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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대] 2강 1중…톡톡 튀는 네티즌 패러디 ‘화제’

흥미로운 패러디물, 네티즌들 새누리 전당대회 관심 모으나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광폭행보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력당권 후보자들을 놓고 네티즌들이 흥미로운 패러디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먼저 여론조사 등에서 1위를 나타내고 있는 김무성 후보는,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합성이미지들이 인터넷상에서 자주 눈에 띤다. 포스터의 주인공 이순신(최민식)을 김 의원 얼굴로 합성한 것으로 프로패셔널의 손길이 느껴질 만큼 사실적으로 합성됐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의리론’을 강조했던 서청원 후보는 인터넷상에서 배우 김보성의 사진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최다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서 후보와 20여년 간 ‘의리’를 강조했던 배우 김보성의 이미지가 묘하게 겹쳤기 때문인 듯하다.

김무성-서청원 후보의 양강 속에 1中으로 손꼽히고 있는 홍문종 후보는 최근 박스오피스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감독 더그 라이만)’의 포스터가 검색됐다. 패러디된 영화 포스터는 “대한민국.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 엣지 오브 호~옹”이라는 카피문구와 함께 홍문종 후보 박근혜 대통령이 합성된 이미지가 검색됐다.

한편,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패러디물들이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정치권에 어떤 반향을 이끌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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