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EK티쳐 본원에서 원장 이순재는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품권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성적우수자는 EK티쳐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과정을 공부한 학생 2명, EK티쳐 서울디지털캠퍼스의 상담 지도사 교육 과정을 공부한 학생 4명으로 모두 30대 이상자다. 수상자들은 "EK티쳐에서 공부하면서 늦은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생교육이란 개념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라고 상장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EK티쳐 이순재 원장은 축사에서 “한국어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 홍보대사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열정이 큰 몫을 차지한다. 한국어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2월 ‘김치와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됨에 따라 이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치와 김장문화’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 보조기구’로부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으며 최종결정은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다. 예로부터 광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종주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 김장 문화가 발달해 왔다. 최근에는 식품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김치타운 건립, 김치박물관 운영, 세계김치연구소 유치, 명품김치산업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4년부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김치의 산업화,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김치와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특별행사를 경복궁에서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한 외교사절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또한 김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치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김치공동브랜드 ‘김치광’, 표준레시피, 맞춤형 고급김치 등을 개발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상무시민공원에서 소방가족이 함께하는 제24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경연대회 우수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출마설과 관련, 당 대표 출마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광주평화방송(광주PBC) 시사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 오늘’에 출연, 전남지사 출마설에 대해 “민주당이 저를 당 대표로 필요로 했을 때는 거기에 던져야 하고 거기에 저도 그쪽에 비중을 두고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남지사에 나오겠다 나오지 않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국 변화에 따른 도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출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아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정국의 핵심사안인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 국정원 댓글 수사를 지휘하던 서울 중앙지검 윤석렬 특별수팀장이 수사 라인에서 배제된 것은 ‘제2의 채동욱 사태’라고 비판했다. 윤 팀장의 수사 배제는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찍어내는 ‘제2의 채동욱 찍어내기’가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은행에서 박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법사위 소속 일부 의원들의 계좌를 불법으로 조회한 것과 관련 “이는 명백한 민간인 사찰이고 은행에서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면 민간인이라 해
땅끝마을의 가을 별미 ‘삼치’를 소재로 한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10월26일과 27일 양일 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 ‘2013 땅끝삼치해오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땅끝삼치해오름축제’는 가을철 땅끝마을 앞 바다에서 풍어를 이루는 ‘삼치’와 삼치요리의 별미인 삼치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끝 일출의 비경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특히 삼치는 잡자마자 바로 죽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이나 조림으로 요리를 하지만, 이곳 땅끝마을에서는 바로 잡은 삼치를 ‘회’로 요리하기 때문에 삼치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가을음식의 별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먹거리와 함께 축제에서는 땅끝마을 맴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2월과 10월 두 번 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데 11월23일부터 29일까지가 그 시기로 축제의 흥과 함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맛과 멋의 감동이 함께하는 2013 땅끝삼치해오름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26일 삼치세트(삼치, 김, 밥)를 점심과 저녁 시간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삼치 원가 판매 타임, 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민선5기 들어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창조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선정 광역최초 여성ㆍ가족 친화마을센터 운영 전국 최초 자치구 여성친화 화장실 재원조정교부금 지원 전국최초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제정 등 성인지 정책 기반 확립 전국 최초 ‘여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조례제정 광주 여성재단 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광주시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16개 시ㆍ도 정책평가에서 여성.가족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새 야구장 신축공사가 여성가족부의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그 동안 강운태 시장이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편안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지역 여성계의 바람을 담아 현장밀착형 여성친화적인 행정을 적극 펼친 성과로 분석된다. 전국 최초 여성 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 공공 시설물 여성친화 가이드라인 설정 광주시는 2011년 12월 전국 최초로 시와 5개 자치구가 동
광주 지방국세청 불복 환급액 작년보다 3.7배 증가 광주지방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납세자의 불복 소송 등으로 환급해 준 세금이 작년보다 3.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광주지방청의 과오납 환급 금액은 총 659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63억원)보다 17% 늘어난 수치이다. 이 가운데 납세자거 심판청구나 소송등으로 불복을 다퉈 돌려준 세금은 199억원(전체 환급액 대비 30.2%)이었다. 지난해 상반기(53억원)보다 무려 3.7배 늘었다. 국세환급의 유형은 세법에 의한 환급(직권경정 및 경정청구), 납세자 착오ㆍ이중납부 등에 의한 환급, 불복에 따른 환급으로 구분된다. 이 의원은 “작년에 정부 재정에 2조원의 세수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이 세수부족 사태를 메우기 위해, 국세청이 무리한 세금을 걷은 결과”라며 “올해는 이 보다 많은 7~8조 또는 그 이상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데, 정부의 입맛에 맞추려는 부실과세를 계속한다면 내년에는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남의 근로 빈곤층(working poor) 가운데 3천 세대가 올해 한 푼도 지원 받지 못했다. 2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호남의 근로 빈곤층 3천 세대가 올해 들어 9월까지 EITC 지원 대상자 가운데, 세금의 체납 등으로 지원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세대가 3천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ITC(근로장려세제)란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 자녀수에 따라 부부합산 소득이 적게는 1,3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 미만인 근로자 가구에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그러나 국세를 체납하면, 지원액에서 이를 먼저 공제하는 바람에 체납액이 지원액보다 많은 세대는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한편, 앞서 이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지방 국세청 가운데 광주청의 EITC 비율이 5.9%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 대구청 5.1%, 대전청 4.6%, 부산청 4.5%, 중부청 4.2%, 서울청 3.1% 순이었다. 특히 광주청은 2011년 4.0%에서 작년엔 5.9%로 2% 가까이 늘었다. 이 의원은 “EITC의 취지를 살려, 근로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10월 23일(수) 저녁 7시에 북평자율방범대에서 서장, 해남방범연합회장, 북평면장, 북평자율방범대장, 북평농협조합장, 북평이장단장, 도의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안전파수꾼의 지킴이로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북평 베스트 자율방범대의 인증패 부착과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하였다. 김도기 서장은 “생업의 어려움도 잊은 채 묵묵히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범순찰을 펼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남군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해외여행 1천만명, 재외동포 700만명 등 급증하는 외교업무에도 불구하고, 재외공관 10곳 중 6곳 이상이 5인 이하 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의하면, 161개 재외공관 중 5인 이하 공관은 106개로 전체 공관의 약 66%를 차지했다. 3인 이하 공관도 18개로 약 11%에 달했다. 1990년대 초반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목표 아래 확산된 3인 공관 체제는 한류와 한국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는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1991년 186만 명이던 해외 여행객은 20년 만인 2011년에는 1,269만 명으로 682% 팽창했다. 같은 기간 무역액도 1533억 달러에서 1조796억 달러로 604% 늘어났다. 또한 1991년 UN 가입, 1992년 한ㆍ중 수교 등 외교업무 수요는 대폭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외교 인력은 1991년 1,943명에서 2013년 2,194명으로 지난 20년간 251명(13%) 증가하는 데 그쳐 거의 정체 상황이다. 같은 기간 외교부 공관 인력은 259명(26%)이 늘었으나, 본부 인력은 도리어 8명(△0.8%)이 줄어들었다
지난 6월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주미 한국 대사관을 도청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4개월이 지났지만, 외교부는 미국으로부터 어떠한 사실확인이나 유감표명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직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30)으로부터 NSA의 일급 비밀 문건을 입수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6월 30일 NSA가 한국, 일본을 포함한 38개국의 미국 주재 대사관을 '표적(target)'으로 지정하고 도청과 사이버 공격 등을 통해 정보수집 등 염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있은 지 이틀이 지난 7월 2일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정부에 주미 한국대사관을 도청했는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중에 있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외교부가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정부는 주미 한국대사관 도청의혹과 관련해 “외교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벨에서 미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계속 요청”해 왔으나, “미측은 외교 채널을 통해 스노든(Snowden) 사건 관련 미국의 정보활동에 대한 기본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24일 국회 외통위의 개성공단 현장시찰 추진에 북한이 동의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을 지낸 박주선 의원은 “개성공단은 지난 5년간 사실상 남북관계의 마지막 버팀목이었다. 이번 외통위의 현장방문이 개성공단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마중물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북한의 국회 외통위 현장방문 동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 북측의 동의가 있기는 했으나, 급작스레 이산가족 상봉 일정이 연기된 전례를 볼 때, 실제 방문이 이뤄지지까지 적극적인 노력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통일부와 국회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 정문헌ㆍ심재권 양당 간사 등이 머리를 맞대고 이번 현장방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주선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2년여에 걸쳐 국회 외통위 차원의 개성공단 방문을 요청, 작년 2월 10일 여야 의원과 함께 개성공단을 방문했었다. 이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회 위원회 차원으로서는 첫 방북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이번 방문이 급작스레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
약 2조 원 대로 추정되는 잔디시장에 혁신적인 신품종이 전남에서 육종(育種) 돼 잔디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잔디 신품종등록신청자 변동효(49)씨에 따르면 국내 재배 여건에 맞은 난지형 신품종 '진지'(眞芝ㆍGin gi)를 수년간 연구 끝에 육종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품종 등록신청자인 변씨는 2009년 7월부터 광주와 장성지역에 독자적으로 여러 종류의 잔디를 교잡시켜 자연적으로 교잡종을 유도하고 2011년 말 우수 종자를 선발해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육종실험과 실증실험을 통해 신품종의 요건(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갖추고 잔디 명을 진지로 명명하고 신품종 등록했다. 변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난지형 한국 잔디의 품종개발과 실용화 연구’를 통해 2009년도부터 인조잔디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금잔디와 야지 그리고 전남 인근의 중지를 혼합 재배해 2011년 말에 잔디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즉 색도가 진하고 잔디 깍기가 필요 없고 매트 형성이 우수한 잔디를 개발한 것. 특히, 진지 품종 색도는 Gg 141a부터 134a까지 발현하며 지상으로부터 3cm 이하로 성장하는 우수한 품종을 육종했다. 변씨는 "국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0월 23일 오후 시청 행복창조실에서 제12차 세계한상대회 준비 최종점검 보고를 받은 후 실국장들에게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찾고 싶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상대회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모 중앙일간지 해남주재 기자가 요구한 정보공개요청을 거부한 해남군이 행정소송에 나선 신문사측에 결국 정보공개를 하게됐다. 지난 17일 광주지방법원(재판장 김재영, 판사 홍영진, 판사 박주영 판사)은 판결을 통해 지난 3월6일 피고(해남군수)가 결정한 사업 후 정산보고서, 입금확인서에 관한 정보공개거부처분을 취소한다. 고 결정했다. 결국 2012년 제15회 해남군민노래자랑의 문예진흥기금 보조금 사용 정산보고서 및 성과보고서에 대하여 정보공개결정을 하라는 것. 법원은 이유문에서 “이 사건 각 정보는 총연합회가 피고로부터 ‘제15회 해남군민노래자랑 문예진흥기금보조금’을 지급받은 후 이를 사용한 내역 등에 관한 것인 사실을 알 수 있는바, 이사건 각 정보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의 예산집행에 관한 사항으로서, 피고 내지 이사건 총연합회의 경영‧영업상의 비밀에 관한 사항에 해당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피고(해남군수) 내지 이 사건 총연합회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려우며, 오히려 위와 같은 정보가 공개될 경우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고, 나아가 피고의 보조금집행의 합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