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광주국제식품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연합(UFI)으로부터 ‘UFI Approved Event’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고의 국제식품전으로 총 10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식품,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식품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 식품안전광주포럼, HACCP 세미나, 한국식품산업협회 위생교육 등 대규모 학술행사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며 ‘향토음식특별전’, ‘빵제과페스티벌’, ‘조리작품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빛고을)와 대구시(달구벌)의 ‘달빛동맹’을 기념하고 식품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광주시가 지난 6월 대구국제식품전에 ‘광주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가 ‘대구시 특별관’을 구성ㆍ참가해 영ㆍ호남 식품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와 함께 열리는 ‘2013 광주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업체가 참가해 창업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4년도 예산안으로 3조 6,184억원을 편성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8,947억원, 특별회계 7,237억원을 각각 편성 총 3조 6,184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광주시는 내년도 재정운영 목표를 재정 건전성과 시민생활 안정에 두고 올해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차질없는 2015하계U대회준비, 지역별 도서관 확충, 취약계층 지원, 초.중학생 무상급식 등 강운태 시장의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지방세는 266억원(2.6%)이 늘어난 1조 431억원이 반영돼 올해에 이어 지방세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의존재원인 국고보조금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확보노력으로 올해 대비 912억원(8.4%)이 증액된 1조 1,751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지방채를 올해 보다 365억원 작게 발행해 채무비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 광주시 전체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예산으로 총 1조 2,334억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구 전일빌딩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민관협의회를 11일 오후 2시 시청 2층 행복창조실에서 민관협의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8일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지난 11월 7일 강운태 시장 주재 시민 경청투어 결과 건의된 안을 참고해 활용시설을 결정하는 회의로, 그동안 제1차 회의에서는 문학관, 종합미디어센터(신문박물관),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호텔 안이 도출되었다. 강운태 시장 주재 시민 경청 투어에서는 문학관, 아시아언론박물관, 국제(오픈형)창작스튜디오, 4.19시원지 ‘광주3.15’ 의미 계승 학술ㆍ연구 공간, 광주글로벌센터(국제교류센터), 독립(광복)기념관, 광주빛고을공동체합동센터, 청소년상담센터 활용안이 건의됐다. ○ 11일 회의에서는 구 전일빌딩 건물 중 3차, 4차 증축분을 리모델링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공공성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국비확보가 용이한 시설로 활용하자는 대원칙하에 먼저 문학관, 종합미디어센터(신문박물관), 예술창작스튜디오 등 3개 시설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4.19 및 광복회 공간과 광주빛고을공동체 합동센터(NGO 센터)등은 시설 면적 등을 감안해 추후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명현관)는 지난 11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방안에 대해 전남도의 대응방안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도민의 바람대로 전남도가 관계 기관간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 시대의 지역 중소기업 인터넷 오픈 마켓 입점 지원에 대하여 입점등록비 지원뿐아니라 대상기업의 판촉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시하였다. 김탁, 서동욱, 이동권 의원 등 여러 의원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을 선정할 때 바람직한 업종을 선정하도록 하고,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RD지원 등 道에서 실질적인 시책을 발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제과학국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마친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위원장은 “각종 사업의 올바른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각종 자료를 목록화 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외국자본 유치활동을 위해 금일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순방단은 오는 17일까지 7일간 뉴욕, 워싱턴DC 등을 방문해 기업 유치, 주정부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 지사는 올해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을 방문해 섬 개발사업과 의료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유치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전남도가 비교우위에 있는 섬 개발 분야와 의료산업에 미국 기업들이 높은 관심과 진출 의사를 밝혀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 지사는 전남도에 신재생에너지와 요트타운 등에 투자의향을 보인 미국 기업가들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바이오산업, 해양기술,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하천 정비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 제방 붕괴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해남읍 학동마을과 복평리 일대의 해남천을 정비했다. 해남천 정비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10월까지 3년 동안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하여 제방 5.5km, 호안블럭 5.4km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농경지 60ha의 침수지역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송지치소2 소하천 정비공사 등 4개소에 대해서도 공사를 착실히 추진, 2014도에 모두 완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송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에 대한 2014년 예산 국비 34억을 확보했다. 남송 재해위험지구는 총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정비할 계획으로, 제방정비 1.58km, 교량 2개소를 설치하여 계획 하폭에 미달하는 병목구간의 통수 단면을 확보해 하천 범람등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14년 착공할 계획이다. 삼산 신흥 소하천 정비공사도 국비 25억을 확보해 1.8km구간에 대해 2015년까지 정비를 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하고 사업을 발주한다. 이처럼 군은 지방하천 3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잇따른 관광 호재로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제주도에서 수익형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2011년 870만 명, 2012년 960만 명을 기록했고 올해 1,100만 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숙박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 분양조건을 제시한 ‘비스타케이 서귀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단지가 들어선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 풍부한 관광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사업지 일대에는 제주국제 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조성,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항공우주박물관 등이 있으며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서귀포혁신도시 강정택지개발 등 개발호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5.12~47.48㎡ 의 다양한 면적으로 이루어진 8개 타입 총146실 구성이다. 옥상층에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 앞바다, 범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천루 수영장과 바비큐파티장, 1층에는 로비와, 노천카페,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들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기념,『K-POP콘서트&광주시민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에서 광주를 찾은 내국인 및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1만 5천여 명이 광주상무시민공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K-POP콘서트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K-POP콘서트 전에 마련된 지역문화콘텐츠 체험전에도 수능을 막 끝낸 수험생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만든 게임을 직접 해보고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함께 부르며, 모션디바이스 4D게임 및 4D 무비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오후 6시 30분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시작된 K-POP콘서트는 지드래곤을 비롯한 B1A4, 다비치, 파이브돌스, 스피드, 메이퀸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7팀이 참여하여 K-POP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광주 출신이 포함된 B1A4(바로), 스피드(유환), 파이브돌스(화영)의 무대에서 노래를 마치고 인사를 하자 일제히 함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K-POP콘서트 오프닝 행사로 지역 게임업체인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게임 '소울마스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 의원은 “어린이집에 과도한 지도단속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겸직자에 대한 처우개선비 미지급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으로 올해 전국 어린이집 평가에서 광주 골찌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는 금년 10월 29일 보건복지부의 전국자치단체의 보육사업발전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보육분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바 있다”고 밝히고 “광주광역시의 어린이집 평가인증참여율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광주시는 “단, 작년도 어린이집 부채비율이 50%이상일 경우 인가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집 매매 등 일부 어린이집에서 대표자 변경이 증가하여 평가인증이 취소되는 경우가 일시적으로 많아지게 되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도 광주시 평가인증참여율은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처우개선비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지도점검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과중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복점검을 줄여나가는 한편 우수어린이집에 대해서는 1년간 점검을 유예하
광주시의 여성고용지표(고용률 증가율, 취업자 수 증가율)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9월말 현재 광주시의 여성고용률은 49.1%로, 전년동기(46.1%) 대비 3.0%p 증가하여, 특광역시 평균 증가율 0.5%보다 2.5% 높은 수준이다. 또한 광주시의 여성 취업자 수도 전년 동기(291,900명) 대비 23,700명이 늘어난 315,60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시의 여성고용지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데는, 여성친화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고용환경개선자금시책(연간 1억원, 20개 기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 지원사업(연간 2억원), 장애인 여성취업지원사업(8천만원), 손자녀 돌보미사업(3억원) 등 우리시만의 특수시책을 추진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상담, 구인구직자 관리와 함께 사후관리 등 종합지원체계가 타도시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이다. 실제 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한 여성취업분야 정부합동평가결과, 광주시는 특광역시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는 시의회 진선기 의원은 2012년 이전 통계
“남을 위해 어떤 훌륭한 일을 시작할 때까지는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는 창시자 멜빈존스의 사명을 이어받아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와 ‘LIONS: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에는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있다.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주제로 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2011-2012 총재를 지낸 양옥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2012-2013 의장이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내에 땅끝 해남 도립공원을 알리는 표지석을 세웠다. 이번 표지석 제막은 3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2012-2013 양옥년 전 의장이 총재협의회 의장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사회봉사활동으로 양 전 의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10년 간 1년에 1점씩 오늘 같은 사회봉사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대흥사 초입에 세운 이번 표지석 제막식에는 정진호 국제라이온스협회354지구 전 의장, 356지구 심재덕 전 의장을 비롯한 355지구 전 총재단과 지구 임원, 그리고 해남라이온스클럽,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해남여성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부가 나서 남북관계 개선해야 6자회담 동력 생겨-남북 최고 수뇌부의 정상회담은 반드시 필요-한반도 안정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가장 실질적 대안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북한을 초청하는 3+1 회담을 정례화하자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 (광주 동구)은 7일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광남리더십아카데미』 강의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한ㆍ중ㆍ일 정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ㆍ중ㆍ일 정상회담의 정례화는 물론, 3국 정상회담에 북한측 대표를 초청하여 동북아 평화의 실질적 열쇠를 쥐고 있는 4개국이 머리를 맞대고 동북아 평화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교류와 협력, 평화 정착의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남리더십 아카데미는 광주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수강하는 강좌로, 박 의원은 이 날 강의를 통해 그간 쌓아온 대북정책에 대한 철학과 신념에 기반한 비전들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대북정책은 실종상태였다”면서, 박근혜 정부도 “원칙만 내세우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제2의 이명박 정권이 될 것”이라며 깊은
7일,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은 농어촌 택시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게 차령을 조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택시의 차령을 해당 지역의 운행여건, 운행거리, 운행율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령을 따로 정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차령을 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택시의 차령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영업용 택시의 경우 배기량 2400㏄미만 차량의 경우 4년, 배기량 2400㏄이상 차량의 경우 6년, 개인택시의 경우 배기량 2400㏄미만 차량의 경우 7년, 배기량 2400㏄이상 차량의 경우 9년으로 차령이 제한되어 성능과 무관하게 의무적으로 대차하도록 했다. 현재 차령이 도래된 택시는 차량 상태와 무관하게 강제폐차하거나 추가 비용을 들여 구조를 변경하여 중고차로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성능이 양호한 택시 차량도 폐차되거나 헐값으로 판매되고 있어 택시 업계 뿐 만 아니라 국가적인 자원 낭비도 심각하다. 현재 시ㆍ도지사 고시에 따라 임시검사와 정기검사를 통해 2년에 한해 차령 연장을 할 수 있지만, 현실성
박철환 해남군수가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1월6일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는 오는 11월1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전격 실시한 국비확보활동으로, 이날 박 군수는 국회예결특별위 김영록, 조경태, 박주선, 주영순 국회의원 등을 만나 옥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 25억 외 9개 사업에 대해 128억원을 증액 요청했다. 또한 군이 정부예산안에 신청한 지역예산 967여 억원 중 미반영된 화원면 화봉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국비 190억원)에 대해서도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추가반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처럼 군은 국비 반영을 위한 예산확보활동과 함께 올해 국비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과 경관개선사업, 해남군 지역역량강화사업, 특용자원산업화 조림사업 등 14건과 기초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마을하수도사업 11건도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며 내년도 굵직한 현안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또한 국고확보를 위한 110건의 사업 중 신규사업의 비율이 54%를
국제 친환경자동차의 비즈니스장인'2013 국제그린카 전시회'가 9일 광주 김대중컨베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린디젤차, 전기스쿠터 등의 완성차와 자동차부품.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제품과 기술.정보 등 녹색교류의 장이 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12개 업체 43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3일 동안 총 16,5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1대1일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을 비롯한 15개국 그린카 관련 바이어 90명이 참가해 전시회 참가 업체들과 상담을 펼친 결과 라도, 시그넷시스템 등 82개사에서 수출상담액 480건 1천16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포드, GM, 델파이 등 거대 글로벌 자동차 기업 구매자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친환경ㆍ저공해자동차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 참가 업체들과 거래선 확보를 위한 활발한 상담 활동을 벌였다. 이 가운데 미국 자동차 빅3인 GM, 크라이슬러의 구매단을 비롯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생산기업인 미국의 델파이 구매단이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