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아래 글은 미국 서부시간 2024년 10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0월 13일 오전 4시) LA총영사관 앞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정권과 대법원, 국회, 공수처, 그리고 SK텔레콤 최태원 회장에게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자백할 것” 등의 사전 요구를 담은 조건부 망명선언문입니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본인 변희재는 JTBC 방송사가 2016년 10월경에 내보낸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보도를 분석한 뒤 “해당 태블릿의 실사용자는 민간인 최서원(최순실)이 아닌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라는 결론을 내리고서 당시부터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이 진실을 널리 알려왔다. 하지만 본인 변희재는 박근혜 탄핵이 결정되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인 2018년 5월경 OECD 주요국가 언론인 중에서는 최초로 사전구속이 됐다. ‘최순실 태블릿’에 대하여 조작 의혹을 제기해 JTBC 방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유였다. 당시 본인을 구속기소한 서울중앙지검의 지검장이 윤석열, 3차장이 한동훈이었다. 본인 변희재는 본인의 형사재판을 이어가면서 과거 탄핵 정국 당시에 검찰과 특검이 ‘최순실 태블릿’의 통신요금을 김한수가 납부해왔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트럼프 후보는 핵심 경합주(swing-state)인 펜실배니아, 미시간, 조지아 등에서 오차범위 내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정치전문 웹진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 Politics)’에서 별도로 집계하는 당선자 예측 배당률(Betting Odds)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전망하는 비율이 평균 53.9%로 해리스 후보(44.7%)에게 두자리수 가량 앞서는 추세다. 후보 교체 이후 ‘반짝 효과’를 누렸던 해리스 후보가 서서히 뒤처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는 10일(현지시간) 리처드 크롬웰(Richard Cromwell) 논설위원의 칼럼 “
신인규 변호사가 공희준 작가와의 대담 형태로 보수 진영의 문제점을 정면에서 비판하는 책 ‘보수의 종말’을 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신간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보수의 종말입니다”라고 전했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상근부대변인직을 맡기도 했던 신 변호사는 “한국 정치에서 보수가 건강하지 못하면 사회는 무너집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그렇습니다”라며 “자칭 보수를 대표한다는 국민의힘은 국민을 배신하고 윤석열의 검찰정치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당의 사유화는 이미 완료되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의 종말을 살펴보면 그 중심에는 정치검찰이 있습니다. 정치검찰이 당을 장악하고 그 속에서 피어난 꽃이 검찰정치입니다”라며 “검찰정치를 끝내야 보수가 바로 섭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입니다. 보수가 건강한 정치세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면서 쓴 책입니다”라며 “더디고 길더라도 올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더럽고 추악한 검찰정치 그리고 정치브로커에 놀아난 구태정치를 발본색원하여 완전하게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의 종말’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저자인 전 메사추세츠 경제학부 교수 마이클 심의 출판기념회가 LA 아로마센터 5층 500호에서 미국시간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한국시간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원용석 미국정치 전문기자, 장수덕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등도 참석한다. 변희재 대표는 “전체적으로 국내외 보수진영이 트럼프를 지지하는데,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공부도 하고 한국 독자들에 미국 정치 관련 정보도 주면서 한인 보수단체 인사들과 인사도 할 겸,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행사 참석 취지를 밝혔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박근혜에 대한 조작수사 문제와 태블릿 조작 문제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9일 유튜브 ‘미디어워치TV’를 통해 자신이 진보 진영과 손을 잡고 나선 것과 관련, “우파에게 진실 따로 있고 좌파에게 진실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 문제를 태극기 진영에서만 해야 된다는 건 애초에 진실투쟁이 아닌 것”이라며 “제가 손잡는 촛불은 100% 태블릿 조작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아직까지 저를 도와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블릿 조작을 인정하는 촛불과 손잡고 일하는 것을 불편하게 보는 태극기 보수의 정서는 이해하지만, 제가 이를 중단할 수 없다”며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제 원칙에 안 맞는다. 좌파든 중도파든 아나키스트든 ‘넌 아나키스트니까 같이 일은 못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 맞고, 그렇게 해선 일이 돌아갈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미국 활동과 관련해선 “지금 한국의 좌우파는 태블릿 조작을 은폐시켜서 얻는 이권이 있지만, 미국은 좌파든 우파든 이를 은폐시킬 정치적, 경제적 이
중국 공산당은 지난 2월부터 신장위구르 자치지역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의 종교 활동을 통제하고 공산당 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는 등 인권탄압을 일삼아 왔다. 안토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4월 국무부의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을 “대량 학살과 반인도적 범죄(genocide and crimes against humanity)”의 희생자로 규정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의 일부 유튜버 들을 포함한 친중성향 인플루언서들이 신장위구르 탄압을 부정하는 중국 공산당의 선동에 동참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최근 중국 당국의 초청으로 신장 지역을 방문해 ‘아름다운 신장(Beautiful Xinjiang)’이라는 취지의 홍보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만의 유력 영자신문인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9일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미국시간 10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0월 13일 오전 4시), 미국 LA 영사관 앞에서 ‘윤석열과 최태원은 태블릿 조작을 자백하라’ 주제 기자회견을 갖고 조건부 미국 정치적 망명을 선언한다. 변희재 대표는 2016년말 탄핵 정국 당시부터 JTBC 방송사의 검찰 제출 ‘제1의 최순실 태블릿’은 물론, 장시호의 특검 제출 ‘제2의 최순실 태블릿’도 최서원(최순실)의 것이 아니며, JTBC 방송사와 검찰, 특검의 프레임인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은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변 대표는 ‘최순실 태블릿’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하여 JTBC 방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유로 2018년 5월에 윤석열 당시 지검장의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OECD 주요국 언론인 중에서는 최초로 재판도 없이 사전구속, 기소되었고 이후 법원에서 1심 유죄 선고를 받아 1년간 투옥되는 시련을 겪게 됐다. 변 대표는 감옥에서도 태블릿 조작과 관련 문제 제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2019년 5월에 보석 석방이 된 이후 항소심 재판을 받으면서 태블릿 조작과 관련 더 확실한 증거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그는 ’제1의 최순실 태블릿‘은 최태원 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유라 채권자를 상대로 1억 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일, 변희재 대표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원고(변희재)는 피고(정유라 채권자)의 금전적 탐욕에 의한 태블릿 불법 탈취 행위로 인해 제때 항소심 재판에 증거를 제출하지 못해 자칫 재차 구속될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성명불상의 피고는 정유라 채권자로서, 최서원(최순실)의 딸인 정유라로부터 채권의 담보로서 ‘최순실 태블릿’을 넘겨받았다. 변 대표는 “정유라에게 7억 원을 빌려준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피고가 2024년 6월 14일 오후 1시 30분 자신이 태블릿을 갖고 있다고 통화를 하자면서 원고에게 문자를 보내왔다”며 “이에 원고는 바로 전화를 걸어 피고와 통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는 피고를 포함한 여러 사람이 정유라에게 7억 원을 빌려줬는데, 이를 갚지 않아서 정유라로부터 태블릿을 담보로 넘겨 받았으니, 이를 10억 원에 이를 사가라고 제안했다”며 “10억 원을 주면 해당 태블릿뿐만 아니라 정유라가 피고에게 넘긴 소외 장시호 핸드폰 6대도 함께 주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의 불합리한 재판 진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대표는 한국 사법이 이러한 적법절차 흠결 문제를 갖고 있다면 미국 정부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망명 신청을 수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송영길TV’의 ‘송영길의 7시 뉴스비평’ 프로그램을 통해 “변희재 대표가 지금 미국 LA에 가있는 것 같은데, 미국에 가기 전부터 내게 자기가 한국으로 안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얘길했었다”며 “미국에서 재미동포들과 함께 보수·진보연합을 통해서 유튜브 방송 등으로 태블릿PC 조작 문제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 변희재 대표의 생각”이라며 변 대표의 동정과 각오를 전했다. 송 대표는 “변희재 대표는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항소심을 맡고 있는 엄철 재판부에 대해서 기피신청을 하고 대법원에 징계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면서 “지금 변 대표의 핵심적 주장은 (전임 항소심 재판부가 이미 증인으로 채택했었던)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것이다. (태블릿이) 김한수 전 행정관의 것이라는 여러 가지 증거가 나오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전쟁)에 계속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전 직후인 2022년 중반부터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해 온 북한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지역에 인민군 장교 6명을 파견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러우전쟁이 끝난 후에도 북한과 러시아의 밀월 관계가 유지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아울러 북한의 전통적인 동맹국인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밀월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어, 조만간 견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4일(현지시간) 초당파적인 비영리 연구기관 RAND(Research and Development Corporation)의 벤자민 R. 영(Benjamin R. Young) 연구원이 기고한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한국 시각으로 10월 6일 오후 1시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차 실시간 방송을 통해 미국 정부에 정식 망명 신청을 하기 전에 한국 정부·국회·법원에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네 가지 구체적인 요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나는 검사가 대통령에 대해 수사를 하면서 증거를 조작한 범죄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다가 1차 투옥되었으며, 증거조작을 주도한 이 검사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검사 정권에서 2차 투옥을 앞두고 있는 언론인”이라면서 “미국에서 가장 심각하게 보는 언론의 자유 가치 침해라는 차원에서 이미 충분히 망명의 명분을 인정받을 수 있고, 또한 내가 내보낸 관련 보도는 그냥 의혹제기 수준이 아니라 미국 법정에서도 이 조작 문제를 다 입증할 수 있을 수준이기에 망명 신청을 하면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변 대표는 “다만 미국에서도 ‘언론인이 현직 대통령의 범죄를 다 밝혔는데 한국의 다른 언론과 야당은 대체 뭘 하길래 망명까지 하는 것이냐’ 이런 의문은 제기할 수 있다”면서 “즉, 나의 망명 선택은 단순히 윤석열의 헌정파괴 증거조작 범죄와 검찰 독재 뿐만 아니라 그와 교묘하게
[ 김영수·경남여성신문 발행인 ] “법은 증거로 말한다. 증거가 조작되었다면 판결은 무효다” <2021년 12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석방된지도 3년이 지났다. 박 전 대통령의 사면 석방 소식이 일제히 보도되었던 날, 본지(경남여성신문)는 ‘불법·위헌 탄핵’과 그에 이은 부당한 구속수감(4년 9개월)을 당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에 환영의 뜻을 먼저 표했다. 박 전 대통령 석방 환영 행사는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성명 발표로 이어지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 사면 석방 소식이 있은 후에 필자는 탄핵무효 투쟁 진영의 성찰과 각성, 그리고 분투의 결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 보수우파 여성리더 그룹에서 어떤 정리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소셜네트웍(SNS)에 글을 올렸다. 보수우파 여성리더 그룹이 알아야 하는 것은 박 전 대통령이 사면 석방이 된 데는 뤼슈렌 전 대만 부총통의 탄원서도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나중에 미디어워치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뤼 전 부총통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게 보낸 편지에서 “드디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친서를 마무리할 시간이 생겼다”며 “귀사의 캠페인에 바로 동참하기보
미국에 체류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재판에서 엄철 판사가 교체되지 않고, SK텔레콤의 태블릿 계약서 위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는 4일 유튜브 ‘미디어워치TV’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해변 부근 호텔에서 머무르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변 대표는 “미국에까지 오게 된 과정을 설명드리겠다”며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한 과거 사건들을 정리했다. 변 대표는 “저는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 아닌 김한수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2018년 5월에 문재인 정권의 윤석열·한동훈에 의해 재판도 없이 사전구속됐다”며 “감옥에 있는 1년 동안 많은 조작 증거를 찾아내고, 미국과 일본의 지식인들이 나서주면서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석 석방이 되자마자 법무부에서 저를 출국금지시켰다. 출국금지가 유지되고 있는줄로 알았는데 두서너달 전에 조회해보니 출국금지가 해제됐다”며 “원래는 황의원 편집국장을 일본에 망명보낼까 생각했는데 황 국장은 출국금지 해지가 안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국금지됐을 때는 (검찰과 법원에 출국금지를 풀어달
태블릿 형사재판 재판장인 엄철 판사가 법관윤리강령을 위반하는 불법행위 사유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엄 판사는 이 소송에서 ‘피고’이지만 재판부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자신을 ‘원고’로 표기, 특권 의식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엄철 판사가 태블릿 형사재판에서 터무니없는 법리로 자신을 기망하고 방어권도 원천 봉쇄했음은 물론, 정치적 편견에 의한 유죄의 예단을 재판을 진행해 법관윤리강령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유로 8월 28일자로 소송을 제기했다. 엄철 판사는 변희재 대표의 소송 제기에 대해 지난 2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엄 판사는 이번 소송을 다투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자신을 이 소송의 ‘원고’로 표기했다. 원고는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를 일컫는 용어다. 엄철 판사는 이 소송에서 엄연히 ‘피고’다. 이번 소송과 관련 변희재 대표는 “엄철 판사가 태블릿 조작 주범 김한수 증인 소환만 취소시키지 않았어도 내가 미국에 망명까지 가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며 “망명 신청 이후 한국 정부와 한국 법원이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언론탄압기관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되면 모두 윤석열과 최태원
미국과 캐나다 독자를 하는 한 시사교양 잡지가 윤석열 정권 상대 태블릿 진실투쟁을 벌이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기고문을 게재해 화제다. 1일, ‘더포스틸매거진(The Postil Magazine)’은 ‘격랑의 재판 : 한국 언론 자유의 위험한 상황(Trial by Fire: The Perilous State of Press Freedom in South Korea)’ 제하로 변희재 대표의 칼럼을 게재했다. ‘더포스틸매거진’ 편집부는 변 대표의 태블릿 진실투쟁 기고문을 소개하면서 “언론 활동으로 투옥되기도 했던, 대한민국의 ‘줄리안 어산지(Julian Assange)’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탐사보도 기자 변희재 씨의 글을 게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포스틸매거진’은 “(대한민국의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에 대한 작금의 이슈는, 그가 과거 검사 시절 수사 과정에서 태블릿 기기를 조작했는지 여부”라면서 “문제의 태블릿 기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민감한 국가 기밀 정보를 공유했다는 혐의를 유죄로 만든 핵심 증거”라고도 전했다. ‘더포스틸매거진’은 변 대표의 기고문에 대해 “윤석열은 친북적인 문재인의 대안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