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7:15 경 목포우체국(목포용해동우체국 앞 우체통) 우체통에서 집배원이 우편물 수집중 발견한 우체국현금봉투에는‘세월호’피해자 유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익명의 성금이 발견됐다.일백만원의 현금과 함께 발견된 쪽지에는 “저는 영암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제 월급의 50%를 성금으로 내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족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이 크겠지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라고 씌어져 있었다.목포우체국 관계자는“이런 이름 모를 후원자를 비롯한 전 국민의 애도의 물결이 유족들의 마음에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목포우체국 전 직원도‘세월호’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한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도내 소재한 목조문화재 311점(국가지정 73점․도지정 238점)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올해 50개소 중요 목조문화재에 국비와 지방비 4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순천 송광사 등 16개소 문화재에 소화전 등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수 진남관 등 관람객이 많은 문화재 18개소에는 화재 예방 인력 46명을 상시 배치한다.이 외에도 도내 전통 사찰 95개소에 연차적으로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성 백양사 등 2개소에 8억 원을 투입해 전기안전시스템과 지능형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특히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봄철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소방서 등 민관 합동으로 화재 예방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요한 목조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8년 화순 운주사 뒷산 화재 발생 당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사찰 등 문화재 주변에 상록수를 식재하고 방화선을 구축한 결과 사찰에 피해가 없었던 것을 교훈삼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사찰, 향교, 서원 등
“장애인이동수단사업에 이권을 개입해 뒷돈을 챙긴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전남 신안군에 출입하는 모 일간지 기자가 ‘장애인사업 관련 이권에 개입해 수 백 만원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A기자는 장애인관련사업 외에도 군정에 사사건건 개입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사회정화차원의 사법기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장애인단체 한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A기자는 신안군 관내에서 운영되는 장애인콜택시 개조사업에 개입해 ‘부산소재 모 업체로부터 2백40만원의 뒷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이 차량은 지난해 신안군에서 3,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했으나 차량높이가 낮아 장애인 전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관계로 부산의 모 업체에 9백40만원의 추가예산을 투입, 차량시설개조를 의뢰 했다.이 과정에서 A기자는 부산소재의 차량수리업체를 직접 방문해 본인이 콜택시사업에 연관이 있은 것처럼 700만원에 차량개조를 의뢰한 후 업체 측으로부터 차액을 돌려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한 A기자는 저소득가정이나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지원되는 물품지급과정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3일 “여수 기름 유출사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경은 물론 의용소방대와 군부대, 공무원, 지역 주민이 대대적으로 나서 최단기간 내에 방제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여수 기름 유출 사고는 해양 사고의 특성상 밀물과 썰물의 영향으로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사고 초기에 2중 3중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사고를 낸 배가 그 오일펜스를 빠져나갈 때도 기름을 씻겨내는 작업을 철저히 해 확산을 막았어야 했다”고 지적한 후 “앞으로 여수방제센터가 들어서면 이런 방제체계를 갖춰 산단뿐만 아니라 여수권역 전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지사는 또 “최근 겨울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소강국면에 있다”며 “AI가 방역이 완료되는 대로 이번 발생의 근본 원인을 잘 연구하고 분석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축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특히 “AI나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과 같은 가축 전염병 발생의 최대 원인은 사육 환경”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발표를 보면 축산분야에서의
전라남도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방제작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도 해양수산국 산하 공무원 200명을 4일부터 7일까지 긴급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남도는 어업인 및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수 낙포동~오천동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 찌꺼기 제거작업(갯닦기)에 해양수산국 산하 공무원을 솔선 참여토록 하고, 추후 작업 상황을 감안해 전 실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전남도는 이 같은 공무원 지원이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의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시처럼 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시발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2일엔 여수시와 인접한 순천, 광양, 고흥 등 시군에 공무원, 민방위대원, 자원봉사자 등을 신속히 동원해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인력 지원계획을 즉시 수립·시행토록 시달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 전체적으로 공무원 1천68명, 의용소방대 160명 등 매일 3천500여 명이 방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재해 현장에서 공무원의 솔선수범은 당연한 자세”라며 “효과적인 유류 오염 방제를 위해 민·경·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엷은 기름띠가 더 넓게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
전라남도가 갯벌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해 올해 2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천일염에 대해 총 1천억여 원을 들여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된 염전 시설에 친환경 개선사업과 천일염의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전국 염전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전남은 3천430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38만여 톤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규모다.전남도는 올해 염전 시설개선지원 사업비로 친환경 염전바닥재 개선 150억 원(502ha) 국고 보조사업과, 소금창고⦁해주(해수 저장고) 개선 및 자동화 설비 등 국비융자 사업으로 14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신규사업으로 장기 저장시설 건립 사업(30억 원)과 염전 취수용배관 설치사업(16억 원)이 시행된다.이는 비수기 천일염을 비축해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함으로써 생산자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일부 염전 주변 비위생적인 취수지역에 대해 원거리 해수 취수시설 사업을 도입해 안전한 천일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또한 명품 천일염을 한층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끌어줄 도내 가공업체에 대해 노후화된 가공시설을 개선할 수
전남도가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어초․종묘방류 사업 등에 72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인공어초시설은 도내 300ha의 연안해역에 43억 원을 투입해 어초 제작 및 투하로 유용 수산동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새로운 어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인공어초는 지난 1971년부터 지난해까지 40여년간 4만 4천458ha(1천906억 원)를 시설해 수산생물에 산란장 및 서식지를 제공했다.인공어초시설은 일반어장에 비해 어획 효과가 4배 정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도는 인공어초 사후관리 및 효과 조사를 위해 매년 약 2억 원을 투입, 시설 상태, 어초어장 주변에 방치된 폐그물 수거 등을 시행했다.또한 종묘 방류 어종인 전복 등 6종을 선정해 재포획률, 혼획률 모니터링 등도 매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수산종묘는 내수면을 포함해 목포 등 22개 시군에 29억 원(해수면 26억 원․내수면 3억 원)을 투자해 우량 수산종묘 2천100만 마리(해수면 20천만 마리․내수면 100만 마리)를 5월부터 10월 말까지 방류한다.전남도는 지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25년간 18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따라 전복, 해삼, 감성돔
목포해경이 해상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진화에 나섰다.2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북쪽 3km해상에서 실뱀장어 바지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인근 경비정을 급파해 화재 진화 및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화재 선박에는 다행히 선원들이 승선해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나 선박내에 휘발유 및 가스통 등에 불이 옮겨 붙어 선박이 전소됐다.목포해경은 화재선박을 인근 송공항으로 예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지방선거 민주당 전남도지사 유력후보인 주승용 의원은 28일 설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와 관련 식당 등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발표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과 오후 목포와 여수지역 전통시장과 상가 번영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설 민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목포시 상동 전통시장 인근의 오리 전문요리점인 K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한 주 의원은 “AI가 해결될 때까지 앞으로 매주 1회 닭·오리 먹는 날을 정하고 모든 지지자들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와 일선 시?군은 AI 차단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일반 도민들도 축사 근처 접근 등 이동을 자제하고 AI 피해를 줄이는 데 동참해서 가금류 사육농가의 아픔을 덜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주 의원은 27일 도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직후 흑산도로 들어가 1박을 하며 어민들의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4일 오전 학내 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27일 목포해양대는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등 해양 관련 유관 기관장, 선사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84명의 졸업생(박사 8명, 석사 16명, 학사 460명)들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최민선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 능한 글로벌 해양인재로 거듭나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기 분야에서 목포해양대학교의 이름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졸업생들이 졸업 후 1개월 간 군사교육을 받은 뒤 승선토록 되어 있어 타 대학보다 1개월 정도 졸업식을 먼저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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