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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은 김성제후보 불법선거운동 알고도 묵인했나?”

김성제 후보, 공무원 동원·불법선거 개입·종교지도자 회유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이 같은 당 김성제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선거막판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의왕과천당원협의회는 “새정치연합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인 송호창 의원이 김성제 후보의 불법 사실을 사전에 시민의 제보를 통해 알고 있었으며, 그 시점 이후 김성제 후보가 공무원 동원, 증거 인멸을 위한 불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제 후보는 공무원을 동원한 불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을 회유하고 “지역 종교지도자가 책을 읽고 싶다고 요청하여 발송을 하고 일부 목회자가 사실관계를 오인하여 발생되었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1일 의왕지역 종교지도자들은 모임에서 ‘우리가 언제 책을 보내달라고 했냐 사법기관에 진실을 말하겠다’라며, 선관위 조사를 마친 종교지도자는 ‘책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적은 전혀 없으며 공무원이 책을 수거한 사실에 대해 진술하였다’라고 말했다.



판례에 따르면 선거후보의 무료 책 기부 행위는 5권만으로도 백만 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었으며, 공무원의 공직선거 개입은 천만 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는 중대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새누리당 의왕당협은 성명서를 통해 “송호창 의원은 양심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 새정치연합은 김성제 후보를 사퇴시킬 것”을 촉구하였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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