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썰매 콘테스트가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장 얼음광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40개팀이 참가한 창작썰매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상금 200만원)는 회전목마 썰매를 출품한 `즐거운 우리 가족팀'에 돌아갔다.
또 개인 부문에는 `자전거 탄 풍경' 썰매가, 단체 부분에서는 `황금돼지 꽃순이' 썰매가 각각 금상(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썰매콘테스트 심사는 소설가 이외수씨와 우주환경과학연구소 조경철박사, 문석완 화천부군수가 맡았다.
이번에 출품된 창작썰매들은 산천어축제 기간 얼음광장에 전시되며 참가자들은 썰매를 직접 타볼 수 있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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