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되었다.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명의 수원시민이 몰려 ‘수원문화의전당’ 1,2층 객석을 모두 메우고 애국名士들의 시국강연을 경청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이 주관하고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신현배)가 주최하였다. 수원시지역 안보단체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애국안보단체장이 모두 모였다. 국회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겠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이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 빨리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적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의 국방부 대변인으로서 매우 용기있는 말씀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방부대변인을 위한 청중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서 본부장은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했다. “세월호참사는 인재(人災)다. 대통령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지만,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쟁만 일삼고 안전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여야(與野) 할 것 없이 국정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내각총사퇴를 요구하
태평양포럼은 21일 삼성경제연구원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을 초청하여 “내부의 적을 어떻게 척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서 본부장은 국민행동본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내부의 적 척결과제’를 3시간 가까이 현실감 있게 설명하였다. 특히 김대중정권 이후 현재까지 현대 정치사에서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를 과감없이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였다. 대학교수, 대사, 기업인, 예비역장성들로 구성된 태평양포럼은 발족한지 20여년이 된 유서깊은 포럼이다. 이날 사회는 김인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보았다. 서 본부장이 강연을 통해 언론등 그 어느곳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밝힐 때 마다 참석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박수로 화답했다. 강연 후 김인호 한양대명예교수와 참석자들은 서정갑 본부장과 개별적 인사를 나누면서 "오늘 강연은 포럼이 있은 후 이렇게 진지하고 감동과 감격을 받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본부장은 올해가 박정희대통령의 5.16혁명 53주년임을 강조하면서 “내부의 적은 5.16혁명정신으로 척결해가야 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서 본부장은 미리 준비한 5.16혁명공약이 적힌 유인물을 배
(사)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는 5월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했다.임시의장 박근 前 UN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서정갑 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에게 올바른 국가안보의식과 가치관 함양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도에 창설되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대 집행위원장은 박근 前 유엔대사, 2代 이신 前 전국장로회 회장, 3代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집행위원장이었다. ◆ 서정갑 신임집행위원장 주요경력 -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 소위임관 - ROTC#2- 육군대학 정규과정 22기 졸업- 경기대학교 안보대학원 졸업- 월남 전투 참전/국가유공자 - 육군대학 행정처장 - 육군본부 총무과장 - 육군본부 부관차감 - 육군 중앙문서관리단장 (92年 12月 전역) - 대한민국 ROTC중앙회 사무총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7, 8, 9대)상임위원 - 재향군인회 중앙회 이사-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창설/초대회장 - 밝고힘찬나라운동 사무총장 - 육해공군해병대(예)
이제야 풀리는 새떼의 정체2010년 3월 26일 밤, 천안함 폭침 당시 해군 초계함은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미상(未詳)의 목표물을 향해 5분간 130여발의 함포를 발사했다. 해군 레이더상에 포착된 목표물은 북쪽으로 고속 항진했다. 해군은 북한 고속 침투정으로 인식하고 함포를 5분간 발사했다. 그러나 그 목표물은 일반 고속침투정보다 속도가 더 빨랐다. 게다가 북한 해안을 넘어서 내륙으로 진입했다. 해군은 목표물이 북한 내륙 깊숙이 진입하고 일반 고속침투정보다 빨랐다는 것을 감안하여 해상 목표물이 아니라 새떼라고 단정했다.당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의문이 남아 있었다. 철새 이동시기도 아닌데 밤 중에 북쪽으로 날아가는 새떼가 어디 있는가 하는 의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해군이 잘 못 본 것도 아니었다. 레이더상에는 분명 북쪽으로 향하는 고속 물체가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그 의문이 풀릴만 하다. 최근 파주, 백령도,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로 미루어 본다면 천안함 폭침 당시 해군 초계함이 포착한 목표물은 새떼가 아니라 북한이 날려보낸 무인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F15K,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지상레이더가 모두 포착했던 미확인 비행 목표물지난달 31일 북한
파주와 백령도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무인기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파주인근에서 발견된 무인기에 대해 최초 언론보도를 보면 군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월 25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라는 군관계자의 발언은 불과 6일만에 성급한 판단임이 드러났다. 지난 31일 북한이 NLL상에 포격훈련을 한 직후 백령도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또다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 도색은 같은 패턴이다.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과 백령도 해병 6여단 기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보도되었다. 공중촬영장비에 대해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었다면 북한의 무인기를 보고 '네비게이션 지도 제작용'이라는 허튼 소리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다 못해 청와대일대를 촬영한 무인기를 보다 일찍 공개했더라도 그것이 지도 제작용 장비인지 아닌지 금방 진위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었다. 현재 민간에선 항공촬영이나 지도 네비게이션 제작용으로는 헬리켐을 주로 이용한다. 다루기 쉽고 좁은 공간에서 촬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이,착륙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엔진은 배터리를
지난 총선·대선에 대한 새누리당 관계자의 인식지난 주 한 모임에 새누리당 홍보 담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새누리당 홍보전략을 간략히 소개하며, 두 선거의 승인(勝因)에 대해 언급했다. 새누리당이 생각하는 승리요인은 ‘아스팔트 우파’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는 ‘종북’이라는 이념적 색채의 말은 가급적 안하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신 좌파가 선점하고 있는 복지 분야를 파고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요지의 해석을 했다. 질의 응답시간에 필자는 이렇게 질문했다.문: “새누리당은 종북이라는 말을 안하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반대로 문재인은 ‘종북 프레임’ 때문에 졌다고 언급했다. 어떻게 보는가?”답: “그러니까 (문재인 후보가) 졌지요. 판단을 잘못했으니까…”재차 질문했다.문: “노무현 정권의 NLL포기 음모를 우파가 규탄하고 언론이 이것을 집중 조명하면서 선거판세가 굳어졌다고 보지 않는가?”답: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놀라운(?) 분석이었다. 새누리당이 잘해서 선거를 이긴 줄 아는 모양이었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싫어 새누리당을 찍은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사실 우파세력이 박근혜 후보를 찍은 이유
격동의 동아시아 1 - 아편전쟁에서 메이지유신까지 영국의 엘리어트 전권대사(全權大使)는 1840년 6월 약 4,000여 명의 원정군을 이끌고 중국의 광동 앞바다에 도착했다. 인도 정부가 영국을 대표하여 청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은 시작되었다. 바로 아편전쟁(1840~1842)의 시작이다. 강력한 대포를 갖춘 영국의 증기선(蒸氣船)앞에 청나라의 재래식 범선(정크선)은 상대가 되질 않았다. 결국 청나라는 영국에 굴복하고 굴욕적인 텐진(天津)조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은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서 일본 도쿠가와(德川)막부에 즉각 알려졌다.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는 쇄국정책을 피고 있었지만 나가사키의 데지마(네덜란드 상인 주거지)를 통해서 서양의 문물과 소식을 접하고 있었다. 대국(大國) 청나라가 영국해군에 굴복했다는 소식은 일본 도쿠가와 막부를 뒤흔들어 놓았다.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 도쿠가와 막부에는 더 큰 충격이 엄습하고 있었다. 바로 미국의 페리제독이 일본에 통상을 요구하면서 내항(來航)하겠다고 알려왔다. 일본 막부는 비상이 걸렸다. 아편전쟁을 통해서 영국이나 미국등 서양열강의 힘이 얼만큼 쎈지를 막부는 알고 있었다. 막부는 우왕좌왕했다. 드디어 1853년 6월 검
제2회 21세기청년아카데미 포럼에 변희대 대표 초청 토론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오는 5일(금요일) 청년 대학생들과 집접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사)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21세기 청년아카데미 포럼에 강연자로 변희재 대표가 나와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회 21세기청년아카데미포럼에는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이 나와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변희대 대표는 이미 방송이나 SNS에서 널리 우파를 대표하는 젊은기수로서 특히 진중권씨와의 “사망유희”라는 토론배틀에서 NLL에 대한 좌파의 허구를 논파하기도 하였다.변희재 대표는 방송이나 SNS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이슈메이커 논객이다. 변대표는 그동안 제 구실을 못하는 현재의 한국언론을 날카롭게 지적해 온 바 있다. 제2회 21세기청년아카데미 포럼은 변 대표와 직접적인 토론을 할 수 있는 場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안내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다.
2011년 10월 11일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사회자 황상무 앵커와 나눈 대화황상무: '후보 개인 이력에 보면 75년에 서울대를 중퇴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당시에 법대를 다니셨습니까?'박원순: '그 당시에 사회계열 다녔습니다.'황상무: '자 그런데, 그동안에 여러 권의 책을 많이 쓰셨는데 책에 보면 후보 약력에 서울법대 중퇴 또는서울법대 입학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겁니까?'박원순: '뭐 사회계열 1년 다니고 2학년 때 인제 법대도 가고 정치학과도 가고 사회학과도 가고그랬던 것인데, 뭐 일부 아마 저서에 그런게 나와있는 모양입니다.'황상무: '그러니까 후보 본인은 아닌데 출판사에서 그렇게 썼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박원순: '뭐 근데 저는 그런 사실이 뭐 완전히 틀린 거는 또 아니라고 생각하고, 서울대학교를 나온거니까,뭐 그게 크게 중요하게 생각지는 않고요, 저는 뭐 그 후에도 단국대학교도 다녔기 때문에 이런 거다 표시하고 다녔습니다.'황상무: '자 그런데 여러차례 인제 책이 많이 나왔고 또 오랜 시간 그렇게 되왔기 때문에,서울대 일반 사회계열과 법대는 다른데, 시민운동가로서 양심과 도덕을 가장 내세우는시민운동가로서 이것을 스스로 정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