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 목포=이원우 기자)목포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목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 클럽 ‘목포청년 100인 포럼’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한다.
14일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목포웨딩 펠리스 5층 대연회장에서 창립 2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1회 목포 청년 100인 포럼 선정 참 시상식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138명의 회원들이 목포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목포청년 100인포럼은 창립 2주년 기념 행사에서 식전 행사로 가야금 산조와 남도 창으로 흥을 조성하고 현악 4중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주영순 새누리당 국회의원, 고석규 목포대학교 총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안재경 전남경찰청장,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박홍률 목포21C대표, 김삼열 목포신항만주식회사 대표 등 50여 명의 외부 초청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회원 시상과 우수회원 시상 등 회원수상에 이어 목포청년 100인포럼에서 선정한 참 공무원, 참 언론인, 참 의원 시상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목포의 심장에 해당하는 40대들을 주축으로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회원들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저명 인사와 함께 아침 조찬 세미나를 통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목포청년 100인포럼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안 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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