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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김수남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기자회견 개최

윤석열이 박대통령 만나 “면목없다, 죄송했다”며 탄핵 조작 및 날조 수사 자백 ... 김수남도 이제 과거사 양심선언에 나서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의 종각역 근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김수남은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주제로 조작 수사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현직 시절에 태블릿 조작은 물론, K스포츠·미르 재단 자금 출연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씨를 공범으로 조작해 엮는 키맨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변희재 고문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면목없다, 죄송했다’면서 탄핵 조작 및 날조 수사와 관련 사실상 자백을 했다”며 “당시 검찰의 최고 수장으로서 김수남도 윤석열을 따라 이실직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탄핵의 스모킹건으로 불리우는 이른바 ‘JTBC 태블릿’과 관련해 특검 이전에 이미 검찰 특수본 수사 단계에서 조작을 한 증거를 확보, 이에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의 직속 부하로 특수본의 책임자였던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노승권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현 법무법인 제현 대표변호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조작수사 자백 촉구 집회를 예고했었다.

이중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지난 6일에 실제로 이영렬 전 지검장의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 바로 앞에서 집회가 진행됐다. 다만 노승권 전 차장의 경우는 노 전 차장이 직접 변 고문에게 당시 검찰 수사와 관련 모든 질의에 답변을 해주겠다고 연락을 취해와 집회가 일단 보류돼 있는 상황이다.


변 고문은 “김수남 당시 총장이 지휘한 검찰의 검사들이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이 요금을 직접 납부해온 기록을 은폐하고, 위증교사를 저질렀으며, 심지어 알리바이 완성을 위해 태블릿 통신 계약서까지 위조한 증거가 나왔다”면서 “관련해서 김 총장도 조작을 지시했건, 묵인했건, 심지어 부하들의 일이어서 아예 몰랐건 간에 지휘자로서 관련 일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수남 전 총장은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B동에 소재한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변희재 고문은 최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한동훈 검사에게도 “JTBC 태블릿, 장시호 태블릿 모두 조작을 밝혔다”는 문구를 적은 책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발송하기도 했다. 

변 고문은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 12일자 방송을 통해 “장시호 태블릿 조작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조작한 걸로 다 확인됐으니, 경거망동 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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