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과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은 지난 8일 오후 7시에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통진당 해체 및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삭발식에 나선 시민단체장 및 탈북자 단체장e들은 삭발식을 거행하면서 통진당의 해산과 종북세력 척결에 정부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은 통진당이 서울 시청광장에서 불법으로 집회를 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을 무시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통진당이 삭발식을 하는 등 여론전으로 국민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려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삭발식에는 고령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여성회원도 삭발식에 참여하여 정부에 통진당을 하루 속히 청산하고 종북세력들을 뿌리뽑아줄 것을 요구하였다.
<참여단체>
남침용땅굴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미래한반도여성협회,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숭의동지회, 자유대학생연합, 탈북난민인권연합,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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