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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는 필수”

24일 ‘실버청년’ 대책과 관련한 기초연금 지급, 실버문화거리 조성 등 발표


오는 4.13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창달(69.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전날 발표한 ‘실버청년’ 대책(은퇴자 재취업 등)을 보완하는 노인 복지 관련, 기초연금 지급과 실버문화거리 조성 등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령층 복지로 ▲소득하위 70% 어르신 기초연금 차등 없이 20만원 지급 ▲불효자 증여재산 환수하는 불효자 방지법 추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 법적 의무화 ▲독거 어르신 위한 방치건물·공공시설물 등을 활용한 협동주택 마련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경상감영공원 주변을 실버문화거리로 조성해 실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동성로~종로~국채보상로~북성로로 둘러쌓인 공간 약 16,700m2 활용 ▲중앙상가와 대보주상복합건물 현대식 리모델링 ▲이발소, 다방, 건강시설, 추억더하기 카페, 일자리 알선 시설과 취미 여가 프로그램 시설 및 운영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버문화거리 조성과 관련 “고령화 시대, 특히나 노인층 비율이 높은 대구 중·남구에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는 필수”라며 “살기 좋은 중·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예비후보는 전날 “연령대는 물론 체력과 전문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재취업, 적재적소에서의 사회활동 지원책에 중점을 뒀다”며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중구-남구 특성을 고려한 연령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과거와 달리 노령층의 건강과 직업적 노하우가 월등하다는 점에 주목해 노인을 의미하는 ‘실버’와 혈기왕성한 나이 때인 ‘청년’을 합성한 ‘실버청년’으로 이들을 명명해 부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각 구별 복지종합센터 건립 △창업 및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생 2모작 △전담 의료서비스 지원과 종합체육시설 공간 △삶의 지혜와 직업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청년들과의 소통 터전 △지역 주민 및 유아·아동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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