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전국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여러 국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한의 안보 위협과 세계 경제 불안 등 대내외 환경이 엄중한 가운데 갖는 이번 시도지사와의 만남은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4대 개혁 등 주요 국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방의 적극적 관심 및 실천과 함께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생활자치 구현에 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에서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하여 정책조정수석, 정무수석,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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