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최대집, 신혜식, 변희재) 측에서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몸담았던 바른사회시민회의 측에 논문표절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바른사회시민회의에 입장 표명을 요구한 이유는 전희경 의원이 정책실장 시절 2012년 4월 24일 이 단체에서 문대성, 정세균 의원의 논문표절을 비판하며 이들의 정치적 책임을 물은 바 있기 때문이다.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답변을 요청한 세 가지 질의는 다음과 같다.질의1. 바른사회시민회의 2012년도 논문 표절 비판 성명서는 누가 작성하고 누가 발표한 것입니까? 당시 전희경 정책실장은 성명 내용을 이해하고 발표한게 맞습니까?질의2.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차후 전희경 국회의원의 논문 표절 문제를 성명으로 비판할 계획이 있습니까? 2012년도 성명의 논리대로 전희경 국회의원에게도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할 생각이 있습니까?질의3.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논문 표절 문제가 불거진 전희경 국회의원이 ‘역사교과서 정상화’ 전도사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여타 교육 개혁 문제를 논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는 이미 전희경 의원실에 질의서를 내용증명으로 보낸 바 있다. 전희경 의원실,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최대집, 신혜식, 변희재) 측이 세계일보에 "윤창중 피해여성 부친 추가 확인보도하라!"라는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세계일보가 그간 윤창중 피해여성 부친 인터뷰를 통해, 윤창중이 호텔방에서 2차로 중한 성폭력을 저질렀고, 이에 워싱턴 경찰서에 강력히 처벌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해왔다. 그러나 실제로 워싱턴 경찰서는 윤창중에 대해 연락 한번 하지 않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피해여성 부친의 주장과는 상충되는 결과였다.이에 자유와진실을위한 지식인회의는 이 사건을 세 가지 경우의 수로 분석했다.첫째, 세계일보가 보도한 피해여성 부친의 존재는 사실이나, 불가피한 이유로 더 이상 발언을 할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일보 측에서 이 정황에 대해 분명한 추가 보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특정 인물이 피해자 여성의 아버지임을 사칭하여 세계일보를 속이고, 윤창중 죽이기 여론을 만들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세계일보는 끝까지 이 인물의 정체를 추적하여 진실을 바로 잡아야할 것이고, 이 인물에 대해서 즉각 수사가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셋째, 세계일보 스스로 가공의 인물을 만들었을 수 있습니다. 이 가능성은 희박하나, 세계일보
윤창중 전 대변인이, 워싱턴 경찰서에서 불기소 처분 이후에도, 거짓음해 보도, 논평을 일삼는 종편사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윤 전 대변인은 각 종편사에 공문을 보내 "발신인은 더 이상 공직자가 아닐 뿐 아니라 정치인이나 기업가 또는 유명 연예인 등 공적 인물도 아닌 평범한 시민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 방송국은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아니하고 근거없는 풍설이나 루머 등에 근거하여 흥미위주의 허위 사실을 방송하여 발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귀 방송국의 이러한 행위는 정당한 언론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상당성을 잃은 것, 만약 귀 방송국이 발신인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는 방송을 계속할 경우 발신인은 부득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신청, 귀 방송국의 보도본부장을 비롯 관련자 모두를 형사상 명예훼손죄로 고소, 민사상 귀 방송국 및 관련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등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한편 윤창중 대변인과 별개로,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그간 종편을 포함 대한민국 언론이 윤창중 관련 거짓음해 보도와 인격살인을 일삼은 행적을 모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블로그 활동을 재개한 이후, 각 종편 등에서 또 다시 무차별 인격살인형 방송 관련 "종편의 생매장 드라마 용납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4번째 올린 블로그 글에서 "또 다시 왜 제가 3년 전처럼 종편 시청률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다는 말입니까? 과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맞습니까?"라고 항변했다. 윤창중씨의 대응과 별개로, 최대집, 신혜식, 변희재의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 측은 피해여성의 부친 인터뷰를 연속 게재한 세계일보 보도 관련 진위를 따져묻겠다는 입장이다.2013년 5월 17일 세계일보는 라는 기사에서 피해여성의 아버지 A씨의 주장을 소개한다.자신의 딸이 워싱턴의 W워싱턴DC호텔 와인바에서 윤 전 대변인이 엉덩이를 만져서가 아니라 숙소인 페어팩스 호텔 방에서 2차로 성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경찰에 고소했음을 사실상 확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호텔 바에서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쥔 행위는 단순 경범죄에 해당하지만, 호텔 방에서 높은 수위의 성추행이 있었을 경우 중범죄 적용도 가능하다. A씨는 이날 워싱턴에서 자동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세계일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인사 관련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최대집, 변희재, 신혜식 이하 진실회의)가 이번에는 전희경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향해 이화여대 석사학위논문 표절 관련 입장을 촉구했다. 진실회의 측은 다음과 같이 4개의 질의서를 전희경 의원실과 언론사 측에 보냈다.질의1. 전희경 국회의원은 ‘한겨레’와 ‘뉴데일리’, ‘미디어워치’의 자신에 대한 논문 표절 비판 보도 내용의 사실관계를 인정합니까? 논문 작성 과정에서 논문 표절이라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을 인정합니까?질의2.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유병복 외, 2000, 정부행정)이라는 미발표논문의 입수 경위, 그리고 지도교수인 김석준 교수의 묵인 여부 등에 석사논문 작성 경위를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질의3. 전희경 국회의원이 과거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시절 발표한 논문 표절 비판 성명서는 본인이 작성해서 발표한 것입니까?질의4. 전희경 국회의원은 표절수위 95% 수준, 즉 표지만 제외하곤 모두 남의 논문을 베껴서 논문을 작성 학위를 받은 바, 이 상황에서 본인의 공약대로 국회 교육위 활동을 통해, 교과서와 교육개혁의 적임자라 자신하십니까?
최대집 의혁투 대표 등등이 6월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2016년 6월 8일 대검찰청에 인사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다. 이건은 2015년 감사원 감사결과 적발된 것으로서, 주요 혐의는 다음과 같다.최대집, 변희재, 신혜식 등이 참여하는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권 남용으로 대감찰청에 고발했다. 첫째 5급상당의 정무수석비서관을 1급으로, 4급상당의 정책수석비서관을 3급으로 예우하는 등 시장실과 정무부시장실 소속 비서인력에 대해 직급에 부합되지 않게 개인사무실, 기관운영·직책급 업무추진비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는 등 직급을 상향하여 대우하고 있다.둘째, 인사의 공정성을 위해 반드시 승진 이전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야 함에도, 3·4급으로의 승진심의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기 전에 해당 인사위원회 심의서류에 “우선 추천”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내정한 사람들을 인사위원에 추천하여 추천한 승진후보자 174명이 모두 승진되게 했고, 추천하지 아니한 승진후보자들은 모두 승진자로 결정되지 못하였다.셋째, 과장(4급)이나 별정직(5급) 비서관에 대해서는 이를 편성할 수 없음에도, 업무추진비를 편성하여 집행하였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업무추
최대집 의혁투 대표 등등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2016년 6월 8일 대검찰청에 인사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다. 이건은 2015년 감사원 감사결과 적발된 것으로서, 주요 혐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5급상당의 정무수석비서관을 1급으로, 4급상당의 정책수석비서관을 3급으로 예우하는 등 시장실과 정무부시장실 소속 비서인력에 대해 직급에 부합되지 않게 개인사무실, 기관운영·직책급 업무추진비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는 등 직급을 상향하여 대우하고 있다. 둘째, 인사의 공정성을 위해 반드시 승진 이전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야 함에도, 3·4급으로의 승진심의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기 전에 해당 인사위원회 심의서류에 “우선 추천”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내정한 사람들을 인사위원에 추천하여 추천한 승진후보자 174명이 모두 승진되게 했고, 추천하지 아니한 승진후보자들은 모두 승진자로 결정되지 못하였다. 셋째, 과장(4급)이나 별정직(5급) 비서관에 대해서는 이를 편성할 수 없음에도, 업무추진비를 편성하여 집행하였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업무추진비 지급대상이 아닌 팀장 및 비서관에게 34억여원을 지급하고, 불법적으로 설치한 3급 이상 직원이 운영한 기구에 2억7천여만원
신의한수 변희재, 최대집, 신혜식이 6월 5일 여의도 국회에서 박원순과 메피아들의 행태, 안철수, 박지원 등 국민의당 의원 전원이 발의한 5.18 특별법의 위헌과 폭력성, 과거 정세균, 문대성 등의 논문표절을 강하게 비판했던 전희경의 이중적 행태 등을 다뤘다. 신의한수는 상식적 기준에서 진실과 정의를 포기하며, 전희경의 명백한 논문표절을 옹호하는 자칭 보수세력들에게 "박원순과 메피아들의 행태와 무슨 차이 가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희경은 박원순 시장처럼 스스로 책임과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신의한수팀은 이번주,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권 남용 관련 검찰 고발, 전희경 의원과 바른사회시민회의 측에 논문표절 관련 공개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시절, 당시 문대성 의원과 정세균 의원의 논문표절을 강하게 비판하고 책임을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4월 24일 바른사회시민회의 '논문 표절 의혹, 학문적 잣대로 판단해야'라는 성명서에서 "논문표절은 타인의 지적자산에 대한 절도 행위와 다름없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는 그 어떤 잘못보다도 중한 죄로 평가받고 있다"며, "외국의 경우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슈미트 팔 헝가리 대통령이 얼마 전 논문표절 문제로 박사학위 박탈은 물론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반면 국내에서는 학계의 온정주의로 인해 논문표절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논문 표절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표절 자체뿐만 아니라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중적 잣대 혹은 우리 편이라면 괜찮고 상대편이라면 안 된다는 도덕적 이중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정세균 당선자에 대해서 역시 경희대 측이 조속히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하며, 만약 표절로 판명될 경우 정 당선자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 민주통합당 역시 논문 표절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구의역 김군 참사 관련 "이번에 메피아(메트로 + 마피아)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밝혀, 그간 박시장의 서울시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재선 서울시장으로서 산하기관에 측근들을 임명해놓고, 이제서야 메피아 존재를 알았다면, 그 측근들은 대체 그간 뭘 했냐는 것이다 19대 국회 이노근 의원실이 공개한 박원순 시장의 측근들의 현황은 해당 기관의 전문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오직 정치권 인맥들로 채워져 있다. 일단 메트로만 해도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前 전국증권산업노조 위원장), 지용호 감사(前 새정치연합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오건호 비상임이사(前 정의당 심상정 의원 보좌관), 김종원 비상임이사(前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회장) 이숙현 비상임이사(前 안철수 캠프 부대변인) 등으로 모두 비전문가이자 박시장의 정치적 측근들이다. 이런 정치적 인물들이 들어가서 메피아 척결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라도 보여줬겠냐는 것이다. 특히 메트로노조의 상급단체는 민주노총으로서, 박원순 시장은 오히려 이 민주노총에 30억원대의 국민혈세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런 산하 기관에 노조 출신들 다수 기관장으로 임명했다. 이러니 메피아의 존재를 처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관련 워싱턴 경찰서는 3년 간의 공소시효를 채운 뒤, 사건을 종결시켰다. 윤창중 전 대변인 측은 지난 3년 간 워싱턴 경찰로부터 연락 한번 받은 바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이 사건은 피해 여성이 아닌, 직장 동료로 알려진 인물이 신고했고, 워싱턴 경찰서는 경범죄로 분류했다. 윤창중 대변인 역시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일을 마치고, 그간 심한 말로 나무란 점이 마음에 걸려, 격려 차원에서 ‘열심히 살라’며 허리를 툭툭 쳤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워싱턴 경찰서는 경미한 사건으로 판단했고, 피해 여성 측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여 처벌의사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윤창중씨에 대해 연락 한번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이는 그간 국내 언론이 피해여성의 아버지의 멘트를 인용, 피해여성 측이 적극 처벌을 요구해왔다고 보도한 것과는 상충되는 내용이다. 2013년 5월 17일 세계일보는 라는 기사에서 피해여성의 아버지 A씨의 주장을 소개한다. 이 보도는 피해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등장하면서 전체 언론사가 인용보도, 윤창중 사건이 단순한 경범죄가 아니라, 중차대한 성범죄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다. 특히 피
신혜식, 변희재, 장기정이 신의한수에서 반기문 현상을 짚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양자 대결 시 문재인, 안철수 등을 더블 스코어 차로 앞서는 상황, 그러나 새누리당은 개혁과 혁신의 기회를 놓치고, 반기문 스테로이드를 주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논문 표절이 적발되어 정직성 관련 비판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와 관련하여, 보수세력 내에서는 전희경 당선자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행위를 넘어서서 전희경 당선자의 정직성 관련 비판을 하는 논객들과 운동가들에 대한 거짓음해 행위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거짓음해 행위를 하는 세력이 주로 박원순 서울시장 장남의 병역비리 의혹을 앞장서 제기해온 쪽이라 파장은 더 심각하다. 박원순 시장 병역비리 의혹 재판과 관련하여 피고인인 이지혜 씨는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표절 관련 정직성 문제를 비판하는 논객들과 운동가들의 배후로 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와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번째 순위인 양지병원 김철수 원장을 엮어서 지적했다. 이지혜 씨가 김경재 총재와 김철수 원장의 연관설을 주장하는 근거는 고작 김철수 원장이 자유총연맹 부총재를 역임했었다는 이유 하나이다. 그러나 김철수 원장은 2014년 전전임인 박창달 총재 때 부총재로 임명됐다가 그해 재보선 출마 등의 이유로 사직한 바 있다. 김경재 총재는 2016년에 자유총연맹 총재에 취임했기에 둘 사이에는 아무런 연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혜 씨는 “김경재, 김철수, 변희재, 박성현은 한배를 탔다”며 허위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 상 대권선언 이후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대망론 속에서 김종필씨를 만난 뒤, “비밀 대화”를 거론하기도 했다. 조만간 TK지역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만찬도 잡혀있다. 누가 봐도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업무가 아닌 하나의 대권주자로서의 행보이다. 여의도에서는 국정장악력이 약화된 친박세력의 기획프로젝트라는 말이 돈다. 새누리당에는 현재 친박이든 비박이든 뚜렷한 대선후보 자체가 없으니, 친박이 반기문을 띄우며 당내와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권력을 잡을 수 있다면 뭐라도 하는 정치권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문제는 새누리당과는 반발 정도 떨어져있어야 할 장외 보수세력이다. 아직 보수단체에서 공식적으로 반기문 지지활동에 나서고 있지는 않으나, 묻지마식 지지여론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의 반기문의 국내 정치 행보는 분명히 비상식적이고 잘못된 측면이 있음에도 장외 보수언론이나 논객 그 누구도 이 문제를 짚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권 주자 한명 없는 새누리당의 마지막 희망이라도 본 것일까. 장외 보수세력이 반기문을 지지하기 전에 반드시 따져물어야 할 사안들이 있다. 첫째, 대체 반기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표절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아니 그 수준이 아니라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의 궤변들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함께 공인들의 논문표절 문제를 제기해온 미디어워치 입장에서의 해법은 간단했다. 박근혜 정권의 비정상화의 정상화 공약이었던 ‘논문표절 근절’의 가장 큰 책임이 있던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논문표절 건을 제외하곤 다른 공직자들에 사퇴 요구를 한 바 없다. 그러므로 전희경 당선자의 경우도 사퇴까지 요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표창원, 이재명, 오신환 수준의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전희경반면 논문표절이 적발되자 즉각 사과를 한 표창원 당선자, 학위를 반납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 정도의 책임을 지는 선에서 마무리 될 거라 예상했다. 실제로 보수분열을 우려하는 다양한 보수층 인사들이 필자에게 문의를 했을 때, 이런 수준의 해결안을 제시했고,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동의해주었다.그러나 전희경 당선자는 학위반납은커녕 명시적인 표절 인정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느닷없이 새누리당에 초청 강연을 온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새누리와 보수층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는 황당한 궤변으로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