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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세이론(잡지)(正論(雑誌))’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 번역 프로젝트 (20)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세이론(잡지)(正論(雑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10일판, 번역 : 황철수).




‘세이론(正論, 정론)’은 산쿄케이자이신분샤(産業経済新聞社, 산케이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1973년 11월에 창간됐다. 또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서도 동명의 오피니언 란(欄)이 연재되고 있다. 현재 편집장은 다기타 마키코(田北真樹子)다. 

별책으로 ‘별책 세이론(別冊正論)’ ‘세이론 임시증간호(正論臨時増刊号)’ ‘세이론SP(스페셜)(正論SP(スペシャル))’이 있다.


세이론

(正論)

the Seiron




간행빈도(刊行頻度): 월간


발매국가(発売国): 일본


언어(言語): 일본어


출판사(出版社): 산쿄케이자이신분샤(産業経済新聞社)


편집장(編集長): 다기타 마키코(田北真樹子)


발행기간(刊行期間): 1973년 11월 - 현재


웹사이트(ウェブサイト): http://seiron-sankei.com/ *


[*편집자주 : 한국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목차


1 연혁


2 게재 기사


3 편집 체제


4 경영•발행 부수


5 ‘아사히신문’ 논단 시평과의 관계


6 현재 연재


7 주요 집필자


8 참고문헌

 



1 연혁(沿革)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이 부흥을 이루어 고도경제성장으로써 변모해가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냉전과 함께 이데올로기의 대립, 국내적으로는 학원 분쟁이나 진보적 문화인이라는 좌파 세력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1973년 ‘산케이 신조(産経信条)’의 1항이기도 한 “일본의 자유로운 사회와 건전한 민주주의를 지킨다”에 따라서 ‘산케이(サンケイ) 신문’(현 산케이(産経) 신문)은 6월 25일자 조간부터 논설 면에 ‘세이론(正論, 정론)’란을 신설했다. 제 1회는 이노키 마사미치(猪木正道)의 ‘악역 논리에 의존하는 급진주의(悪玉論に頼る急進主義)’였다. 같은 해 11월 1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장기간에 걸쳐 편집장을 맡은 오오시마 신조(大島信三) 시대의 1990년 2월부터 매수를 늘렸다. 세이론 편집부를 취재한 ‘애드 홍보 인텔리전스(アド広報インテリジェンス)’도 언급했던 것을 비롯하여 세이론에 대해서는 ‘우파 잡지의 대표와 같은 이미지’에 대한 언급이 많은데, 이에 대해 오오시마는 “(창간 당시에 비해) 시대 상황이 바뀌었는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애국심을 호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셔널리즘을 시끄럽게 외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상이 우경화하고 있기 때문에 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오오시마는 “그렇다면 보수계 잡지가 부수를 더 늘려도 좋을 것입니다. 그다지 이데올로기적인 시대 상황은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그리고, 오오시마는 내셔널리즘과 거리를 두기 위하여 소에지마 타카히코(副島隆彦)나 후쿠다 가즈야(福田和也) 등에게도 원고를 의뢰한 사례를 들고 있다.



2006년 1월, 가미지마 요시로(上島嘉郎)가 편집장으로 취임하고(이후, ‘세이론’ 본체(本体) 편집장을 겸임), 계간(季刊)으로 ‘별책 세이론’을 후소샤(扶桑社)가 발행하고 있다. 하나의 테마에 따라서 특별편집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또한, 임시증간호 및 특별호도 간행되고 있다.

2018년 12월 19일에 신설된 간다묘진(神田明神) 문화교류관(도쿄도(東京都) 치요다구(千代田区) 소재)에서 잡지 ‘Hanada’와 함께 “헤이세이 마지막의 연말에 헤이세이 30년을 회고한다”라는 테마로 행사를 개최하여, 자민당 간사장 대행인 하기우다 코이치(萩生田光一)가 강연을 했으며 두 잡지의 톱인 세이론의 조사실장 아리모토 다카시(有元隆志)와 ‘Hanada’의 하나다 가즈요시(花田紀凱)가 대담을 하고 약 300명이 입장했다.


2 게재 기사(掲載記事)

보수계, 특히 자민당과 그 정치가들을 호의적으로 다루고 좌파 언론과 좌파 인물을 비판하면서 그중에서도 언론, 특히 아사히신문(朝日新聞)과 NHK를 비판하고 있다.

외교 면에서는 일•미 동맹을 중시하면서 역사 문제, 영토 문제, 납치 문제 등과 같은 정치 문제, 외교 문제가 있는 중국(중국공산당), 한국, 북조선(조선노동당), 러시아(구・소련) 등의 국가들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반대 움직임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집필자들은 대체로 산케이신문의 칼럼과 세이론 란과 비슷한 논조이며, 산케이 본지의 세이론(正論) 란(欄)의 기고자 및 기자도 필자로 참여하고 있다.

‘홍보 IR 인텔리전스(広報IRインテリジェンス)’ 2007년 4월호에 따르면, 당시 편집장이었던 오오시마는 세이론 편집의 포인트로서 ‘크나큰 매너리즘(大いなるマンネリズム)’을 내걸고서 “요즘 오드리 햅번을 표지에 사용하는 잡지는 우리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서점에서 우리 잡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용도 독자가 눈을 감고 펼쳐도 대략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내용의 논고를 게재하는 것이 전제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3 편집 체제(編集体制)

‘애드 홍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편집부는 편집장 이외 직원이 3명 뿐이지만 상부 조직으로 세이론 조사실이 백업을 하고 있다. 편집회의는 월말에 판매, 광고, 홍보 담당을 추가하여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획에 관해서는 수시 검토를 하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대상단(大上段)에다가 정론을 앞장세우는 논조가 아니라, 일단은 독자가 알기 쉽게 써주었으면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컬러 페이지가 2000년대 후반까지도 매호 2페이지 밖에 없었는데, 이는 경비 삭감 때문이라고 한다.


4 경영•발행 부수(経営・発行部数)

매출면에서는 오랫동안 선발(先発)의 보수 오피니언 월간지인 ‘쇼쿤!(諸君!, 제군!)’(분게이슌주사(文藝春秋社))에 뒤쳐져 있었지만,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新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会)’(1996년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냉전의 붕괴에 의한 좌익적 논조의 정체•쇠퇴, 자본주의・신세계 질서 사상이 회복된 1990년대에 부수를 늘리면서 ‘쇼쿤!’과 보수 논조 핵심 월간지로서의 지위를 얻게 됐다.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해보자면 오오시마 신조가 편집장으로 취임한 1990년에는 2•3 만부 정도였던 것이, 2000년대에는 10만부를 넘었다. 오오시마는 부수 신장의 요인으로 독자투고란을 충실하게 만든 것을 들고 있다. 본지의 경우에 독자투고란이 매호 50여 페이지 분량에 달하며, 관련해 오오시마는 “지금은 누구나 세상에 대해서 뭔가를 호소하고 싶다, 자신의 생각을 외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오오시마는 “선전비를 늘리지 않고, 소문(의혹)을 이용해 독자를 증가시키는 작전을 전개”하는 등 신기하게도 (권력과 금기를 비판적으로 다뤄온) 잡지인 ‘소문의 진상(噂の真相)’과 비슷한 수법이라고 회답(回答)하고 있다.

2009년 1-3월 발행 부수가 6만 5650부로 감소했음이 보이지만, 그 이후의 발행부수는 일반사단법인・일본잡지협회(一般社団法人・日本雑誌協会)에 공표되어 있지 않다.


5 ‘아사히신문’ 논단 시평과의 관계(『朝日新聞』論壇時評との関係)

쓰지무라 아키라(辻村明)가 ‘아사히신문(朝日新聞)’ 논단 시평(1951년 10월~1980년 12월)에 대한 양적 분석을 한 결과, ‘잡지별 언급빈도’ 1위는 ‘세카이(世界)’(1390), 2위 ‘츄오코론(中央公論)’(1072), 3위 ‘아사히저널(朝日ジャーナル)’(주: 1959년 3월 15일 호 창간, 556), 4위 ‘분케이슌주(文藝春秋)’(467)였다.

물론 ‘세이론(正論)’은 후발(後發, 1973년 11월호 창간)에 속하는 잡지이기 때문에 언급이 적기도 하지만, 창간 이후만 보아도 ‘우시오(潮)’•‘이코노미스트(エコノミスト)’보다 언급이 훨씬 적다. 이에 대해 쓰지무라 아키라는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츄오코론'도 현실주의 노선이라고 비판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나쁜 평가가 비교적 많은 것이지만, ‘분슌(文春)’과 ‘지유(自由)’는 반 좌익적, 또는 우익 반동적인 잡지로 분류되어 나쁜 평가가 한층 많다. 특히 ‘지유’가 눈엣가시로 되어있는 것이 엿보인다. 

(중략) ‘쇼쿤!’과 ‘세이론’도 ‘지유’와 거의 같은 경향의 잡지로서 아사히 논단 시평에서 거의 거론되지가 않지만, (중략) 이 잡지들의 편집 방침이 아사히 논단 시평 담당자의 뜻에 부응하지 않은 결과일 것이다. 그것은 역시 비교적 젊은 잡지인 ‘겐다이노 메(現代の眼)’나 ‘겐다이노 론리(現代の論理)’가 베스트 텐에 들어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아사히신문의 가면(朝日新聞の仮面)’ ‘쇼쿤!’ 1982년 1월호


1981년 1월(다카바타케 미치토시(高畠通敏)) ~ 2009년 2월(마쓰바라 류이치로(松原隆一郎))까지 아사히 논단 시평자 14명이 언급한 상위 15개 잡지는 다음과 같다.


‘쇼쿤!과’ ‘Voice’에 대한 언급 비율은 ‘세카이’를 100%로 한다면 각각 17% 정도이며 ‘세이론’은 7% 다. 아사히 논단 시평을 2년간 담당하면서도, 3개 잡지(‘쇼쿤!’ ‘Voice’ ‘세이론’)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논단 시평자, 또 3개 잡지 중 1개 잡지 정도만 언급한 논단 시평자도 있다. 또한 다루어진 경우에도 부정적인 언급이 많았고 그 경우는 ‘쇼쿤!’(17.5 %), ‘세이론’(15.2%), ‘우시오(潮)’(14.7%)다.


6 현재 연재(現在の連載)

- 이시카와 미즈호(石川水穂)  ‘미디어 주사선(マスコミ走査線)’
- 우시오 마사토(潮匡人)  ‘리버럴 속물들(リベラルな俗物たち)’
- 후쿠시마 야스키(福島泰樹)  ‘조국이여!(祖国よ!)’
- 히가시타니 사토시(東谷暁)  ‘촌철일섬(寸鉄一閃)’
- 니시무라 소우(西村宗)  ‘니시무라 소우의 스테이지(西村宗のステージ)’(매회 테마를 정해 1컷 만화와 칼럼)
- 미즈시마 사토루(水島総)  ‘영화・난징의 진실 제작 일지(映画・南京の真実製作日誌)’
- (익명 라이터 ‘세이코(セイコ)’)  ‘‘아사 나마’를 본 아침은(『朝ナマ』を見た朝は)’
- 진보 마키(神保真樹)  ‘나가타쵸 제미나루(永田町ぜみなーる)’
- 시카타 테루오(四方輝夫)  ‘대일본 절륜 열전(大日本絶倫列伝)’
- 야마네 사토시(山根聡)  ‘영화 훑어읽기(映画ナナメ読み)’
- 고다 요시이에(業田良家)  ‘자, 가거라! 천안문(それ行け!天安門)’
- 프로젝트 아키라(明) (작화: 마나쓰 다시치(真津多志智))  ‘PROMETHEUS 프로메테우스 너는 시나사변을 알고 있는건가(PROMETHEUS プロメテウス-君は支那事変を知っているか-)’(만화)
- 이노우에 가즈히코(井上和彦)  ‘시리즈 대담 일본이 좋아!(シリーズ対談 日本が好き!)’


7 주요 집필자(主な執筆者)

- 아비루 루이(阿比留瑠比)
- 아베 신조(安倍晋三)
-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慎太郎)
- 세키헤이(스핑, 석평)(石平)
-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 김비레이(낌비렝, 금미령)(金美齢)
- 구도 유키에(工藤雪枝)
- 고분유(황원슝, 황문웅)(黄文雄)
- 고모리 요시히사(古森義久)
- 고보리 게이이치로(小堀桂一郎)
-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 소노 아야코(曽根綾子)
- 시카타 도시유키(志方俊之)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 다쿠보 다다에(田久保忠衛)
- 나카가와 야쓰히로(中川八洋)
- 니시오 간지(西尾幹二)
-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 노무라 하타루(野村旗守)
- 하세가와 미치코(長谷川三千子)
- 효됴 니소하치(兵頭二十八)
- 효모토 다스키치(兵本達吉)
- 후지오카 노부카쓰(藤岡信勝)
- 미우라 루리(三浦瑠麗)
- 미즈마 마사노리(水間政憲)
- 야기 히데쓰구(八木秀次)
-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 야야마 타로(屋山太郎)
- 요네다 켄조(米田健三)
- 와다 히데키(和田秀樹)

등 (50음순, 인터뷰 포함).

과거 집필자(過去の執筆者)

사망했기 때문에 담당 연재가 중단되었다. (직함은 종료 시점)

- 가미사카 후유코(上坂冬子) : 평론가
-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 전 재무 장관
- 나카무라 아키라(中村燦) : 평론가
- 이시도 도시로(石堂淑朗) : 극작가 ‘헤세이 가키소시(平成餓鬼草子)’를 연재
- 나카지마 미네오(中嶋零雄) : 정치 학자
- 와타나베 쇼이치(渡部昇一) : 평론가


8 참고문헌(参考文献)

- 다케우치 요(竹内洋) ‘혁신 환상의 전후사(革新幻想の戦後史)’ 추오코론신샤(中央公論新社), 2011년.

- 조마루 요이치(上丸洋一) ‘‘쇼쿤!’ ‘세이론’ 연구 - 보수 언론은 어떻게 변용해왔는가 -(「諸君!」「正論」の研究 ―保守言論はどう変容してきたか―)’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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