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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방시혁 1조2천억원에 미국 껍데기회사 인수, 불법 비자금 및 역외탈세 조사하라"

7월부터 서울국세청 조사 4국, 하이브 탈세 조사 중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미국법인 탈세 관련 용산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이브는 2021년 스쿠터 브라운이 운영하는 이타카 홀딩스를 지분 100%를 1조 2천억원에, 순자산가치 3800억대 보다 무려 3.16배 이상의 돈을 주고 매입해서, 역외탈세 및 불법 비자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하이브 측에서는 브랜드 가치 등의 영업권을 8200억의 가치로 계산했다 밝혔다.  그러나 하이브는 인수 이후 아티카 홀딩스 브랜드를 더 이상 아용하지 않고, 하이브 아메리카로 복속시켰다. 

또한 하이브가 인수할 때 내세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와 영화 ‘겨울왕국’으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이디나 멘젤 외에도 데비 로바토, J 발빈 등등은 하이브 인수 직후부터 모두 계약을 해지하고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이브가 과도한 금액으로 이쿠타 홀딩스를 인수한 점에 대해선 지난 1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매체 '네트럴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최대집 전 회장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련 역외 탈세 및 불법 비자금 의혹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신청서를 세출했다.

“첫째, 테일러 스위프트 저작물과,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비 등이 빠진 이타카 홀딩스를 1조 2천억원에 인수하는 게 적정가가 맞습니까. 

둘째, 만약 톱스타들이 빠진 회사를 1조 2천억원에 인수했다면, 투자금 명목으로 하이브 국내 자금을 역외 탈세 및 불법 비자금 목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입출금 내역 및 방시혁 의장의 한국 및 미국 개인 계좌를 철저히 조사해봐야할 것입니다. 

셋째, 매년 적자가 누적되는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또 다시 3천억대를 들여 미국 레이블을 인수하고 있는 점도 추가 조사해봐야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 언론은 1천900억원대 주식 사기 건으로 경찰과 금감원의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서울국세청 조사 4국에서도 탈세 혐의 조사 중에 있다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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