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19일 TV조선 뉴스와이드 '활'에 출연해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교수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양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가족주치의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을 거론하면서 “상당히 절도가 있었고 무엇보다 안정감 배려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20대 초반이었는데 상당히 달랐다. 퍼스트레이디로서 큰 영애와 작은 영애와의 차이점 그 차이점이라는 게 연령의 차이는 없었는데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고 회상했다.그는 정부조직법개정안 타결 후 여야 간 합의문 내용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협상)성공과 실패를 말하기 전에 이러한 일이 없었어야 한다”며 “여야가 상당히 정치력이 부족하다. 여당은 일부 국민의 말대로 완전히 내시적인 체제를 못 벗어나고 있고 야당은 비대위 체제인데 비대위라는 것은 자기 몸도 못 가누는 것이다. 대선 패배하고 비대위를 만들었다면 국민 앞에 자기 성찰을 한다고 선포한 것인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 발목을 취임 전부터 잡아버렸다”고 꼬집었다.이어 그는 “국민이 선택한 새 정부를 막는다는 것은 민주당의 자해행위”라며 “박 대통령이 경제부흥, 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이런 공약을 집중해 놓은 미래창조과학부를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170일간의 MBC 노조의 장기 파업에도 불구하고 MBC는 지난해 사업 부분에서 오히려 기대 이상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MBC 글로벌사업본부는 작년 2천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SBS 콘텐츠허브의 작년 매출 1천93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노조 총파업과 정치논란으로 몸살을 앓으며 내우외환에 시달렸던 것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를 올린 셈이다.이런 결과는 김재철 사장의 리더십을 필두로 노조의 끊임없는 ‘회사 흔들기’에도 굴하지 않고 매출 증대를 비롯해 회사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부은 경영진의 ‘희생’ 덕분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MBC 글로벌사업본부가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은 판매 약진과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 김재철 사장의 한류 시장 개발이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와 같은 결과만 봐도 김 사장을 경영능력도 없는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한 노조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방증하는 셈인 것. 김 사장이 부임한 2010년 글로벌사업본부의 실적은 1천327억 원이었고, 2011년은 703억 원이 늘어난 2천30억 원의 실적을 올렸
민주통합당 주도로 열린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 등에 출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식 기소된 MBC 김재철 사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이상원 판사는 12일 'MBC 파업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 등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김 사장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작년 김 사장이 국정감사와 청문회 등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고 환노위가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자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지난 1월 김 사장을 벌금 8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그러나 검찰은 환노위가 작년 10월 22일 국감을 앞두고 김 사장이 환노위의 동행명령을 거부했다며 고발한 건에 대해서는 '김 사장에게 동행명령장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이에 대해 MBC 노조와 전면전을 선포했던 시민사회연합체 ‘공정방송을 위한 시민연대’ 김동주 대표는 (월간 박정희 발행인) “정부조직법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당과 거래를 하려고 했던 데서 보듯 민주당은 공정방송이 아닌 MBC를 다시 장악하기 위해 무슨 짓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김재철 사장을 쳐내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면서 “작년 국회
민주통합당이 6일 정부조직법 원안 처리를 위한 3대 요건을 제시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정부조직법과 MBC 사장 퇴진이 무슨 상관이냐”며 비판을 쏟아냈다.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지키는 일은 양보할 수 없고 대통령의 정부조직법 원안 고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동안 비공개(협상)에서 (이런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며 "오늘 새로운 대안을 공개적으로 다시 제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가 제시한 3대 요건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시 (방송통신위) 재적위원 3분의 2의 찬성으로 의결하는 특별정족수 장치 마련 ▲개원국회 때 합의한 언론청문회 개최 약속의 즉시 이행 ▲MBC 김재철 사장에 대한 즉각적 검찰조사 실시 및 김 사장 사퇴 등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런 것들이 지켜진다면 언론의 공정성·중립성·공공성을 담보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브레이크,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이 원망스럽다. 여당이 0.1%만 결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민주당이 정부조직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언론문제를 끌어들여 정부조직법 처리 선결 요구조건으로 내건 데 대해 네티즌들은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공정언론을 주장하는 민주당이 임기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다수 이사의 보이콧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사들이 산적한 방문진 공적 업무를 외면한 채 김 이사장의 논문 표절 문제에만 집착하고 있어 방문진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방문진은 21일 오후 3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처장 선임과 2012년 결산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체 9명 이사 중 과반수인 5명의 이사가 김재우 이사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해당 이사들은 야당추천 권미혁, 선동규, 최강욱 이사와 여당추천 김용철, 김충일 이사다.이들은 "김재우 이사장의 입장 변화가 없어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지난달 김 이사장의 단국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판정 이후 김 이사장이 자진사퇴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 같은 행동에 나섰다.하지만 방문진 이사들의 이사회 보이콧으로 2012년 결산, 신임 사무총장 선임, MBC 경영평가 소위원회 구성 등 방문진의 주요 일정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3월로 예정된 MBC 주주총회마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특히 김재우 이사장의 사퇴를 김재철 사장체제 퇴진으로 연계하
미디어오늘이 MBC 김재철 사장과 관련해 경찰 수사결과 무혐의 결론 난 법인카드 문제를 끄집어 내 또다시 여론선동에 나섰다. 미디어오늘은 22일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당한 김 사장의 검찰조사와 관련해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날 김 사장은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8여시간에 거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김 사장의 혐의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이란 미디어오늘의 기사 문구 자체가 허위보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이유는 자료제출 거부에 따른 혐의이지 법인카드 사용의 배임 및 횡령혐의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감사원의 김 사장 고발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 미디어오늘의 보도는 허위보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2월 5일자 뉴스1 기사 는 “감사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감사원의 방문진에 대한 감사 당시 법인카드 사용 명세 등의 제출 요구를 받고도 특별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한 혐의”라고
MBC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오상진 아나운서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사측을 비난하는 공식논평을 내 과도한 MBC 개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 아나운서의 사표 제출과 관련해 민통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23일 현안 논평을 내고 “MBC를 떠나야 할 사람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아니라 김재철 사장”이라며 사측을 맹비난했다. 현 부대변인은 “MBC 최일구 앵커에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며 “MBC 간판 아나운서들의 줄사퇴로 이어질까봐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허 부대변인은 “지난해 MBC 총파업 이후 경영진의 보복성 조치에 의해 방송출연을 하지 못하고 있던 젊은 아나운서가 사표제출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아나운서들이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분명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작 떠나야 할 사람은 요지부동이고, 떠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떠나는 MBC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당혹스럽고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김 사장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자유언론인협회 김승근 미디어위원장은 “민주당은 일개 방송국의 한 아나운서가 개인 사정으로 사표를 제출하는 문제까지 끼어들어 회사를 비난하고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8일 방송에서 보도와 상관없는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사진을 잘못 사용한 데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8일 100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던 사학 설립자가 보석으로 풀려나는 사건을 다루며 문재인 의원의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뉴스데스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리포트는 여수MBC에서 제작해 서울로 송출한 것으로 해당 컴퓨터 그래픽은 여수 MBC 영상제작팀 CG담당 여직원이 제작했다"며 "여직원은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자 등의 실루엣을 만들면서 석방된 사람이 3명임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왔던 인물 사진 파일에서 화면에 보이는 대로 임의로 3명을 선택해서 사용했으며 음영처리는 넥타이 위쪽으로 완벽하게 모두 처리한 것으로 생각했다. 이 3명의 사진중에 문재인 의원의 사진이 포함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어 "이번 보도건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님께 누를 끼친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이를 보도하면서 여수MBC가 제작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실수로 빚어진 이번 해프닝에 대해 MBC의 음모로 몰아가는 듯한
감사원이 MBC 관리 감독 기관인 방문진 감사를 진행한 결과, 김재철 사장을 검찰 고발한 것과 관련해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가 6일 논평을 통해 “MBC 사장 고발 오해할 소지가 많다”고 비판했다. 바른사회는 이날 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왜 정권교체기마다 예민한 사건을 터뜨리나”면서 “감사원은 언제까지 ‘정치감사’ 벌일 건가, 감사원은 불편부당한 국민을 위한 감사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바른사회는 “현 정부 임기를 불과 한 달 남겨놓고 벌이는 감사원의 행태에 비난이 거세다”면서 “정권 말이면 으레 불거져 나오는 '정치 감사‘가 다시 재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강사업 감사결과를 놓고 행정부와 격한 충돌을 빚더니, 이번엔 자료제출 거부에 대한 응징으로 MBC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의 MBC사장 고발도 위법-불법행위 때문이 아니라 감사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MBC사장과 노조의 대립이 정치이슈로 번진 상황에서 국회 요구로 이번 감사가 실시되었다”면서 “야당의원이 사전에 감사결과를 언론에 흘린 점이나 감사원의 고발사유 등으로 비춰볼 때 감사원의 행태가 공정했다고 보긴 힘
감사원이 MBC 김재철 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을 계기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권한남용 문제 등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4대강 감사 논란에 이어 김재철 사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둘러싸고 감사원 안팎에서 보이고 있는 석연치 않은 모습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권 말기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감사원에 대해 “이렇게 정치적 시비에 휩싸일 바에야 감사원을 국회로 보내 아예 여야 합의에 의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있다”며 “개인감사의 경우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 교수들 개인 정보를 다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정보인데 어떻게 내놓으라는 것이냐’하면 감사원법에 따라 고발한다고 한다. 요즘 근래에 감사원이 정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특히 감사원이 감사 최종 결과를 내기도 전에,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이 자신이 비공식적으로 파악했다며 ‘감사원이 감사 잘한 것 같다. 김재철 문제 있다는 결론 내렸다’고 미디어오늘을 통해 밝힌 점에 비추어, 이 같은 사실을 사전에 외부에 흘린 것으로 추측되는 감사원측의 문제는 없느냐는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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