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송재형)과 중국 연태시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장쭈샤)가 10월 24일 오후 4시 연태시 개발구 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 청소년 문화 교류 증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맹에서 지향하는 환경 보호 현안이 연태시가 친환경 도시의 모델이 되어 환경 관련 청소년 문화 교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장쭈샤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개발에서 환경을 중시하는 연태시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은 '환경" 이라는 공감대가 있어 환경을 테마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양국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세계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송재형 연맹장은 "교육에는 국경이 없고, 우리 연맹과 연태시가 교육, 환경, 체육 분야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추진하여 학생들에 대한 세계 문화 이해,국제 감각을 습득하게 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시켜 나가자"고 업무 협조 체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환경, 교육, 문화 및 목적의 교류 협력을 통해 청소년교육에 관한 홍보 및 상호 참여를 촉진 , 환경 보호, 스포츠 대회 등, 한국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공동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명년 9월 개교 예정인 애화국제학교의 정정식교장은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중국의 학생들이 전 세계를 향하여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측의 업무 체결로 향후 서울 학생들과 학생간 저렴한 경비로 연간 2,000명 내외 학생들이 교류가 될 것이라고 연맹 측은 밝혔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과장 김웅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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