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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윤진숙 우상화에 공무원 14명 투입, 독도관리는 겨우 2명뿐!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장 때도 전자상거래사 석사에게 독도 연구 맡겨!



해양수산부, 윤진숙 홍보에 공무원 14명 투입 '해양영토는 9명, 독도는 겨우 2명'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우상화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분야 홍보를 위해서 무려 14명을 투입하였다. 그러나, 정작 해양영토를 총괄해서 책임지는 해양수산부에 해양영토 담당은 고작 9명뿐이고, 일본과 마찰을 빚고 있는 독도는 겨우 2명,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이어도 담당 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3,000여개가 넘는 섬들과 광할한 해양영토를 관할하는데 투입되는 인력이 겨우 9명 뿐이라는 사실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에서 16년간 근무하면서 해양연구본부장과 독도연구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할 정도로 해양전문가라면 홍보 분야는 아웃소싱을 통해서 인력을 감축시키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해양영토 분야에 공무원들을 전진배치 시켜야 하는 것이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SNS 기획 공무원과 SNS 운영 공무원이 무슨 차이인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그러나, 얼마든지 아웃소싱을 할 수 있는 홍보 분야에 14명이나 투입한 것은 1인 매스미디어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어리석음' 을 넘어 아둔한 일인 것이다.

대변인 2명, 홍보담당관 1명, 주무총괄 1명, 홍보정책기획 1명, 관서경비 1명, 서무 1명, 취재지원 1명, 보도자료 1명, 언론기고 및 SNS 기획 1명, SNS 운영 1명, 사진촬영 1명, 언론모니터링 1명, 기사실 1명이 홍보팀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정도는 민간에서 1~2명이면 다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SNS 기획' 과 'SNS 운영' 이 도대체 어떻게 다른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윤진숙, 한국해양개발원 근무시절에도 전자상거래사에 독도문제 맡기는 등 연구소 파행운영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에서 16년간 근무하면서 해양연구본부장과 독도연구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한 바 있는데, 이 당시에도 경희대에서 전자상거래 석사를 받은 김경신 전문연구원에게 독도연구를 맡겼으며, 농업 박사에게 수산정책을, 사회심리학 박사에게 해양환경 및 해양기후 연구를 맡기는 등 해양분야 연구조직을 파행으로 이끈 바 있다.

윤진숙 장관은 최근 공석으로 비워두었던 장관 정책보좌관에 조민희 전 정동영 부산선대본부장, 배봉수 전 열린우리당 상무위원을 임명하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과 관련하여 NLL 포기를 추진하였던 친노인사들을 해양수산부 장관 보좌관으로 두 명이나 영입을 한 것이다.

이러한 윤진숙 장관의 전적이 있기에 친노세력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1~2명이면 할 수 있는 일을 쪼개어 나눈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SNS 기획' 과 'SNS 운영' 이라는 같은 업무를 쪼개어 공무원 2명을 채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해양수산부 홍보팀, 윤진숙 우상화에 동원 의혹 '개인사조직으로 전락한 해수부 왜 살렸나?'

게다가,14명이나 되는 인력들은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는 커녕 윤진숙 우상화에 매달리고 있어 과연 해양수산부가 필요한 조직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지난 2일에는 국회에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가 열렸는데, '뉴스1' 과 '연합뉴스' 는 이 회의에서 어떠한 내용들이 논의되었는지에 대해서 보도는 하지 않은 채, "자료 살펴보는 윤진숙 장관", "질의에 답변하는 윤진숙 장관", "답변하는 윤진숙 장관" 등 윤진숙 장관 홍보기사로 도배를 하였다. 이 기사들을 클릭하면 내용은 없고, 사진과 사진에 대한 설명한 짧게 나와 윤진숙 장관에 대한 홍보기사라고 밖에 볼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윤진숙 사조직으로 전락한 해양수산부를 폐지할지, 윤진숙을 해임할지 대통령이 결단내려야

해양수산부 홍보팀이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이날 어떠한 내용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널리 알리려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언론을 동원하여 윤진숙 장관 개인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겨우 이런 홍보를 하기 위해서 14명의 공무원이 '국민의 혈세'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장관 한명에 대하여 무려 10 개의 같은 기사들을 내보내지 않기에 해양수산부 홍보팀이 해당언론사에 어떤 주문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조직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기에 사조직으로 전락한 해양수산부를 폐지 시키는 것이 나을지, 윤진숙 장관을 해임하는 것이 나을지 박근혜 대통령이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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