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오는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맞아 역ㆍ터미널, 공항 등 대중운집장소와 나라사랑연구시범학교 등 주요장소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안보특별 사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해병장병들을 추모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사진전은 19일 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공항, 22일 순천역, 23일은 올해 나라사랑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된 순천왕운초등학교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사진 1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평도 포격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5분경 북한이 서해 연평도를 향해 170여 발을 포격한 사건으로서 이로 인해 우리나라 해병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6ㆍ25전쟁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당시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롤러경기연맹과 대만롤러연맹이 친선 교류전 개막식이 지난 17일 오후 7시 여수 유캐슬호텔 4층에서 각 시도 선수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유준상 회장과 대만의 창핑쳉 회장은 교류전을 기념하는 기념패 교환식을 가졌다.개회식 중에는 롤러경기연맹 홍보대사인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가가 행사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민주당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전 북구의회 의장단 등 전직 지방의원들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박용철 전 북구의회 의장 등 13명은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낙후된 광주와 전남을 살릴 후보는 박근혜 후보 뿐”이라며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박 후보를 선택했고, 18대 대선에서 박 후보가 당선돼 정치를 쇄신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호남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전직 북구의회 의원은 박용철 전 의장(2대), 선형채 전 의장(2대), 김우상 전 의장(3대), 최운초 전 의장(4대), 남정남 전 도시위원장, 이승대 전 의원, 김광인 전 의원, 김태석 전 의원 등이다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겸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 개막식이 지난 17일 저녁 7시 여수시 유캐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유준상 연맹 회장은 양국간의 롤러스포츠 교류 및 발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만롤러경기연맹 창핑쳉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서 대만을 뛰어 넘지 못했다.앞으로도 그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대만과의 정기 교류 친선 롤러전은 양국간의 롤러스포츠 발전과 롤러 경기의 올림픽 진입에도 커다른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며, 대만과 한국은 공고히 손을 잡고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과 대만 창핑쳉 회장은 한국-대만간 교류전을 기념하는 기념패 교환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 중에는 본 연맹 홍보대사인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가가 더해져 멋진 개회식이 이어졌다.
제31회 회장배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겸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수 인라인경기장서 여수지역 인라인 초중고 학부모회가 대회 참가자를 위한 봉사의 손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대회가 열리는 여수 진남체육관 인근 인라인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한 10여명의 학부모들은 '차한자잔의 여유' 라는 부스를 열고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여수 특산품인 삼치회를 극진히 대접했다. 자녀들 모두가 여수지역 인라인 롤러 선수들인 이들 10여명의 학부모들은 이날 준비한 음식물과 커피 등 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찾아오신 손님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준상 연맹 회장은 “인라인롤러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고 밝히며, 인라인롤러 종목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 회장은 최근 세계 인라인연맹에서 올림픽 종목 채택을 위해 활동할 ‘세계인라인연맹 올림픽 특별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여수초중고 학부모회의 한 어머니(안익현,
◆UN GCF를 지원할 수 있는 한중 양국 간 지원센터 추진 합의 녹색성장진흥원은 지난 11월 12일 베이징올림픽삼림공원에 위치한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타와 저탄소녹색경제발전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생태경제 지속적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터는 125차 국무원 승인으로 설립된 국가급 투자기관이며, 중국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산업 분야에 있어 중요한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내 핵심기관이다.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터는 중국 저탄소경제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각 지역의 중요한 산업 프로젝트, 도시개발과 에너지 절약사업, 각 부분별 시설분야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식투자방식을 통해 각 지역의 저탄소산업이 국내에서 합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의 본 협약을 통해 양국의 녹색기업이 중국 또는 한국 녹색사업 진출 시 상호 교차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특히 농어촌 녹색마을과 녹색도시 관련 사업에 시범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각자의 선진적이고 우수한 기술, 기업, 자금을 활용하여 중한 국가 차원의 녹색저탄기술과 산업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1
'달리는 인간 기관차'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71.4선 전 국회의원)의 국토대종주 633km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유 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9시께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낙동강 칠곡보에서 출발해 강정보령보를 향해 달린 코스(36km)에 동참한 대구시체육회 소속 인라인롤러 조소윤 선수는 “ 유준상 회장과 같이 633km 마라톤에 참여해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같이 뛰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칠곡보도 시설도 좋고 지나다니는 길도 잘 만들어 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같은 팀의 신소영 선수도 “회장님이 좋은 뜻으로 도전하는 것에 동참해 영광이고,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순천에서 찾아온 진명스님도 "유준상 고문님께서 연세도 연로하신데 633km 뛰어 동참하게 됐다"면서 칠곡보에 관해선 "예전 칠곡과 달리 조성이 잘 된 것 같다면서 뛰기에도 좋고 아름다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전 국토(633km)를 종주하겠다고 나선 유준상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칠곡보를 출발, 약 40km에 달하는 구간을 달려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인근의 강정고령보 인증센터에 도착했
순천서 찾아온 진명스님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의 '국토대종주 633km 마라톤 도전'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9시께 경북 칠곡군 칠곡보에서 만난 진명스님은 "나이도 연로하신 분이 마음을 내서 633km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면서 "기회가 닿으면 같이 뛰고 싶다"고 말했다.진명스님은 이날 8km를 마라톤 대열에 동참해 왕복 8km를 뛰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전 국회의원· 4선)이 통일한국을 위해 시작한 ‘633km 국토대종주 달리기’도전이 7부 능선을 넘어섰다.유 원장은 16일 오전 9시 대한롤러경기 대구시 연맹 산하 대구시 체육회 소속 선수 4명과 함께 칠곡군에 위치한 낙동강 칠곡보에서 시작해 36km에 달하는 자전거 종주 구간을 마라톤으로 달려,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인근에 위치한 강정고령보 인증센터에 도착했다. 자전거가 아닌 달리기로 5시간만에 도착한 것이다.앞서 유 원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아라서해 갑문-아라한강갑문-광진교-남양주-양평-여주- 충주-문경-상주-구미로 이어진 국토대종주 자전거 코스를 자전거가 아닌 마라톤으로 달려왔다.유 원장은 이 구간들을 달리며 마라톤 행사에 동참한 시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4대강 사업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특히 20~30 대들과 취업과 일자리, 창업 등의 주제를 갖고 대안을 제시하며 소통에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에서 자전거가 아닌 순수 마라톤으로 국토대종주를 달려온 이는 유준상 원장이 처음으로 이번 도전은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여지가 충분하다.지난 10월 3일 아라서해 갑문을 시작으로 '633km 달리기' 대장정에 나선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 ‘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를 개최한다. 순천대 총학생회와 평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방송인 김제동이 직접 대학들을 찾아나서는 토크콘서트로 순천대 외에도 전국 39개 대학을 순회하며 진행중이다. 특히, 1인당 평균 입장료가 7만원을 웃도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와는 달리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인터넷(http://www.onoffmix.com) 사전접수와 행사 당일 12시부터 5백명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순천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생, 청년세대의 꿈을 공감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행사이다”라며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웃음을 통해 개인의 행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50여일 앞두고 전국호남향우회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순천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충훈 시장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유상두 회장, 전국9개 시,도 호남향우회장,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주요 협약 내용은 호남향우회는 각 지역 기관, 단체 및 주민들에게 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향우회원과 가족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적극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향우회 및 향우회원과 관련된 단체 야외행사에서 정원박람회 초청 운동을 전개할 것과 향우회 회원들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입장권 구매홍보를 추진한다. 순천시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도 호남 향우회가 정원박람회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호남향우회원들이 순천시민들의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입장권 예매 붐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범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총 예산 2천4백여 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정원박람회를 지방자치단체에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순천대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순천대 총장,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 최규상 순천대 교무처장, 이광훈 서울시립대 기획부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류 및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교직원의 상호교류, 학술자료 및 교육정보의 상호교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대 송영무 총장은 “대학의 혼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립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대학은 서로가 지닌 장점을 나눠 새로운 연구 성과를 얻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갬코 사기사건에 대한 광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위법성 여부 수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운태 시장과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민단체 참여자치21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검찰에 ‘갬코’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지 6개월만인 지난 13일 김병술 대표를 배임혐의, 사업자문위원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검찰의 수사가 실체를 밝히지 못한 채 끝나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어 “이번 조사가 사기의혹의 당사자인 K2관련자, 사업의 책임자인 강운태 시장과 관련자에 대한 수사 없이 마무리 된다면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검찰의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갬코’사건의 책임은 강운태 시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갬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는 강운태 시장과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운태 시장에 대한 수사 없이 관리자에 불과한 김병술 대표이사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수사결과로는 시민들을 납득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혈세 100억 원이 낭비된 갬코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기 위해서는 강 시장과 관련자들에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은 종북좌파 척결을 위한 애국운동의 일환으로 11월 15일(목)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발, 종로와 을지로를 일주하는 1인 가두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 오는 12월18일(화) 제18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까지 계속될 1인시위에는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현소환 전 YTN-연합뉴스 대표이사, 김종록 외무부 전임대사,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호 소망교회 원로장로, 송강륜 예비역 해군 대령 등 각계 인사들이 몸을 던져 앞장서기로 했다. 서경석 상임대표는 이번 시위와 관련, “종북좌파의 숙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와 종북이념 확산, 경제질서 교란 전위대인 민노총, 그리고 각종 종북단체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 가려는 대표적인 세력들이므로 이들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첫날 1인 시위에 나서는 현소환 YTN-연합뉴스 전임 사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혼란에 빠트렸던 친노 세력이 또다시 정권을 잡는 일은 막아야 나라의 장래가 있다”면서 “앞으로 5년은 우리나라로서도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뜻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서 젊은이들과 대화하고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2일 광주를 방문 광주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환대를 받고 국민대통합을 통해 통일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박 후보의 이날 호남 행보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약진하는 야권에 맞서 자신도 야권 단일화 승부처인 호남지역 민심을 잡겠다는 확신이 현실화 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영호남으로 갈라진 나라를 하나로 묶어 통일까지 추진하겠다는 생각도 드러냈다.저녁 7시 30분께 광주의 한 교회에 들른 박 후보는 목사와 장로들 앞에서 기도문을 직접 낭독하며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고 그 힘으로 통일까지 이루어야 하지 않느냐" 라며 "앞으로 5년이 어찌 될지 모르나 화합과 대통합을 이루어서 국민 모두가 가족공동체라는 한마음이 됐을때 통일도 이뤄질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앞서 박 후보는 이날 5시께 400여명이 넘은 환호 인파들이 몰린 광주역 광장에서 "그동안 어느 정부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던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다음 정부에는 반드시 이뤄내야만 한다"면서 "국민대통합의 시작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사 대탕평"이라고 강조했다.이와관련 그는 “광주의 내일이 걸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