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정광용 회장이 가짜 태블릿 PC로 탄핵 소추안을 진행하면 안된다며 <탄핵 소추안 진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 역시 "태블릿PC는 탄핵안에 포함된 박근혜 대통령의 공무상비밀 누설죄의 핵심 증거이다. 이 태블릿PC가 조작되었다면, 탄핵안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더 나아가, JTBC와 검찰이 유착하여 조작을 했다면, 처음부터 검찰의 수사와 공소장 전체가 신뢰를 잃는다. 특검은 오히려 JTBC와 검찰을 수사해야할 판이다"고 주장했다. 박종화 회장은 "새누리당은 즉각 탄핵안 상정을 무기 연기시키고, JTBC 손석희 사정,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김한수 행정관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시켜라. 이들 3자만 대질을 하면, 1시간 안에 태블릿PC의 실제 소유자, 진위여부를 밝힐 수 있다.탄핵안은 그 이후에 논의해야한다."며 탄핵중단을 요구했다. 의혁투 최대집 대표도 탄핵중단은 물론 "이번 JTBC 태블릿 PC 문제를 다루었던 검찰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특검은 무엇보다 이 태블릿 PC 문제에 대해 신속한 수사에 착수하여야 합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면 JTBC 사장 손석희와 그 윗선
금주 금요일 2016.12.9.로 예정되어 있는 국회 탄핵 표결은 즉각 중지되어야 합니다. 일단 무기한 연기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이 탄핵 표결의 무기한 연기를 금일 중 선언하고 만약 강행 시 전원 표결 불참을 결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최순실 사태의 시발점이 되었던 JTBC의 최순실 소유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고영태 씨의 증언이 어제 국회 청문회를 통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고영태 씨는 최순실이 태블릿 PC의 사용도 할 줄 모른다는 증언도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영태, 차은택, 장시호 증인 모두 최순실이 PC 사용조차 어렵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최순실 소유의 태블릿 PC에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이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사실이자 증거였습니다. 그런데 JTBC 보도의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명백히 밝히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은 지금 매우 큰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단정한 근거가 무엇인지, 정말 최순실의 것인지, 아니면 고영태 씨의 증언대로 다른 사람의 것인지, 어떻게 JT
애국연합(회장 박종화)가8일 성명서를 발표, "태블릿PC의 주인은 최순실이 아닌 김한수 행정관의 것이 확실하다"며 "국회는 탄핵을 멈추고, 손석희 JTBC 사장 이영렬 중앙지검장, 김한수 행정관부터 증인으로 세워 조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성명서] 태블릿PC 최순실 아닌 김한수 행정관 것이 확실, 국회는 탄핵을 멈춰라 태블릿PC는 최순실의 것이아닌 김한수 행정관 것이 확실하다. 국회는 탄핵을 멈춰야 한다. 첫째, JTBC 11월 8일 보도에서, 청와대 뉴미디어실 모니터팀의 단체카톡방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보도에서 최순실은 빠졌다. 즉 김한수 국장이 주도하여 청와대 뉴미디어팀 회의였던 것이다. 최순실이 주인이었으면 당연히 최순실도 함께 참여했어야 한다. 둘째, JTBC가 최순실의 것이라 증거로 내놓은 사진은 2012년 6월 25일 최순실과 그의 외조카 장모씨, 이모씨 사진이 전부이다. 특히 고영태의 폭로가 나오자 JTBC는 “상주국제승마장과 과천승마장에서 태블릿PC로 사진을 자주 찍었다”는 익명의 지인의 말을 전했다. 그렇다면 당연히 승마장에서의 사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JTBC는 승마장 사진은 물론 정유라의 사진조차 공개한 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어제 탄핵에 대한 찬반 당론을 결정하지 않고 무기명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각자 의원들의 국회 표결 참여 여부, 표결 시 탄핵 찬반 등 모두 개인 의사에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정은 사실상 새누리당 의원들이 탄핵 표결에 대부분 참가하고 무기명으로 각자 찬반 의사대로 투표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표결에의 불참 자체가 곧 탄핵 반대 의사의 명시적 표현이므로 현재 탄핵 반대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힌 새누리당 의원이 수 명에 불과한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상황에서는 새누리당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고 각자 찬반 의사에 따라 탄핵 표결에 임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김무성 일파가 탄핵 찬성 의원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확인하면서 규합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영철 의원은 금일부로 35명 내외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새누리당이 당론 없이 무기명 자유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김무성, 유승민, 정병국, 황영철, 하태경 등 탄핵 찬성파를 문자 메시지로 확보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당 차원의 결정이 무기명 자유투표인데, 한쪽에서서는 탄핵 찬성에 대해 기명으로 의원들을 모으고 있으니, 이게 대체 무슨 모순된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서도 소개합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동아일보의 횡설수설 난 오늘 제목은 ‘청와대 ‘보안손님’ 차은택‘이다. 정성희 논설위원이 썼다. 정 위원은 “5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 보고에 출석한 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최순실 차은택 씨가 청와대 ‘보안손님’이라고 말했다”면서 “최 씨가 관저를 제집처럼 드나든 건 비밀도 아니지만 차 씨는 새롭게 등장했다”고 단정하였다. 차은택 씨는 “공직자 신분으로 여성 대통령의 관저를 드나든 것도 부적절한데 그만둔 뒤에도 출입했다면 황당하다”고 하더니 “대면접촉을 그토록 싫어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심야시간대에까지 차 씨를 만났다는 건 분명히 이례적이다”고 못을 박았다. 처녀 대통령이 외간 남자를 심야에 청와대로 불러 수상한 만남을 가진 것처럼 쓴 것이다. 정 위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차 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추궁한다. “그는 40일간의 도피생활 끝에 귀국한 지난달 초 ‘대통령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 있다’면서도 독대는 ‘정말로 없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이 국정조사 고영태씨의 증언에 따라 검찰이 고영태씨가 제출한 태블릿PC와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 두 개를 갖고 있었으면서, 이에 대해 제대로 진실을 밝히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고영태씨는 청문회에서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나한테 주었고, 나도 사용할 줄 몰라 사무실 책상에 보관하다, 검찰에 제출하였다. 사용하지 않아 텅빈 태블릿PC이다”라고 증언했다. 반면 검찰은 JTBC로부터 넘겨받은 태블릿PC에 대통령의 연설문, 북한과 비밀 접촉 내용이 담긴 인수위 자료,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담은 외교부 문건, 국무회의 자료 등등이 있었고, 박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주도해 새로 발견된 문서와 태블릿PC 속 문서들을 이메일 등을 통해 보내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야3당의 박대통령 탄핵안에 공무상비밀누설죄로 포함되어있다. 태블릿PC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헌법재판소의 재판에 일대 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논평] 태블릿PC 출처와 진위, 검찰이 조작했나, jtbc가 조작했나.
새누리당 소위 비박계가 탄핵 표결에 참가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대통령의 입장 발표 여부와 무관하게 탄핵 표결에 참가하기로 하였고, 탄핵 표결에 대한 새누리당의 최종 당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의 새누리당 자유투표를 당론으로 채택하자는 발언만 나와 있습니다. 이제 지난 3차 담화에서 대통령은 내 줄 수 있는 것을 모두 내주었습니다. 대통령의 진퇴에 대한 결정까지 국회에 넘긴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제 대통령이 합헌적으로 퇴진하는 길은 딱 두 가지입니다. 탄핵소추에 의한 방법과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에 대한 협상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들은 애초부터 협상 자체를 할 생각이 없었고 새누리당 역시 임기 단축에 대한 당론을 정했지만 이를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으로 명시하지 않았고 김무성, 유승민 등 비박계는 이제 임기 단축 당론도 사실상 거부하였습니다. 이제 유일한 절차는 탄핵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회에서 야당들이 탄핵안을 발의하였고, 새누리당 소위 비박계도 탄핵안 표결에 참가하기로 한 바, 대통령은 더 이상 추가적인 입장을 발표해서는 안 됩니다. 발표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국회의 탄핵 결과를
‘최순실 특검보’로 임명된 양재식 변호사는 2013년도에 서울대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문제를 지적했었던한 취업준비생에게 민형사소송을 진행하겠다며협박성 발언을 했던 전력이 있다. 본지는 2016년 6월 2일 ‘권력 위의 권력, 서울대 로스쿨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 제하의 기사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조국 교수는 정작 공개트윗을 통해 자신에게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민형사소송을 여러번 예고했었다. 본지 취재 결과, 조국 교수가 실제로 양ㅇㅇ 변호사(법무법인 강ㅇ 소속), 허ㅇㅇ변호사(법률사무소 지ㅇ 소속)를 통해서 자신에게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한 일반인 취업준비생에게 민형사소송 협박을 가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본지는 양ㅇㅇ 변호사와 허ㅇㅇ변호사에게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했냐고 질의했다. 두 변호사 모두 입장을 밝히길 거부했다. 소송은 결국 진행되지는 않았다. 본지가 지난 기사에서 언급했던두 변호사중 한 명이바로 법무법인 강남 소속 양재식 변호사다. 당시해당 취업준비생과 직접 접촉해 본지와공동취재를 했었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가능하다면 양 변호사의 협박성 발언과 관련녹취록을 확보해
[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보도자료입니다. ] ▶촛불광풍(狂風)은 좌파와 야당 지지자들만의 반쪽 여론일 뿐입니다. 촛불광풍의 주동세력인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핵심세력은 과거 맥아더동상철거, 한미FTA반대, 광우병촛불시위, 제주도해군기지반대를 주동해 온 反대한민국 세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과실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불법적으로 찬탈하여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려는 민중혁명세력입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는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종북활동에 앞정섰던 진보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단체가 포함되어 있고 이석기를 석방하는 구호를 도처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승리하면 대북 적대정책 폐기, 사드배치 취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취소 등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는 완전히 무너질 것입니다. 촛불광풍은 좌파와 그 우호세력의 목소리이지 우파나 애국시민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애국, 보수세력이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지금 언론선동이 광우병 때보다 더 요란합니다. 지금까지 언론이 48가지 허위보도를 했습니다. 여기에 언론, 야당, 여당, 검찰, 원로, 일반시민까지 모두 휩쓸렸습니다. 대통령은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으로 미르·스포츠재단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어떤
새누리당은 지난 주 소속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현 대통령의 내년 4월 퇴진과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이를 청와대에 전달하면서 야당들과 협상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5년 임기 전 조기 퇴진을 위한 개헌을 전제로 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에 대하여 책임을 함께 지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서 집권 여당의 사명을 생각하면 분명 정치적 도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입니다. 심지어 임기 단축을 위한 헌법적 근거인 개헌을 명시하지 않음으로써 위헌적 발상이기도 합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이와 같은 당론 채택은 이미 새누리당이 이념과 정책을 공유하는 정치적 결사체인 정당으로서 그 정체성과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고 판단합니다. 새누리당이란 정당이 존재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김용태와 경기도 지사 남경필은 이미 탈당하였고, 김무성, 유승민, 정병국 등 소위 비박계 ...의원들은 금일까지도 김무성 일파와 유승민-정병국 등 의견이 갈리어 탄핵 찬성과 탄핵 표결 불참 등으로 논란을 거듭하다가 모두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 전제로 여야협상 실패 시라는 단서를 달았으나 여야간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야당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9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철 지난 親日마녀사냥에 대한 분노, 통쾌한 반론, 그리고 인간과 역사에 대한 따뜻한 시선(視線)이 때로는 문학적 표현으로 장대한 역사 드라마에 녹아 있었다. 공고판에 효수된 사람들 출판 편집자로서 嚴相益 변호사의 원고를 읽는 며칠 간은 행복하였다. 새로운 사실이 주는 흥미뿐이 아니었다. 철 지난 親日마녀사냥에 대한 분노, 통쾌한 반론, 그리고 인간과 역사에 대한 따뜻한 시선(視線)이 때로는 문학적 표현으로 장대한 역사 드라마에 녹아 있었다. “문 옆의 벽에 공고판이 보이고 두툼한 서류뭉치가 마치 밧줄에 목이 매달린 사형수처럼 줄에 걸려 있었다. 위원회에서 친일파로 결정한 명단이었다. 누구든지 와서 그 이름들을 보라고 공고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명단을 들춰 보았다. ‘서춘, 장덕수, 진학문, 모윤숙, 노천명’ 등 귀에 익은 이름들이었다. 서춘(徐椿)은 학생시절 동경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동아일보 기자를 했던 인물이다. 장덕수(張德秀)는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이 순간 비박계, 야당, 박 대통령이 다 선택의 고민에 빠져 있다. 순간의 결정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광고 카피만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社說에서 “새누리당이 1일 의원총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을 당론으로 확정했다”면서 “이제 여당에서 퇴진 당론이 확정된 만큼 박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움직일 수 없는 일이 됐다”고 했다. 남은 것은 대통령이 새누리당 요구대로 9일까지 퇴진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해 밝히느냐 여부인데, 박 대통령 입장에선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한 만큼 '4월 퇴진'이 여야 합의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걸릴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일보는 “그러나 며칠 더 있어도 야당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그때는 국민 앞에 '4월 퇴진'을 밝혀 국정 혼란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조선일보는 그래도 야당은 공격할 것이고 촛불 시위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그 이후의 시위와 공격은 더 이상 순수한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회원토론방, 필명 '펀드빌더'님의 글입니다. 유네스코가 11월30일 한국의 '제주 해녀 문화'를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한 것과 관련해, 이를 보도한 국내 언론 중에는, 민간차원에서 전개한 제주해녀홍보 노력을 소개한 경우도 있었다. “관광차 제주도에 갔다가 1930년대 제주 해녀들의 항일운동 역사를 알게 된 뒤 마음이 움직여 해녀를 주제로 '바다를 담은 소녀'란 곡을 만들었다.” 한 음악가가 제주 해녀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일에 본격 나서게 된 계기라며 언론이 전한 부분이다. 제주 해녀들이 '1930년대에 항일운동을 했다'고 나오는데, 구체적 내용이 궁금했다. '제주 해녀 항일운동'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제주 해녀 항일 운동사', '제주 해녀 항일 운동탑' 등의 자료가 검색되었다. 검색된 자료 중에서, 금년 8.15 특집으로 도보된 ‘무장한 1500 제주 해녀, 그들은 일본과 이렇게 싸웠다’라는 기사('오마이뉴스')가 상세한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 이 기사 등을
['우리나라지키기한마음국민대회준비위원회'가 보내온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여러분! 법치주의 확립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킵시다! - 촛불시위만이 민심(民心)이 아닙니다! 법치(法治)를 원하는 침묵하는 다수가 진정한 민심입니다!- ■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의 정권은 선거에 의해서만 교체될 수 있습니다. 국회에 의해 ‘거국내각’ 미명으로 정권을 바꾸려는 것은 바로 ‘의회독재’, ‘헌법파괴’입니다. ■ 대통령이 물러나야할 잘못이 있다면 법절차를 따라야지 군중시위로 하야하라니 이는 ‘인민재판’이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 대통령 개인은 물러나도 ‘2012년 국민이 선택한 정부’의 정체성과 정책은 지속돼야합니다. 사드배치, 한미방위체제 강화, 대북 핵폐기 압박 등 현 정부 안보정책과 국가정통성을 지키는 역사교과서, 또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동, 규제개혁, 산업구조조정 등 자유시장경제 정책은 계속 추진 돼야합니다. ■ ‘촛불시위’ 폭민정치로 정권이 교체된다면 현 정부와 정반대 정책인 사드반대, 전시작전권전환, 한미연합사해체 등 한미방위체제가 무너지고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재개, 식량지원재개 등 북한 퍼주기가 재시도 될 것이며 6.15 및 10.4 공동성명
새누리당이 어제 당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과 6월 대선 당론을 채택하고 야당과 협상에 나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의 합의된 결정에 대통령이 퇴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전원사퇴를 각오한다고 하였습니다. 금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금일 2016.12.2. 탄핵안을 발의하고, 1주일 후 2016.12.9. 탄핵안에 대해 국회 표결을 하겠다고 합의하였습니다. 대통령의 진퇴에 대한 국회에 전권위임이란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도 우리 건국정신과 헌법의 범위 내에서 해석되고 실행되어야 합니다. 즉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으로 현행 5년 임기 전 퇴진을 하든지, 아니면 탄핵소추 절차를 거쳐서, 즉 탄핵발의-탄핵의결-탄핵심판의 과정을 거쳐 대통령의 퇴진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야3당의 탄핵안 발의와 표결 합의안은 그 내용적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헌법적 테두리 내의 합헌적, 합법적 절차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상기 당론 결정과 야당과 ‘합의’를 통해 이 안을 국회의 제안으로 대통령에 제시하고, 대통령이 이에 따라 퇴진하고 조기 대선을 치른다는 방안은 우리 헌법을 위반하고 헌정을 파괴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