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검찰에서는 최근 대통령 하야 주장이 나오는 등 국가의 헌정중단을 초래할만한, 대규모 국정 혼란 사태와 관련, 범죄 혐의의 당사자들인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하면서 범죄 혐의 공소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공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순실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죄 등, 안종범 전 수석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죄 등, 정호성 전 비서관은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구속기소입니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범죄사실과 관련, 상당 부분이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단, 헌법 제84조, 현직 대통령 불소추 특권으로 인하여 기소할 수는 없고, 이런 판단에 따라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향후 진행될 특검에도 최대한 협조하겠다 하였습니다. 우선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범죄 혐의가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공무상비밀누설죄라는 검찰의 구속 기소 내용과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남용과 강요, 공무상비밀누설죄의 상당 부분 공모관계라는 주장은 그간의 소위 ‘최순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의 “노무현 정권이 8천억원 삼성 자금을 관리했다"는발언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가 발끈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집회 현장에서는 오히려 그보다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을 광화문에 초청하여 취임식을 하겠다는 발상을 비판한 점에 청충들은 더 환호했다. 김총재는 연설 말미에 “문재인은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식을 광화문에서 하고 북한의 김정은을 초청하겠다고 공약했다”며, “광화문 집회에서 만약 문재인이 김정은을 초청한다면 대한민국 좌파들 잔뜩 모여 김정은을 영웅처럼 떠받들어 이 나라가 뒤집어질 것이다. 이 사람들이 그런 것을 꿈꾸고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김총재는 “이 나라를 눈물과 한숨과 피로 이 나라를 지키는 선혈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인간 박근혜의 진정성 그의 오묘한 마음과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키고, 그 마음을 좋은 정치로 발전시켜, 여러분이 떳떳하게 4년 전 박근혜를 찍었다는 걸 부끄럽지 않도록 새로운 박근혜의 정치를 위해서 함성을 지르자”며 연설을 마쳤다. 실제로 문재인 전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저는 대통령에
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가 지적한 노무현 정권 당시 삼성이 내놓은 8천억원의 관리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전 대표는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반면 노회찬 현 정의당 의원은 2006년 2월 22일,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 X파일'이 공개되자마자 도청내용 수사를 가로막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그 무마용으로 마련된 8천억원의 사회헌납 뒤처리까지 정부가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한 바 있어 파란이 예상된다. 논란이 되는 점은 삼성이 내놓은 8천억원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정부가 관리하라”고 지시한 뒤, 친노인사들이 대거 재단에 참여, 실제로 친노좌파 인사들에 지원금이 집중되었다는 점이다. 당시 한명숙 총리의 지인인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 이옥경 방문진 이사장, 이학영 현 민주당 의원 모두 친노좌파 인사로 분류될 수 있다. 이외에도 박원순 시장 역시 이 재단에 직간접적 개입되어있다. 친노 핵심인 이목희 전 민주당 의원 부인이기도 한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기금지원선정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자격으로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명목은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새누리당은 광장을 버려선 안 된다. 새누리당이 주도하는 애국집회가 100만 명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박근혜를 버리더라도 대한민국을 버려선 안 된다. 憲政질서 수호를 위하여는 국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는 속죄양이 필요하다. 그 속죄양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비호해온 親朴세력일 수밖에 없다.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은 또 다시 절규와 함성으로 뒤덮였다. 오늘은 고등학생들이 많이 나온 게 특징이었다. 내자동 네거리 부근을 둘러 보았다. 여학생들이 외치는 소리가 선명하였다. 한 고등학생은 큰 비밀 봉지를 들고 다니면서 땅에 떨어진 전단지 등을 주워 담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 집회는 노조 등 조직원들이 주도하였는데 오늘 집회는 고교생 대학생 회사원이 주류였다. 그래서인지 분노보다는 생기가 느껴졌다. 간간히 '한일군사협정 반대' 구호가 흘러나왔다. '데모당'이라는 깃발도 보였다. 좌파 단체 깃발이 더러 눈에 뜨였다. 고등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나온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노무현 정권 당시 삼성의 8천억원을 관리한 부분을 19일 집회에서 거론하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책임을 묻겠다”고 발끈했다. 당시 총리였던 이해찬 의원은 “김경재 총재의 발언 영상을 확보해달라” 요청했다. 당시 삼성에서는 이해찬 의원의 친형 이해진씨가 사회봉사단 사장으로 승진하여 창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삼성의 8천억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정부가 관리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 한명숙 총리의 지인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이 삼성기회고른장학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고, 민노당, 진보신당, 전교조 관련 단체, 박원순 시장 등등 친노좌파 세력에 자금이 집행된 점은 이미 다 밝혀졌다. 단지 당시 삼성이 노무현 정권의 압박에 의해 이건희 일가가 8천억원을 헌납했느냐의 여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당시 민노당 의원으로 노무현 정권을 맹비난한 기록이 남아있다. 노회찬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의 8천억원을 직접 관리하라”고 지시를 내린지 이틀만인 2006년 2월 22일 국회 대정부질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 X파일'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새벽 2시 경 트위터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임기말 기업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이 집회에서 주장했네요. 책임져야 할 겁니다. 책임을 묻겠습니다. 자유총연맹 같은 관변단체가 정부보조 받으며 지금도 관제데모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김경재 총재는 19일 집회에서 “노무현 정권 당시 삼성의 8천억원을 관리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2005년 10월 4일, 삼성 계열사 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자녀들에게 낮은 가격에 팔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허태학 전 사장이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받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박노빈 전 사장(당시 상무)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더구나 2005년 7월에는 홍석현 중아일보 회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 간의 97년 대선 당시 특정 후보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모의가 드러난 이른바 삼성X 파일 사건도 터진 상황이었다. 약 2달 뒤,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걱정스러운 얘기도 좀 드리겠다. 다니면서 도와주십시오 하고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의 "노무현 정권이 삼성의 8천억원 사재를 관리했다"는 19일 서울역 집회 때의 발언과 관련, 당시 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전 총리가 트위터에서"서울역 집회 때 김경재 자유총연맹의 발언 영상이나 녹음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긴급 공지를 올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걱정스러운 얘기도 좀 드리겠다. 다니면서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부탁드리는 일도 좀 더 많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소득의 격차가 가장 핵심적인 격차”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재정 개입에 의한 재분배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함부로 손댈 수 있는 사회적 여건도 아니다”며 “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고 대통령과 정치권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을 압박했다. 그러자 삼성은 바로 약 열흘 뒤 이해찬 총리의 친형 이해진을 삼성 사회봉사단 사장으로 임명한다. 재계 역사상 사회봉사 관련 사장이 임명된 건 처음이라, 당시 재계 전체가 뒤숭숭했다. 이해진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노대통령이 언급한 그대로 "삼성이 양극화 해소에 나설 것"이라 선언
최순실 사태에 대해 지난 2016.10.25. 박근혜 대통령의 첫 번째 대국민 사과가 나온 이후, 대통령이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며 차근차근 대안적 조치들을 취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과 정치권의 무책임하고 혼란한 대응을 냉정하게 비교해 보면, 이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정말 나라를 혼란케하는 세력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 최순실의 일정부분 국정개입을 허용함으로써 큰 과오를 범했지만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책임있고 일관성 있으며, 극히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국민사과, 비서실장 교체, 수석 비서관 교체, 최순실-차은택-연루된 수석비서관들과 비서관들의 검찰 조사, 총리 후보 지명과 일부 내각 교체 계획, 야당에 총리 후보 추천 요구, 2차 대국민 사과, 더불어민주당과 영수회담 수용, 검찰 조사와 특검 조사 자청 등 일련의 과정은 그 과오에도 불구하고 일관성과 국민에 대한 진솔함과 성실성을 보여준 조치로 판단합니다. 이렇게 정치적 책임을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안보와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 권위와 지도력과 국민적 지지는 회복될 것입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국민
새누리당의 비박, 반박 세력이 임의지도부를 구성하며 당 해체에 나서자 최대집 자유개척청년단 상임대표가 이를 비판하며 당 수호와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지지하고 나섰다. 최대집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의 ‘전 당원 투표’ 요구는 정당개혁, 정치개혁의 중요한 도화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새누리당 내외로 ‘전 당원 투표’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음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글에서 먼저이러한 ‘전 당원 투표’ 주장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바로 새누리당 내외로 김무성 세력과 전향 주사파 세력이 새누리당을 해체시키고 대통령도 탄핵시키려 하는데이를 막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 사무총장이 당의 진로에 관해 ‘전 당원 투표’를 요구하였군요. 지금 김무성 일파 등 일부에서 임의적으로 지도부를 구성하고 새누리당 해체, 이정현 대표 사퇴 요구, 대통령 탄핵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려면 김무성 등이 새누리당을 탈당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누리당에 대한 전통적 보수 지지층들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상실시켜 지난 4월 총선에서 참패를 가져온 책임은 김무성 이 사람에게 있습니다. 김무성 일파, 그리고 또 한 축
자유통일희망연합(회장 이종문)이 새누리당 김한곤 평당원협의회 사무총장의 전 당원 투표를 위한 단식을 적극 지지한다고 나섰다. 특히 자유통일희망연합은 전 당원투표를 통해 당 해체를 도모하는 김무성 일파 등을 제명 출당시키라고 일갈했다.자유통일희망연합은 11월 18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하는 자유통일희망연합의 성명서 전문. [ 성명서 ] 새누리당의 전 당원 투표 제안을 환영하며, 김무성 일파 등 당 해체 주장하는 자들을 제명, 출당시켜라 최순실 사태에 의해 지금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준수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거리로 뛰쳐나가 정권 퇴진을 외치는가하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군통수권과 계엄권을 내놓으라는 발언을 하며 또 어떤 자는 대통령에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희대의 극언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새누리당의 경우 당대표, 원내대표, 시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무성 전 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재경의원, 나경원 의원, 남경필 현 경기지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승민 의원, 원희
애국연합의 박종화 회장이 새누리당 김한곤 평당원협의회 사무총장의 전 당원 투표 관철을 위한 무기한 단식투쟁에 동참했다. 박회장은 “애국시민들,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 중심으로 뭉치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온 애국시민이라면 그 어떤 경우에도, 헌법과 당헌당규를 지켜야 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체제가 붕괴되며, 폭동이 벌어져, 그와 동시에 북한 김정은에 흡수당할 수도 있는 절대적 위기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회장은 “우리는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라, 새누리당이 개혁 발전의 길을 가느냐, 몇몇 소수 권력자들 입맛에 따라 당을 해체하느냐 관련,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자는 평당원협의회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며 오후 3시부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이종문 회장의 자유통일희망연합 등 애국시민단체에서도 금요일에 이들의 단식을 지지하는 집회를 여는 등, 평당원들의 목소리가 더욱 더 커질 전망이다. 이하는 대한민국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의 성명서. 애국시민들,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 중심으로 뭉치자!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세계 10대 강국 대한민국이 무
새누리당 평당원들이 무작정 이정현 대표 끌어내리기와 당해체를 주장하는 새누리당 대선주자 및 중진들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 김한곤 사무총장은 16일 오후 3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당 해체 관련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김 총장은 미리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정현 대표가 사퇴한뒤 1월 전대를 개최할 것을 선언한 점을 상기시키며, 8당헌 제 3장 “궐위된 당 대표의 잔여임기가 6개월 이상일 경우에는 궐위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시전당대회를 개최하여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다시 선출된 당 대표를 지명하여야 한다”, “임시전당대회는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이 있거나 전당대회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전당대회 의장이 소집하여야 한다”로 되어있다. 설명했다. 김총장은 “놀랍게도 새누리당에서 당대표, 원내대표, 시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재경·나경원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심재철 국회 부의장, 유승민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주호영 의원, 강석호 전 최고위원 등은 이러한 당헌당규의 절차를 무시하고, 자기들만의 지도부를 꾸린 채, 당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문제 많은 문재인 씨가또 문제를 일으켰다.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습니다"는 선언은 2012년 대선 결과에 뒤늦게불복하는 것이며 헌법정신을 위반하는 정도를 넘어 민중혁명적 선동이다. 이는 時局을左右대결판으로 돌려놓을 것이며 위기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의 숨통을틔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최순실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문재인이될 것이라는 나의예상이 적중되어 가는 듯하다. 1. 오늘 기자회견문 중 이 문장이 중요하다.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은 문재인의 이념적 정체성을 또 다시 드러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두 나라가 군사협정을 교류할 때, 他國(타국)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책임 있게 보호하기 위한 협정이다. 국가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서는 너무나 당연한 협정이다. 특히 일본으로부터 북한과 核미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오늘 이 신문의 사설 제목은 '朴대통령, 헌법 71조 '대통령 권한대행' 수용하길'이다. 어제는 1면 머리 기사를 통하여 이런 주장을 소개하는 데 그쳤는데 오늘은 조선일보의 공식적 주장으로 승격시킨 셈이다. 교양이나 知性의 한 척도는 혼란 속에서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조선일보 같은 대신문의 社說이 그런 역할을 맡아야 한다. 오늘 이 신문의 사설 제목은 '朴대통령, 헌법 71조 '대통령 권한대행' 수용하길'이다. 어제는 1면 머리 기사를 통하여 이런 주장을 소개하는 데 그쳤는데 오늘은 조선일보의 공식적 주장으로 승격시킨 셈이다. 헌법 제71조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이다. 권한대행을 해야 할 사고의 성격은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식물인간이 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조선일보의 주장이 헌법을 잘못 해석
[편집자부] 본 이벤트는 손석희와 JTBC 의 태블릿PC 조작보도 민사소송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2018년 3월 5일부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민사소송은 2억원 손해배상 청구취지로 미디어워치가 작년(2017년) 12월 서부지법에 소장을 제출하였고, 금년(2018년) 3월말에 1차 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손석희와 JTBC 가 주요 로펌을 대리인으로 대응에 나선만큼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미디어워치는 끝까지 진실과 정의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겠습니다. 미디어워치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함께 1천만원 포상금을 걸고 JTBC 손석희 사장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에 대한 돌발질문을 해주실 용기있는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이 이벤트는 연중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아래 공지를 참고하십시오. ‘1천만원포상금제공’ JTBC손석희사장의논문표절및각종조작보도전력에대한 돌발질문이벤트지원자모집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미디어워치가 1천만원 포상금을 걸고 JTBC 손석희 사장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 문제를 ‘뉴스룸’ 또는 손 사장이 출연하는 일체의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질의해주실 용기있는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