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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설 연휴도 민생행보 계속

서민 삶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어려운 이웃에 관심 당부


강운태 광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복지시설과 전통문화관, 기업체 방문 등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강 시장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8일 오전 말바우시장에 들러 시장 청소를 함께 하고 오후에는 평동산단 디케이산업(주)와 하남산단 ㈜성진스크린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29일 오전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일민들레집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로한데 이어 낮에는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귀성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남광주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설 연휴인 30일에는 북구 첨단지구 기업체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한 후 광주공원 내 ‘빈들회’의 무료 급식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31일에는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119안전센터와 파출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다.

강운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급적 많은 곳을 찾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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