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돗물이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믿고 마실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전라남도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 수질 검사팀이 대룡을 비롯한 5개 정수장의 정수와 수도꼭지 10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7개소 등 총 22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시료를 채수했으며,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반세균, 중금속 등 5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을 소비자인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질검사시 시민도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년 2회는 민간이 참여하는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초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최종 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도꼭지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매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남 농수축산물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5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8월 중순부터 추석 전까지 도와 시군에서 주관한 97회의 추석절 판매행사와 도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 등의 온오프라인 특별이벤트 행사 등 전방위적인 판촉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수도권에서 개최된 주요 직거래행사는 ‘전국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 ‘경마공원’, ‘서울 지하철 행복열차’, ‘정부청사’ 등 49회의 도 주관 행사와 여수시의 강동구청 행사 등 수도권 자매결연 구청과 도내 시.군이 합동으로 개최한 47회 행사를 통해 총 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신세계이마트, 삼성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제휴행사로 13개 점포에서 38억원의 햅쌀, 굴비, 과일 등 제수용품 및 선물용 상품을 판매했다. 이와는 별도로 남도장터.옥션.G마켓.TV홈쇼핑.IPTV 쇼핑방송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기간중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순천 햅쌀, 담양 한과, 장흥 표고버섯, 영광 굴비.모싯잎 송편, 완도 전복.멸치,
여수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약식이 마련된다. 여수시는 오는 20(화) 오전 10시 (주)한화 여수공장에서 (주)한화(사업장장 노선규, 노동조합 위원장 주종만), 농협여수시 지부(지부장 이영호) 등과 ‘로컬푸드 운동’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는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거북선에 실린쌀'을 매월 500포(20㎏)이상 구매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뜻의 운동으로 농협여수지부에서 적극 추진중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지역의 대표 기업인 (주)한화의 지역사랑 의지와 시의 적극적인 쌀 판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여수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남은 물론 여수 산단 입주업체의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보건소가 원래 취지에 맞게 농촌마을 및 저소득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토록 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개선.건축물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도로시설 개선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행정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토론회를 갖고 “공공의료원과 보건소는 병원이 없는 농촌지역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보건소의 경우 원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오지 낙도의 보건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 생활 주변의 불안전한 시설물을 조기에 발견해 개선하기 위한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개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등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성 질병을 차단하기 위해 연막소독보다 효율적인 모기 퇴치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모기의 주 서식지인 늪지를 대상으로 수질이 낮은 곳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이 괜찮은 곳은 미꾸라지를 이용한 생태학적 방제를 하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나가자”고 독려했다. 박 지사는 또 “지난 2008년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동부지
세계적인 페로니켈 생산기업인 (주)에스엔엔씨(SNNC)가 광양제철소 공장내에 증설투자를 결정, 우리나라 니켈의 안정적인 공급과 광물자원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19일 오후 광양 소재한 (주)에쓰엔엔씨사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상홍 SNNC 대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SNNC는 2014년까지 광양제철소 CTS부두 내 16만㎡ 부지에 3천355억원을 투자해 페로니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펠니켈은 니켈(20%)과 철(80%)을 용융해 만든 알갱이 모양의 스테인리스 주원료다. 이번 투자를 통해 34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함께 기존 SNNC의 니켈생산 및 광석 확보능력을 약 2배씩 증강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니켈의 자급률을 78%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테인리스를 재료로 사용하는 연관기업에 고품질의 페로니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6대 전략광물중 하나로 지정한 니켈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가 자원보국으로 발전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6대 전략광물은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
사람이란것이 원래 간사한 동물이다 보니 어떤 인물이 갑자기 크게 뜨고 일단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면 그인물이 될수록 내편- 우리편과 가까운 성향이기를 바라는것 까지는 그래도 이해해줄수 있는 인지상정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 싶을때가 종종 있을때가 바로 그 인물이 정치적 혹은 사회적 영향력이 큰 스타로 부각될때 그인물을 둘러싼 편가르기가 (한국사회에서는 특히)극심해진다는 것이다. 최근의 안철수 신드롬(?)과는 그 성격이 좀 다른 경우였지만 불과 몇년전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황우석 파동때도 온국민이 지금의 안철수돌풍(?)보다 오히려 큰 논란과밑도끝도 없는 시시비비논쟁을 경험한바 있다. -안철수와조국...소위 진보진영의 안철수에 대한 엄청난 요구와기대심리의 위태로운모순과 함정!-그때의 황우석파동은 실은 정치적-이념적 성향이나 정파적 이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야 할 과학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였음에도, 논란이 장기화되자 정치-이념의 영역으로 까지 비화되어 전혀 불필요한 엄청난 소모전을 벌이는 범국민적 몸살-홍역을 치루었고 아직도 그 여진이 완전히 소멸된것은 아니다.그때의 황우석 파동에 비한다면 이번의 안철수 파동은 애초부터 정치성이 짙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는 지난 1967년부터 시행해 2009년까지 모두 8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를 3명 확정했다. 작년에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올해의 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봉사부문 곽은순(89) 성덕원 원장, 교육문화부문 이상현(60) 목포시 초ㆍ중ㆍ고등학교 운영위원 연합회 전 회장, 특별활동부문 임종범(62)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장이 선정됐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목포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학교법인 덕인학원과 아동생활보호시설 성덕원 설립자로 YWCA 이사로 재직하며 55년 여간 소외계층의 다양한 구제활동을 지원한 지역사회봉사부문의 곽은순 원장의 공로를 인정했다. 또 교육문화부문의 이상현씨는 목포시 초중고등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을 맡아 목포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활동부문의 임종범씨는 (유)영천운수 대표이사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장에 재직하면서 지역예술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올해 목포 시민의 상 후보로는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체육, 특별활동 등 4개 분야에서 6명이 응모했다. 19일에 확정한 목포 시민의 상 수
(무안=이원우기자)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을 위한 중국어 회화반을 운영함과 동시에 중국유학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HSK 자격증반을 6개월간 운영한다. 20일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방과후학교 중국어 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중국어 회화반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모집결과 무안교육지원청은 당초 20명 1개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으로 81명이 신청해 2개반으로 증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어 고급반으로 운영되는 중국어 자격증반은 현재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2개반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석원 교육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중국어교육은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에게는 필수요건”이라며 “무안교육지원청의 중국어교육이 한ㆍ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무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교육장은 "무안교육지원청의 전략적 지원과제인 중국어교육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는 의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여한 하경란(42, 삼향읍 남악리)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과 지역주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해남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이 2011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 공공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예학자인 고산의 삶과 문화예술을 아름다운 전통한옥으로 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하의 전시관과 지상의 전통한옥을 이어주는 매개공간으로써 아트리움을 도입한 것과 전시관 동선배치의 마지막을 녹우당으로 자연스럽게 연계시켜 내며 조화를 이룬 것도 건축적 표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역대 수상작들은 한국 현대건축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을 만큼 권위를 자랑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 받게 된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정비로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은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유)유심종합건설이 시공한 지하1층, 지상1층의 건축물로 전통한옥과 현대건축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구조물로 지난 2010년 10월 준공됐다. 한편,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설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건축문화 창달에
순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강성호)는 오는 9월 22일 한국의 대표적 시민문화운동 단체인 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계간 ‘문화 과학’의 발행인인 강내희 중앙대 영문과 교수를 특별 초청해 강연을 연다. 강내희 교수 초청 강연은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개의 주제별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1강은 “2011년 청년학생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하며 제2강(오후 4:30-6:30) “한국과 중국의 지식생산방식의 반성적 비교”, 제3강(오후 8:00-9:30) “지역문화 운동과 기적의 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강내희 교수는 한국 문화운동과 학문운동영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마큇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국내외 청년 문제에서부터 중국의 지식 체계, 지역 문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세 가지 주제를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논리로 설명하게 된다. 주제별 내용을 보면 1강에서는 최근 유럽, 아랍,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는 청년문제를 소개하고 한국 대학생들의 현실 참여의식을 깨우치게 된다. 2강에서는 중국 지식인들의 지식 생산 방식을 통해 현재 우리가
(함평=지대만 기자)1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에서 어르신 코스모스 꽃길 건강나들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함평군이 노환, 만성질환 등으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은 2.4㎞의 코스를 걸으며 어르신들은 위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15일 영광군이 (주)에코넥스가 생산한 전기버스 ‘에코 버스’의 시승식을 가졌다. ‘에코버스’는 (주)에코넥스와 네덜란드 이트랙션사가 공동 개발하고 3년의 시범운행을 후 네덜란드 정부 검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 신개념 직구동 전기버스이다.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시승식 참가자들은 영광읍을 순회하면서 ‘에코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관심을 유도했다. (주)에코넥스는 6월 28일 영광군 대마일반산업단지에 8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5000대 규모의 전기 직구동 시스템(인휠 Motor) 생산 공장을 건립했다.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 공무원들에게 목포시금고인 기업은행이 공짜로 해외여행을 알선해 감사원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목포시의원은 '시금고 약정 해지에 해당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반면 기업은행은 '부정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혀 팽팽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목포시의회 전경선 기획복지위원장과 목포시 공무원에 따르면 "목포시금고인 기업은행이 목포시금고선정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3명 공무원에게 편법으로 로비한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전경선의원은 “50년 동안 목포시금고업무를 계약해 유지해온 기업은행이 감사원 적발로 인해 지역사회에 문제를 일으킨 사건은 목포시 금고업무 취급약정서 제25조(약정해지) 2항 ‘을이 금고업무에 관하여 부정행위가 있다고 인정된 때’에 해당되므로 약정해지 사유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경선위원장은 “목포시금고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금고약정의 해지) 1항 '금고약정서상의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거나 기타 금고를 변경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한 후 금고 약정의 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목포시장에게 심의위원회 구성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2011년 을지연습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함평군은 연습 참가자에 대한 사전교육, 준비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국가위기 관리와 완벽한 전쟁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또 핵심과제 토의 등 주요 보고회의의 군수 참여와 높은 관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는 2011 을지연습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대수명 100세의 시대'를 뒷받침할 공적 보험제도(국민연금ㆍ건강보험 등 )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연금제도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을 지금부터 서둘러 진행하지 않으면 '복지 재앙'을 피하기 어렵다. 이 중요성은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 최근에 국가부도를 당한 그리스와 최근에 복지급여 수준과 수혜대상자를 재조정하고 있는 서(西)유럽 및 북(北)유럽 등의 사례에서 잘 나타나있다. 특히, 일본과 그리스의 사례(‘재정위기’와 ‘국가부채 누증’)는 한국에겐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이 될 것이다. 한국의 인구구조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연금재정 시스템에서는 도저히 국민연금제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없다. 또한, 현재와 같은 의료비 지출 행태가 지속되는 한, 건강보험수지 재정은 통제 불가능한 정도로 악화될 것이다. 따라서 ‘저부담 ㆍ 저급여’에서 ‘고부담 ㆍ 고급여’의 방향으로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고부담’의 문제와 관련하여, 어느 소득계층이 얼마만큼 더 부담할 것이며, ‘고급여’, 즉 ‘급여의 수직적 중가 및 수평적 확대’와 관련하여 어떠한 복지서비스가 시급한가를, 얼마만큼 급여수준이 최적인가를 각각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