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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조직 ‘RO’ 참가자·통진당원이 주도하는 ‘세월호 촛불?’

새민련, ‘종북과 손잡을까?’… 행보 ‘주목’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여성연대(최진미 집행위원장)는 "비탄과 추모를 넘어 침몰한 대한민국 구조위해 일어서자"며 오는 3일과 10일 광화문에서 '3만 촛불' '10만 촛불'을 제안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정부로 돌리기 위해 나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앞서 이들은 지난 달 30일 <침몰한 대한민국, 우리 국민들이 구조해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정부가 사실상 구조를 하지 않아 참사를 빚게 되었다는 모든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광화문 ‘촛불’을 사실상 전면에서 주도하고 나선 최진미 집행위원장은 통진당 당원이다. 또한 최 집행위원장은 RO집회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 반정부 행사 때마다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등을 주장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나아가 특정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정권퇴진’을 주장하면서 진보 좌파단체와의 연계를 끊임없이 지속해왔던 인물이다. 특히 그의 오빠 김진수 씨는 지난 1999년 발표된 ‘민혁당’ 간첩사건 연루자로 당시 징역 2년 6월의 선고를 받아 구속 수감된 바 있다.

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에 대한 환기가 필요한 시기임에 분명하나 이를 악용하려는 반정부 종북세력에 대한 움직임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집회에 새민련 집행부가 손을 잡고 거리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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