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기쁨조 공연>
최근 연예인 성상납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연예인들의 성상납을 다룬 유투브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투브에 올라온 북한의 기쁨조 공연 영상에는 여성들이 속옷만 입고서 춤을 추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탈북자들의 말에 따르면 기쁨조는 북한에서 고위층의 성상납을 위해서 조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고위 간부들과 잠자리에 든다고 밝혀 북한의 여성 인권 유린이 매우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시사 주간지 <주간 현대>는 '김정일의 밤' 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기쁨조는 고위 관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특수 훈련을 받는데, 성적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의 경우 술 접대할 때의 복장과 매너, 옷 벗기기, 관계 후 목욕 시키기, 키스하기, 오럴xx, 2명 이상과의 성관계, 피임 등으로 나누어 철저하게 교육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탈북자들은 '한국의 여성단체들과 여성 국회의원들이 북한 여성들의 인권 유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며 북한 여성 인권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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