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화학공장의 불산(불화수소산) 유출 사고로 5명의 사망자와 주민 40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지역 환경단체가 광양항에 들어설 불산공장 유치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8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국내 검증된 기업도 아닌 막연한 외국기업을 불러다가 화학공장을 짓겠다는 과정에서 항만공사는 광양시와 그 어떤 경로로든 협의 한번 없이 무소불위의 일방적 행태로 일관했다"고 지적하고 "항만공사가 언제부터 지역에서 특권층으로 부상했는가?"라며 반발했다. 이번 "구미의 사건에도 정부는 매우 원시적인 초기대응으로 화를 더 불러왔고, 국민의 불신은 극에 달해있다. 더 나아가 불산제조공장을 포함한 여러 화학공장을 끼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적잖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만공사가 시류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항만공사와 광양시와 협의없이 이 사업을 진행되고 있는 것과, "이 사업은 법 규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되고 있어 항만공사의 애당초 목적대로 소리 소문 없이 독성물질 제조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주장하며 "항만공사의 일방적 행정행태를 수정하고 지금까지 진행해
순천경찰서(서장 정성기)는 9일 유사성행위(일명 대 딸방) 여자대학생과 고용업주 등 피의자 32명 검거해 그중 1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순천지역에 유사 성교행위 장소인 일명 '대딸방'을 차려 놓고 인터넷과 교차로 신문에 구인광고를 낸 후 이를 보고 찾아온 여대생 3명을 고용하여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을 상대로 손과 입으로 유사성교행위를 하자며 상호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업주는 여대생들 3명에게 손과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자극시키는 유사성교행위법 등을 직접 교육시키며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이용후기를 적어 손님들을 유인했고, 이를 보고 찾아온 직장인 25명에과 사실상의 성매수행위를 했다. 경찰은 이들이 광주 일대에도 유사한 업소를 차려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는 만큼 관련 범행 등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강업계로는 아시아 최초, 세계 두 번째로 ISO 50001 인증 포스코는 국제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 철강업계로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유럽 티센크룹사에 이어 두번째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포스코는 품질경영인증 규격인 ISO 9001과 환경경영인증ISO 14001에 이어 에너지경영분야의 ISO 50001 인증도 획득하게 됐다. ISO 50001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절감 및 기업탄소정보공개 요구에 따라 기업의 탄소 에너지경영 시스템도입 및 활동검증 수단으로 2011년 6월에 제정됐다. ISO 50001은 조강톤당 사용열량, 공정단위 에너지사용량 등 에너지사용 목표수립에서 에너지절감활동, 모니터링 및 경영조치까지의 과정이 시스템화돼 있을 경우에 인증을 부여한다. 포스코는 ISO 50001 인증을 위해 조업부서 에너지담당자 40여명과 에너지경영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해 현업 핵심요원양성 및 인증심사 대응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운영했다. 동시에 사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에너지
광양시가 추진하는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지정 문제가 구례군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9일 구례군 간전면 사무소에서 열린 국립공원 지정 관련 군민 공청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다수의 구례군민들은 환경부의 국립공원 추진 방침에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구례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는 “이런 경우가 어딨냐”며 공청회에 참석한 환경부 공무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특히 구례군이 국립공원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국립공원지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광양시에 대해선 '배신자'라며 성토하기도 했다. 구례군은 1967년부터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리산 주변 일대가 각종 규제에 시달려 왔다는 비판여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화엄사와 천은사 등 구례군 주요 사찰과도 국립공원 관리문제로 마찰을 빚기도 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행정구역상 서울대 백운산 학술림의 29.4%인 2944ha가 구례군 간전면 소속으로, 광양시 소속 백운산만으로는 국립공원 지정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광양시에 대규모 불산 제조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시민사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 불산 유출 파문에 따른 것이다. 영국계 회사인 멕시켐이 투자하기한 이 공장은 당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접촉했으나 당시 경제청 최종만 청장이 환경오염 위험성 등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접촉해 광양항 배후부지에 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올 2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MOU까지 체결했다 이에따라 멕시켐은 2014년까지 연간 13만5000t의 불산을 생산 공장을 건립, 2차 전지, 전기자동차 등 제조과정에 사용될 불산을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량의 80%를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멕시켐이 들어서면 200명의 고용창출과 수출 물동량 증가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멕시켐으로부터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아 최종 공장 건설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불산 제조공장 건설에 반발하고 있다. 광양지역 환경운동 관계자는 " 사실은 광양 동호안에 들어설 탄소소재 공장이 문제가 아니라, 이 공장이 진짜 문제였다"며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환경운
호남출신 새누리당 대표 격인 유준상 고문과 오랫만에 전화통화를 했다.대구 전국대회 행사 때문에 서울과 대구를 매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고 했다.그 분은 DJ가 한참 날릴때, 아마도 평민당 시절쯤 일게다. 대선을 치를 때 1년 365일중 300일을 DJ와 함께 차 뒷자리에 동승해 같이 다녔다. 대선을 총괄했던 그야말로 DJ 측근 중의 측근이었다.그런 그가 당시 50대 초반에 민주당 최고위원은 물론이고 4선 의원으로 너무 잘 나가자, 당내 시기질투 세력들의 무고에 의해 DJ에 팽 당해, YS의 한나라당으로 넘어온 게 DJ가 정권을 잡기 직전이었다.그러니까 아마도 10여년도 훨씬 넘었다. 지금 대선국면으로 따지면 이미 15년전에 DJ와 YS를 오가며,이른바 ‘국민대통합’을 몸소 실천한 게다.그리고 난 뒤 무려 15년 동안 이른바 ‘집토끼’로 지내며 서울 광진구에서 재기를 노리며 출마했지만, 'DJ배신자' 라는 딱지 때문에 번번이 낙선했다.나이도 있고 해서 2005년 경 한누리당 상임고문으로 눌러 앉았다. 하지만 한나라당 중앙당 상임고문과 서울시당 고문을 거치는 동안에도 그는 옛 동료인 민주당 인사들과의 '교분의 끈' 을 놓치지 않았다.특히 DJ뜻을 받들어 박정희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여야 후보간 고정지지율 수치도 진보성향의 지지층과 거의 일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와 여론조사기관인 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실시한 양자대결 조사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호남서 9%의 고정지지층을 보인 반면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문재인 후보 등 야권의 고정 지지층이 무려 69%인 것으로 조사됐다.유동층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념성향별 지지성향에 따르면 자신을 진보라고 여기는 진보층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층은 12%, 야권에 대한 지지층은 65%인 것으로 조사됐고 유동층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에서의 여야 후보간 고정지지층(9%)은 진보층에서의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율(12%)보다 오히려 3% 정도 뒤쳐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같은 수치는 호남의 지지성향이 이념적으로 진보층과 거의 일치하거나 아니면 진보층보다 훨씬 좌측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전교조와 민주노총 등 좌파단체들이 호남에 대거 진출, 지역이슈를 장악해 호남의 순천·여수·광양 등의 지역을 '좌파거점' 으로 삼은 것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실제로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교육과
광주전남 교사들의 전교조 가입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작부터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번 교과부 자료에 의해 또다시 밝혀진 셈이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 자료에 따르면, 전남이 2만16명 가운데 5839명이 전교조에 가입해 29.2%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광주광역시(26.6%)였다. 이어 제주 19.2%, 전북 18%, 경남 16.9%, 충남 16.1% 등으로 나타났다. 전교조 교사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전으로 전체 1만4494명 중 1002명(6.9%)이 전교조에 소속돼 있었다.또한 전국 시·군·구별 전교조 교사 가입률은 전남 여수시가 전체 2874명 교사 중 1076명이 가입해 전국 평균 12.2%의 3배 이상인 37.4%였다. 전남 광양시가 36.9%, 전남 순천시가 33.7%, 전북 무주군이 33.4%, 광주 서구가 31.2%였다. 이 6개 지역의 전교조 교사 숫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가 넘었다.그 가운데 전남의 여수· 광양· 순천이 가장 높은 가입율을 보이고 있다.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 지역은 전교조 가입율 뿐만아니라 통진당 세력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이다.지난 4.11총선에서 통진당 의원이 당선된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자 호남 민심이 술렁거리고 있다. 여지껏 민주당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친노주자라는 반감 때문에 누려온 반사이익이 잇따라 불거진 의혹으로 실망감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일부에선 이러다가 10월중에 가라앉는 것 아니냐라는 관측도 나온다. 불거진 의혹들이 안 후보가 여지껏 말해왔던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의혹에 대한 해명도 사실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보다도 그때그때 사과하고 해명하는 수준이다. 일부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선 침묵한 채 사과로만 대응한다.27일 안 후보가 전남 여수를 방문한 뒤 여수 돌산에 사는 한 지역 인사는 " 처가인 여수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때마침 불거진 다운계약서 문제로 지지하기에는 뭔가 개운치 못하다"고 말했다.그는 다운계약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장관들도 다운계약서 때문에 문제가 돼 청문회 과정에서 중도하차한 경우가 흔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솔직히 안 후보가 이런 인간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최근까지 리얼미터 조사에서 광주·전남에서 안 후보가 55.8%를 기록한 반면 문 후보는 31.0%에 그쳤고, 전북에서도 안 후보의 지지율은 53.3%, 문 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중 한진해운광양터미널(HSGT, 대표이사 최상규)이 정상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경우 추석 당일만 휴무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HSGT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물동량 처리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선박 정시성 회복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터미널 개장 이래 처음으로 추석 연휴 당일에도 터미널 하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HSGT에 따르면 29일 미주 노선인 4,300TEU급 한진프라하(HANJIN PRAHA)호(당일 작업물량 1,500TEU) 등 4척에 이어 추석 당일인 30일에도 구주 노선인 1만100TEU급 한진이태리(HANJIN ITALY)호가 1,200TEU를 처리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3,700TEU의 물량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한편 HSGT의 9월 물동량은 8월 대비 19% 증가한 6만2,000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유민주국민연합이 27일 순천역 앞에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행사를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광주시버스터미널, 이번엔 순천역에서 개최된 릴레이 행사다.순천 광양지역 시민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친북 주사파 내지 좌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부, 산업화의 공적을 부정한다"고 주장하며 이들 종북세력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제명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종북세력에 대해 "그들은 북한의 정부수립이 남한 정부수립보다 정당하고 북한의 민족주의가 남한의 민족주의보다 우월하다고 하며 북한의 3대 세습을 찬양하며 계급노선을 추구한다. 심지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태극기마저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참가자들은 "종북주사파 의원은 반드시 국회 차원에서 제명되어야 하고 종북좌파 정당도 해산되어야 마땅하다.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되어야 하는 것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베풀어야 할 관용의 한계 밖에 그들이 존재하기 때문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이 과거 부도가 난 원인이 보해저축은행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텔 측주요 경영인이 법적대응에 나섰다.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최재호 본부장은 27일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전 행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지난 2010년 11월 말 보해저축은행이 40억을 빌려준다는 말에 속아 당시 준공예정인 호텔을 담보로 맡겼으나, 150억원의 근저당권만 설정하고 대출은 한 푼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그는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보해양조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중이다고 알려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찾는다. 문재인 후보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심 탐방을 위해 27일 오후 광주를 방문, 광주ㆍ전남 핵심당직자 30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함께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나주로 이동해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 한다. 28일 아침에는 고 문재학씨 5.18 유족집에서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이분들과 같이 5.18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또 광주시민들과 만남을 위해 북구 말바우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직접 장도 보면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후 시장내 해장국집에서 기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유수택)은 26일 광주시 북구 중흥동 당사 5층 대강당에서 ‘광주시당 국민안전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안전 운동본부는 최근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아동ㆍ여성 대상 성범죄, 학교 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당내 기구이다. 광주시당 국민안전 운동본부는 ‘안전한 사회가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봉사단’과 ‘인터넷 클린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 △지역내 안전사각지대 모니터 활동 △피해자 중심의 인권보호 및 지원 △범죄 예방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장치 정비 강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먼저 나 자신, 내 가정, 내 가족부터 폭력 근절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개선해 밝고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도 결의했다. 유수택 위원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밤거리를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광주시당 국민안전운동본부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출발하는 이 시점이 성범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대비하여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연간 백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순천만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유스호스텔 등 중소 규모의 관광 숙박시설을 대거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서복남순천부시장, 제이에이건설 백한식 대표이사 등 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2,079억원을 투자하여 6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및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주)제이에이 건설(백한식 대표)은 순천시 해룡면 일원 39,669㎡에 250억원을 투자하여 15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성광산업개발(김호정 대표)은 순천시 석현동 일원 374,183㎡ 부지에 1,059억원을 투자하여, 200실 규모의 호텔 및 콘도미니엄을 건립할 계획이다. 성운종합건설(주)(이한진 대표)는 순천시 해룡면 일원 18,912㎡ 부지에 320억원을 투자하여 10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가야(김정희 대표)는 순천시 연향동 일원 25,618㎡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86실 규모의 콘도형 가족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