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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도전, 의사의 길’ 출간… 의사 꿈꾸는 학생들에 멘토링 제공

“의사의 길에 대한 통찰 공유… 의사에 대한 막연한 꿈 구체화시켜줄 것”

최대집 전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최대집과 함께하는 도전, 의사의 길’을 출간하며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나섰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의 학창시절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을 비롯해 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의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까지 의사가 되기 위한 종합적인 길을 일러준다.  


의사란 직업을 잘 알지못한채 의대에 들어갔다는 저자는 의대를 졸업한 후 몇 년간 온갖 혼돈과 시행착오들을 겪었다고 술회한다. 

그는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라는 환상만으로 의대를 가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하지만 구체적으로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준비를 못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정작 의사가 되어도 기대와 다르다는 이유로 실망을 맛보는 경우도 너무 많다”고 짚었다.  

이에 저자는 내부자이자 외부자의 시선으로 의사를 바라보면서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꼭 전해줘야 할 이야기들을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특히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원 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기도한 저자는 ‘병원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는 가난한 환자를 치료해야 할 것인지’와 같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남긴다. 

그는 “의사는 고도의 윤리적 자세를 지녀야 하고 환자의 질 병만을 보는 기능인, 기술자가 아니라 질병을 가진 환자를 보는, 종합적 과학 지식인으로서, 도덕적 실천가로서의 의사가 되어 야 한다”며 “이건 의사의 본질에 따른 숙명”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최대집과 함께 하는 도전, 의사의 길>은 의사에 대한 막연한 꿈을 구체화시켜주며,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줄 것”이라며 “나아가 이 책은 학부모, 의대 재학생,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도 의학과 의사의 길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더 좋은 의료 생태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책 정가는 18,500원, 출판사는 ‘도서출판 굿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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