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선박수리와 아무 관련도 없는 천주교에 선박수리창 운영권을 넘겨주려고 지역주민들과 종교단체 간 분란을 일으키면 되겠습니까?” 전남신안군흑산면 어촌계주민들과 천주교단체가 연간 1천만원상당의 임대료가 개입된 소형선박수리창 운영권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이는 “신안군이 중재에 나서기는커녕 어촌계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선박수리업무와 무관한 종교단체를 끌어들여 주민들 간 분란만 야기 시키고 있다”는게 일부주민들 주장이다. 더욱이 어촌계주민들의 관행어업지선에 설치한 소형선박수리소 운영권을 천주교구에 넘기려한다는 사실이 흑산지역민들에 의해 알려지면서 “내년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이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17일 전남도와 신안군 등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흑산도항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169억의 국비를 투입해 흑산도진리(30-5~9번지)일원에 소형선박수리창 등을 신설해 운영권 전반에 대한 업무일체를 신안군에 위임했다. 그러나 업무를 위임받은 신안군은 당초 지역민들을 위한 시설을,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체 선박수리업무와 무관한 천주교측에 수리창의 운영권을 넘기려고해 해당어촌계주민들이 크게 반
전라남도는 최근 충남 아산시 천안천의 야생조류에서 H5형 저병원성 AI바이러스 15건이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조치와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등 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철새 도래지 10개소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탐조객 방역을 위해 방역 홍보 현수막, 안내판 및 발판 소독조 설치를 마무리하고 정비했다. 또한 닭, 오리 사육농가별로 지정된 실명제 담당공무원 295명을 동원해 오는 18일까지 5일간 일제 방역 지도 점검에 나선다. 축사 소독 여부, 농장 출입 통제, 축사 그물망 설치, 축사 내외 흘린 사료 방치 여부 등을 점검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AI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소독 설비 미설치 등 방역 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했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10월부터 AI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해왔다.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 도래지 10개소에 대해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
신안군이 성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전남신안군은 지난 4일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성폭력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체제로 운영하는‘신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는 정승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유형별 참여기관 대표자 12인으로 구성됐다. 또 사례협의회는 황광연 교육복지과장을 팀장으로 유형별 참여기관 실무담장자 6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역연대 주요활동은 운영위원회 및 사례협의회 개최와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함께 임자 튤립축제장과 흑산 홍어축제장에서 성폭력,가정・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서명운동전개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압해초 외 5개 초등학교를 방문, 아동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신안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아동안전지도 제작도 마무리했다. 특히, 초 고령화가 30.5%로 남성 독거노인이 갈수록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건전한 어르신 성문화 교육’을 금년도의 신규 교
전남무안군이 지난12일 청계면 남성리를 시작으로 201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이달 28일까지 9만1,138포대(40kg)를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이 지난달 7일부터 시작한 산물벼 매입은 3만7,405포대(40kg)로 당초 계획물량의 100%를 매입했다. 또 건조벼 매입은 19개소 양곡보관창고에서 마을별 일정에 맞춰 총31회에 걸쳐 매입 하게 된다. 2013년산 매입 품종은‘일미, 새누리, 황금누리’ 3개 품종이며 수분 함량은 13~15%로 건조해 마을별 출하협의회에서 배정 받은 물량을 출하해야 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작년보다 6천원이 인상된 벼 40kg당 1등급을 기준으로 5만5천원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중에 최종 정산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보람찬, 드래찬, 한마음 품종은 가공식품용 품종으로 미질 저하의 원인이므로 일체 출하해서는 안 되며, 내년에는‘일미’와‘새누리’품종으로 확정된 만큼 농가에서는 착오 없이 출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등에 따라 포대벼 적재와 하역의 어려움으로 800kg용 대형포장(일명:톤백)을 사용하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14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 해변 인근 함평만에서 나들이를 나온 백로떼가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전라남도가 미국 마리나.리조트산업 선도기업과 손 잡고 천혜의 섬과 해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요트타운 조성에 나서기로 해 요트 관광레저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미국 순방 이틀째인 12일 뉴욕에서 에릭 제콥슨(Jacobssen) 메인 클래식 보트(Main Classic Boats)사 대표와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메인 클래식 보트는 마리나 분야에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요트 조립과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어서 앞으로 전남의 마리나항만 개발과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 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은 전남과 메인 클래식 보트사가 전국 최고 수준의 마리나 여건을 갖춘 전남의 해양환경을 이용해 레저수요를 창출하고 선진 해양문화 토대를 구축하는 협력관계의 출발점”이라며 “특히 해양레저스포츠 인구 지속 증가, 참여형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마리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전남의 해양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미래지향적 투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지사 일행은 또 메디칼,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혼블로어앤컴퍼니(Hornblower Company)의 대
전라남도는 소금산업진흥법 시행 1주년을 맞아 15일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천일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기준과 품질인증제를 소개하는 천일염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수부를 비롯한 천일염산업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에서 직접 천일염 생산자와 가공기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명품 천일염 생산기반 구축을 앞당기고 품질관리 향상과 철저한 이력관리로 천일염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금은 인체의 생명 유지와 식품의 생산, 저장, 조리 등에 있어 필수적인 성분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중요한 자원이다. 해방 이후 신안을 중심으로 조성된 천일염전은 1955년 자급자족을 이뤘고 1963년 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산업적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수입소금 개방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특히 천일염이 국제표준산업분류에서 식품이 아닌 광물로 분류되고 국내에서도 식품으로 인정하지 않아 시설이 노후되는 등 사양산업으로 전락하게 됐다. 이로 인해 김치, 젓갈, 장류 등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천일염은 그 우수성과 효능에도 불구하고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고 수입
전남 목포시가 주택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소규모 동네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13일 목포시는 1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도심 공한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의 사용승낙을 받아 소규모 동네 주차장울 조성, 주차난해소와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 주차장 설치 대상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 인근에 공영 노외 주차장이 없는 지역 주차장 조성 건의 등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 등을 선정기준으로 하고 있다. 시가 올해 조성하는 임시 동네주차장은 7개소다. 올 상반기에 산정동 연목경로당 앞 부지와 보건소 인근 부지 등 5개소에 조성한데 이어 산정동 305-83번지(7면), 석현동 815-44번지(25면)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조성되는 2개소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현재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목포시가 현재까지 조성한 소규모 동네주차장은 현재 15개동 총46개소에 1,104면이다. 이 중 원도심에는 11개동에 33개소, 630면을, 신도심에는 4개동에 13개소, 474면을 조성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동네 주차장은
전남 무안군이‘제53회 전남체전’에 맞춰 약 10km에 이르는 화려한 유채꽃 길을 조성한다. 13일 무안군은 해제면 유월리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임시주차장 일원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황토갯벌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임시주차장을 유채꽃 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주 유채 파종을 마쳤다. 군은 이번에 파종된 유채가 내년 5월경 만개하면 봄철 생태갯벌센터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이번 파종한 유채꽃은 내년도에 각 읍면별로 유휴지 경관이나 꽃길 조성용으로 분양할 예정”이라며“제53회 전남체전에 맞추어 약 10km의 유채 꽃길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진압작전훈련을 실시했다. 13일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지난 12일 해군특수전여단, 광주청 특공대 등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해상 대테러 진압작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대삼호중공업의 협조로 불무기도 앞 해상에서 실시됐으며 항해중인 선박이 무장 테러범에 장악당한 상황을 가정해 공중과 해상에서 동시 진입, 테러범을 진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해청관계자는“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3.0 차원의 유관기관 협업사례로 해・육상 특공대간 대테러 진압작전 전술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대테러 진압작전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청 특공대는 해상 대테러 전담부대로 해상 작전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함으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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