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2014년에는 북항물양장이 서남해 어업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음공급시설은 사업시행 공고를 통해 민자사업자를 선정 후 비관리청 항만공사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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