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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 내 최초 공자학원의 실태 및 대책 연구 보고서 기념회 및 기자회견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자학원은 ‘공자’ 대신 중국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하는 곳이다”

시민단체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Citizens for Unveiling Confucius Institutes, CUCI: 이하 운동본부)’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보고서 발간 기념회 및 기자회견을 국내 최초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를 후원한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정경희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중국 공산당의 통제와 지원을 받는 공자학원의 위험한 실체를 밝히기 위한 자리”라며 “공자학원은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에 침투하여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마오쩌둥을 찬양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등 자유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위구르인 학살과 파룬궁 박해를 얘기하며 중국 내 인권문제를 강조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후 이제봉 울산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30분가량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친중글로벌리스트, 중국공산당, 신좌파는 새로운 세계 지배질서를 획책하는 3개의 집단”이라며 “이 세력과 기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세력 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중국의 지배전략의 이론적 틀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근 신동아 객원기자는 25분가량 ’중국의 문화 및 미디어 침투‘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최 객원기자는 중국 공산당의 대외통일전선공작의 구체적인 행태와 중국 공산당과 공자학원과의 관계에 대해 면밀하게 설명했다. 이어 “보이는 영역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중국 공산당의 정신적 침투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내빈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지막으로 기념회 및 기자회견은 마무리됐다.

다음은 기념회 및 기자회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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