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논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의 온라인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www.edunobel.co.kr), 노벨상(www.nobelsang.com),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하여 실시된 본 설문조사는 2006년 12월 22일부터 2007년 1월 21일까지 30일 동안 3개의 설문이 각각 10일씩 실시되었으며, 총 1886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논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글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7%가 “논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학교 수업’이나 ‘학원·과외’보다는 ‘학습지, 논술책 등’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논술 준비를 위해 한 달에 책을 3권 이상 읽는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47%에 이르렀다.

“‘논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글쓰기”가 총 답변자 604명 중 217명으로 36%에 달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독서”가 185명으로 31%에 달했으며, “토론”이 92명으로 15%, “시험”이 86명으로 14%에 달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기타 답변을 통해 “발표, 공부, 힘들다” 등이 떠오른다고 밝힌 학생이 24명으로 4%에 달했다.

“논술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총 답변자 639명 중 426명이 ‘학교 수업, 학원 또는 과외, 학습지, 논술책 등을 이용, 기타’에 응답하여 현재 논술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논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도 213명으로 33%에 이르러 아직 논술 준비를 시작하지 못한 학생도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논술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서 “학습지, 논술책 등을 이용한다.”가 총 답변자 426명 중 206명으로 48%에 달했다. 그리고 “학교 수업 이용”이 85명으로 20%, “학원 또는 과외 이용”이 84명으로 20%, 기타의 “독학, 독서 등으로 대비”가 51명으로 12%에 달했다.

“논술 준비를 위해 한 달에 책을 몇 권 정도 읽나요?”라는 질문에는 “4권 이상”이 총 답변자 643명 중 240명으로 37%에 달해 가장 많았다. 또 “1권”이 125명으로 19%, “2권”이 63명으로 10%, “3권”이 62명으로 10%에 달해, 한 달에 적어도 3권 이상 읽는 학생이 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타 답변을 통해 “논술 준비를 위해 따로 책을 읽은 적이 없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라고 밝힌 학생들이 153명으로 24%에 달했다.

한편 많은 학생들이 ‘나도 한 마디’ 코너를 통해 “논술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한 달 동안에 책을 10권~20권 이상 읽을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교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