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한진)에서는 예술을 통한 전통문화 익힘이 한창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의 주제는 “보여주는 음악, 들려주는 미술”이라는 테마로 실시되고 있으며 첫 날 학생들은 일현금 이라는 악기를 만들어 소리 내어 보는 등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그 외에 사물놀이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 예정이며 옥당지에 염색물감을 사용하여 시대별로 대표적인 그림을 그려 볼 예정이다.
첫 날 독서교실에 참석한 4학년 여학생은 “독서교실에 참석하기 위하여 책을 읽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와서 일현금을 만들어 소리를 내어 보니 너무 쉽고 재미있어요”라고 하면서 결석하지 않고 참석할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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