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참사에 대해 "실종 승객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전문>
오늘 아침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큰 충격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많은 승객들이 실종상태이며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는 데 깊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참사에 놀라셨을 시민들과 함께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된 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마음 속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은 새누리당 모든 당원들, 지지자들과 함께 이번 참사로 깊은 충격을 받은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돕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때입니다.
저도 후보 경선 활동을 일단 멈추고 이번 참사로 깊은 시름에 빠진 승객 및 가족들, 그리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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