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치킨이 이번 티아라 사건을 통해 왕따 등의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기발한치킨 측은 1일 학생들이 즐겨찾는 치킨이 주 메뉴인만큼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후원형식에 대해선 회사 측은 내부에서 협의중이나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공지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행사를 마련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기발한치킨 최재호 대표는 “이번 티아라 사건 관련은 밝고 건전한 이미지로 기발한치킨에 모델로써 많은 부분을 기대했었던 만큼 모두가 피해자이므로 원만하고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학생들을 비롯 모든 고객들에게 더더욱 신경쓰고 잘 다가갈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모든 티아라와 관련한 모든 이벤트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