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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김포는 내가 지킨다"…조용한 나홀로 행보

네티즌들, 호응과 비판…반응보여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사무실에 '권총찬 모습'의 대형 현수막을 걸어 눈길을 끌었던 진성호 예비후보가 조용한 민심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진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2010년 7.28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재오 의원처럼 홀로 선거운동에 나선 모양새다. 진 후보가 출마한 경기 김포지역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지난 6.4 지방선거에 나서면서 공석이 된 지역이다.

진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편집국의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활동한 뒤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바 있다. 최근까지 TV조선 시사프로그램 <돌아온저격수다>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정치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날선비판과 통쾌한 해석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진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도 내가 지킨다"며 박근혜지킴이를 선언하고 김포 지역 보궐선거에 니서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아 이래서 돌아온저격수다 안나오시는 군요 꼭 필히 당선되서 좌좀정치인들 척결좀 해주세요", "국회에서 좌파단체와 싸우던 투사님들이 다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의견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킬꺼면 경호원하시지?"라는 반응을 받았다.

한편 김포지역 보궐에 나선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진성호(51) 전 의원과 홍철호(55) 김포 당협위원장, 이윤생(46) 국회 부의장실 비서실장이 나섰고 새정치연합에서는 김다섭(53) 변호사, 유길종(52)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정성표(56) 전 민주당 정책실장이 예비후보로 나왔다. 개그맨 출신 이재포(54)씨와 김두섭(84) 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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