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엊그제 여느때처럼 인터넷을 뒤지다가 참 맹랑하고도 가증스러운 보도를 알게 된것이 다른것도 아니고 , 지난 4.11총선과정에서 여론조작이 들통나는 바람에 당사자인 이정희 본인이 출마를 못한것 말고는 지난4.11총선에서 어느정파보다 실속을 단단히 챙기고 비약적으로 도약하는데 일단 대성공을 거둔 소위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 이정희와 그 남편 심모변호사라는 자가 빅뉴스대표 변희재가 총선과정에서 트윗으로 몇번 이정희와 소위 경기동부엽합이라는 괴 조직의 종북성향과 그 연관성을 지적했다는 이유로 무슨 인격권을 침해 당하였고 그로인해 사회적평가가 저해(?)되는등 상당한 심적고통(?)을 당했으며...

그러한 변희재의 발언과지적을 제대로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 뉴데일리같은 보수성향매체에서 변희재의 발언을 무책임하게(?)그대로 인용보도 했고 ,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도 그대로 따라 논평했으니 그에대한 책임을 져야 할뿐 아니라, 해당매체들은 정정보도도 해야 한다면서 해당매체의 대표와 기자들까지 포함해서 무더기로 5억원을 배상하라 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고 , 참 황당한 실소를 금치못하다가도 한편으로는 과연 맹랑하고도 가증스럽게도 찰떡같은 궁합을 과시하는 부창부수 커플이로구나 싶었다는 것이다.

이정희 부부는 왜 이시점에서 형사가 아닌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도 진짜 폭로자인 진중권은 쏙 빼버렸을까?^^

그 직후에 트윗을 들여다보니 빅뉴스 변희재대표는 "형사소송을 해올줄 알았는데 민사네요"하면서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었으나 내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필자가 판단하기로는 그들 이정희부부는 (나는 심재환이라는 자의 이름과존재를 최근에야 접하게 되었고 심재환과이정희의 나이차가 10년이상이나 된다는것도 몰랐다) 변희재와 조선과중앙과 뉴데일리와 새누리당이 아무리 갈아마시고 싶도록 미워도 그들 자신이 형사로 고발-고소할 처지는 결코 아니고 형사고소는 절대로 못하는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왜냐? 그들이 변희재등을 형사로고소-고발하게 되면 그들스스로가 소위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의 실체여부와 내막을 공안당국에서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해달라고 청원하는 꼴이 되버리는데 그들이 변희재든 누구든 경기동부연합건으로 형사고발-고소를 할리가 만무한것이다.

더구나 그들부부도 경기동부연합건으로 필자에의해, 이정희와 이석기와 이상규 3인을 검찰에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검찰에 이미 정식고발당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리가 없는터에 그들 스스로가 또 한번 검찰의 수사를 자초할 까닭이 없는 것이다.

그런상황에서 그들부부가 이미 선거정국 도중에 변희재등을 고소하겠노라고 공언하기도 했지만, 소위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논란이 사실상 깜쪽같이 안개처럼 사라져버린대신,선거에서 그 어떤 정파보다 크게 이겼을뿐아니라 모든정파를 통틀어도 유일하게 실속을 단단히 챙겼고,따라서 한번쯤은 그냥 지나가버려도 될것 같은 시점에서 왜 굳이 변희재와 보수매체들과 새누리당을 무더기로 겨냥해서 비록 민사재판이지만 , 안그래도 유난히 냄비근성으로 유명한 한국사회의 대중들에게서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이 또한번 논란거리로 부각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소송을 제기 했을까?

그들을 다른죄목도 아닌 '내란예비음모혐의'로 정식 고발해논 당사자로써 필자의 관점에서 판단하기로는 그들부부의 민사소송제기 행위에는 대충 다음 몇가지의 물타기를 겸한 노림수가 있다는 것이다.

무슨소리인가?

첫째: 그들부부는 현재의 정치-사회적 분위기에서 필자가 걸어놓은 '내란예비음모 혐의'형사고발건이 형식적 수사과정을 거치기는 하겠지만 하염없이 질~질 끌다가 결국 흐지부지되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하나의 자신감을 갖고는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묵살되지는 않을것이라는 점이 찜찜한 나머지 얼핏 필자와는 전혀 별개인 변희재등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선제공격을 감행하고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를 취하기로 했을 것이고...



둘째: 그들 이정희 부부가 참으로 맹랑하고도 가증스러우면서도 가소로운 영혼들이라는 것은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명백한 종북프락치 지하조직의 마각이 일부나마 일반 국민대중들에게 노출된 결정적 원인제공자가 바로 이정희 자신의4.11총선직전 경선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이 들통난 때문이었고,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의 실체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상당히 구체적으로 푹로성 공개증언을 한 인간 역시 그들 진보좌파진영의 진중권이었다는 것은 누구도 감히 왜곡할수 없는 온세상이 다 알고 있는 천하공지의 펙트임에도...


셋째: 그러한 일련의 상황전개자체를 아예 없었던 일로 깡끄리 짓뭉개 버리고 그들 진보좌파진영내부의 노선투쟁과 권력투쟁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정황증거만으로도 결코 추상적 종북좌파가 아닌 , 일사불란한 상명하복관계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는 명백한 종북프락치들의 지하조직임이 분명한 소위 '경기동부연합'과 이정희-심재환등의 연관성에 대해 마치 보수우파진영의 젊은논객인 변희재가 최초이자 가장 적극적-구체적으로 그것도 터무니 없는 모함이라도 한것처럼 뒤집어 씌우는 수법과 모습을 무슨 자랑꺼리라도 되는듯이 태연히 자행함으로써 ,그들 부부가 얼마나 4류도 못되는 전형적 종북맹동분자들인지를 스스로 폭로-입증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게다가 빅뉴스의 변희재 대표가 정확히 간파 하고 있는 그대로, 기왕 민사소송을 제기할바에는 조선과중앙같은 보수우파진영의 메이저급 매체까지 포함시키고 무려 5억이라는 거액을 배상하라고 요구함으로써, 재판이 열리게 될때쯤에는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전체가 앞 다투어 그들만의 전유물인양 상투적으로 써먹고 있는 예의 '색깔론 공세'로 그들 부부를 맹렬히 엄호-지원사격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 비록 5억도 아니고 전면승소가 아니더라도 단돈 몇백만원단위의 일부승소라도 거두게 되면, 전면승소한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조선팔도 온 천지에 도배로 광고하고 자랑삼아 홍보하는 승전고를 올릴수 있다는 계산에서 감행된 소송임이 분명한것이다.


다섯째: 결국 그들부부의 물타기와 노림수는 그뿐이 아니라 사안의 특성으로 보나 민사소송의 성격상 수년이 소요될 최종판결까지 갈때까지 띄엄 띄엄 재판이 열릴테지만 법정논쟁이 본격화될때쯤에는 지금보다 정치 사회적 분위기가 그들 사이비 진보좌파진영에 훨씬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확률이 높다는것 까지 계산 했을테지만 일이 그들이 원하는 쪽으로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왜 그렇다는 것인가? 조선과중앙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변희재와 뉴데일리조차도 결코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거니와 그들부부가 제아무리 간교하고 영악해도, 이미 앞뒤가 전혀맞지 않는 헛점과 모순을 몇군데나 노출시키고 있기때문이다.

무슨소리인가?

다른누구보다 , 그들이 보기에는 비록 가장 힘없는 존재일지 모르나 이미 그들을 '내란예비음모혐의'로 고발해놓고 있는 필자가, 그들이 제멋대로 지들 입맛대로 찧고 까불어댈수 있도록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무슨소리인가?

필자는 조만간에 그들을 형사고발한 건과는 별개로 이미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한바 있는 진중권만이 아니라 이정희와 심상정까지 포함한 3인을 (경우에 따라서는 이정희의 남편 심재환이라는자 까지 포함한 4명을) 상대로 국민의 알 권리를 현저히 침해-무시-농락-모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책임을 엄중추궁하기 위해 그들 3인방을 상대로 각기 수천만원 단위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정식으로 제기 할것임을 차제에 공언해 두고자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경이롭고 신통방통하게도 곽노현과 이정희 부부의 언행과행태가 일란성 쌍둥이 처럼 판박이로 정확히 일치된다는 기막힌 사실!


그들에게 무엇을 근거로 어떤 명분으로 민사소송을 어떻게 또 하느냐고?

간단히 말해서 그들 3인혹은 4인은 누가봐도 결코 보수우파진영이 아닌,자타가 공인하는 가운데 오랫동안 진보좌파진영에 속해있는 자들로써 이정희는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은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하고 이정희 남편 심재환이라는 자는 10년전에 이미 해체되었다고 존재자체를 딱 잡아떼고 있는 반면, 진중권은 공공연히 대놓고 "이정희가 색깔론으로 사기치고 있다"느니 "이정희가 경기동부연합의 얼글마담이라면 이상규는 몸통격"이라느니 "주사파는 김일성-김정일 초상화에 묵념부터 하고 나서 회의를 시작한다" 는 등등 으로 상당히 구체적인 폭로성 공개증언을 오래전부터 여러번 해왔을 뿐만아니라...

이정희와더불어 그들당의 한축을 형성하고 있는 공동대표인 심상정 또한 총선이후인 최근에 "경기동부연합은 당권파로서 책임을 져야한다"고까지 공언했던바, 요컨대 똑같은 당에서 이미 오랫동안 아웅다웅하며 동고동락해왔던 그들끼리도 (심지어는 부부간임에도)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괴조직의 내막과실체와실태에 대한 공개발언과 증언이 제각각인것도 부족해 정반대인 상황에서, 도대체 어느 년놈의 말과 증언과 설명이 맞는것이고, 어느 년놈들이 감히 온국민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인지를 공개법정에서 어디한번 지들끼리 재주껏-깜냥껏-양심껏 털어놓아 보라는 것이다.


차라리 애송이 김정은을 정부차원에서 공식적 대화와 협력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예우할 망정,대한민국 사회를 내부로부터 파괴하려드는 從北광신도와 프락치 집단은 철저히 분쇄-박멸해야!


어찌 그뿐이겠는가!형사고발 당사자 자격으로써 필자가 그들을 빼도 박도 못할 궁지로 내몰수 있는 카드는 결코 그정도에 그치지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고발해놓은 형사건에 대해서도 만약 검찰이 끝내 이정희를 비롯한 피고발인들을 적극소환하지 않거나 누가봐도 형식적 수사만으로 종결처분할 경우에는, 이미 내용증명을 발송한바 있는 현재의 검찰총장은 물론이고 ,현재의 법무장관과 서울중앙지검장 3인에 대해, 적절한 합법적 수단으로 그들이 퇴임한 이후까지 두고두고 끝까지 '직무유기'의 책임을 엄중추궁 당하게 될것이며, 그외에도 몇가지 합법적 특단의 조치를 병행하게 될것임을 분명히 공언해두고자 한다는 것이다.


뱀발:보도에 의하면 아직도 대한항공폭파범 김현희는 절대로 북한 공작원이 아니라 남한의 공안당국에서 어디선가 데려온 가짜임이 가짜인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 이정희의 남편이자 대한민국의 버젓한 변호사(?)라는 심재환이라는 자가 최근에 또 말하기를 "북한 경제가 갈수록 점점더 그토록 극도로 피폐한 요인은 기껏해야 딱 두가지라고 했다는바, 그 하나는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 때문이고 그 둘은 미국의 철저한 경제봉쇄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는데, 내친김에 심재환과 이정희류의 지독한 종북맹동분자들게 아래의 몇가지를 묻노니 임진강이북에서 압록강이남에 걸친 저 북녘땅의 2천수백만에 달하는 가여운 동포들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약없이 헐벗고 굶주리다 못해 중국천지를 떠돌아 다니게 된 참혹하고도 참담한 기아 상태의 원인이 과연 고작해야, 자연재해와 특히 미국의 봉쇄정책 때문인것이 맞는지를 어디 한번 재주껏-깜냥껏-양심껏 대답해보라!



1: 미국이 언제 북한의 가장 큰 맹방이자 인접국가인 중.러 국경선을 봉쇄라도 한적이 있는가?


2: 미국이 언제 김일성 -김정일더러 철통같은 세습독재를 하라고 권유라도 한적이 있는가?


3:미국이 언제 김일성-김정일에게 온 인민이 굶어죽거나 말거나 핵무장에 매진하라고 강요한적이라도 있으며, 미국이 언제 김일성과김정일이 핵무장을 하겠다고 핵공갈을 안치면 평양으로 쳐들어 가겠다고 한적이 있으며 ,김일성과김정일이 핵공갈을 안치던, 이미 40년이전인 70년대에도 프에블로호를 납치하고 판문점에서 도끼를 휘둘러 미군장교를 살해해도 미국은 왜 北 을 침공하지 않았는가?


4: 미국이 언제 김일성 -김정일더러 북한 전역에 무려 수만개에 이르는 김일성 동상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부족해서 골짜기마다 우상화 문구를 새기는 따위의 실로 백해무익한 엉뚱한 일에 엄청난 인력과시간과 재정을 낭비하라고 총칼로 협박이라도 한적이 있는가?

5: 미국이 언제 김일성-김정일더러 알량하기 짝이 없는 소위 주체농법만을 철저히 고수하라고 강요한적이 있는가?


6: 미국이 언제 김일성-김정일더러 북한주민의 기본권은 고사하고 심지어 거주이전의 자유와 국내 여행의 자유마저 박탈하라고 권유라도 한적이 있는가?


7:미국이 언제 김일성-김정일더러 남북 교역도 일체 하지말라고 강요한적이라도 있는가?


8:미국이 언제 김정일더러 남한 답방은 절대하지 말라고 총칼로 협박이라도 한적이 있는가?


9:미국이 언제 북한주민더러 용천폭발사고 같은 대참사에도 김일성-김정일 사진을 끌어안고 죽어야 한다고 가르치라고 시킨적이 있는가?


10:미국이 언제 용천폭발사고 같은 대참사에도 그토록 인민을 사랑한다는 김정일이 낯짝은 고사하고 콧배기도 보이지 말라고 총칼로 협박이라도 한적이 있는가?


단기4345(서기2012)년 4월30일 아침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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