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설되는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학과에 마이클잭슨 ‘Remember the Time’의 안무가이며 힙합댄스의 원조인 부다 스트레치(Buddha Stretch)와 인기가수 소녀시대가 선보였던 빌보드차트 1위곡 ‘Hey! Mickey!’의 원곡 가수이자 세계 최초의 락킹댄스팀 ‘The Lockers’의 멤버 토니 베이질(Toni Basil) 등이 특별교수로 초빙되어 스트릿댄스의 원류를 강의한다.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학과는 부다 스트레치와 토니 베이질 외에도 세계적인 팝핑댄스 마스터 주니어 부갈루(Jr.Boogaloo), 얼반댄스 ‘Most Wanted Crew’의 준 퀘마도(Jun Quemado), 힙합마스터 마퀘스트(Marquest), 하우스댄스 마스터 마조리 스마스(Marjory Smarth)와 테리 라이트(Terry Wright) 그리고 오리지널 소울트레인 댄서 타이런 프럭터(Tyrone Proctor) 등이 교수진으로 공식 초빙되어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한류와 함께 대중예술 분야의 교육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실용음악학과에는 ‘맨발의 디바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15일 해남경찰서 원동기면허시험장에서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원동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이날 운전면허 시험에는 베트남 티빗티 등 11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중 10명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해남경찰서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2회「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15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아니라 ‘실망프로세스’였다. 남북대화도, 이산가족도, 개성공단도 모두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박주선 의원은 개성공단 공동투자설명회 무산배경에 대해 “입으로는 개성공단을 국제화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실제 행동은 개성공단을 옥죄는 쪽으로만 일관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166일간의 공단 폐쇄로 경협보험금 반납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유예 불가’ 입장을 표한 것은 “원칙을 빙자한 공약 파기‘요, ’개성공단 기업의 고사행위‘ 라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북한 지역에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비롯한 우리 정부의 재산이 통일부의 직무유기로 국유재산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헌법과 국유재산법 및 “남북사이의 투자보장에 관한 합의서와 북한의 개성공업지구법에 의해 우리 정부의 투자자산은 당연히 보호받을 수 있는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주선 의원은 “제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안 5.24 조치의 해제 또는 유지에 대한
광주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액이 전국에서 제일 낮고, 건당 지원액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광주청은 형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 편의를 봐주는 등의 세정지원을 모두 1만 8,381건 했다. 2010년 3만 2,638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세정지원 건수를 기록한 광주청은 세정지원 노력을 기울인 끝에 작년엔 4만 1,882건으로 중부청을 앞섰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건수도 중부청보다 앞섰고, 서울청과도 1,141건 차이다. 그러나 세정지원액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낮다. 건수는 늘렸지만, 정작 건수당 금액이 점점 줄었기 때문이다. 2010년 건수당 지원액 1,826만원에서 2011년 1,542만원, 2012년 1,493만원, 올해 1,457만원으로 줄었다. 광주청의 구체적인 세정지원 현황을 보면, 기한연장이 1,691억원(7,530건), 징수유예가 805억원(9,866건), 체납처분유예가 182억원(985건)이었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6,35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4,951억원, 중부청 4,839억원, 대전청 4,131억
아시아 시민사회의 힘으로 아시아의 민주주의를 증진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네트워크인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Asia Democracy Network, 이하 ADN)’가 10월 22일 서울에서 출범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21일부터 열리는 회의에서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주요 과제와 각국의 민주주의 현황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하고 22일 오후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ADN 참가자는 22~23일 양일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개최하는 제3회 서울민주주의포럼(Seoul Democracy Forum, SDF)에 참가한다. 그 자리에서 평화와 민주주의, 민주시민교육, 민주적 거버넌스와 아시아 시민사회 연대 그리고 개발원조와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아시아 자유선거를 위한 네트워크(ANFREL), 동남아언론연합(SEAPA), 포럼아시아(FORUM-ASIA), 국제투명성 본부, 아시아개발연대(ADA) 등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 주요 국제 시민사회단체와 약 20여 개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약 80여명과 국내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철새도래시기와 겨울철을 대비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고천암과 당두리 철새도래지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구제역 역시 발생시기 등을 감안해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 읍면에 내년도 5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고천암과 금호호의 철새도래지, 저수지와 소하천,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하게 된다. 축사에는 출입통제 표지판과 통제띠를 설치해 출입자를 통제토록 홍보한다. 특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차단 방역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 39개소에 농장별 책임 담당제를 지정하여 임상예찰은 물론 소독실시 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사 소독약품 890kg을 공급하여 농가 자율방역을 실시하게 하고 병아리 입식전에는 반드시 깔짚을 교체하고 기계 장비 소독을 당부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방과 사전차단으로 청정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심축 발견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
15일 광주시의회 이춘문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2009년부터 추진된 연차별실시계획 국비 반영률이 20%수준만 반영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심각한 적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5조 3천억원을 투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 진흥, 문화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우리시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에 따른 구체적 사업실행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연차별 실시계획에 따라 문화전당 건립 등 국가직접사업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시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들에 대해, 매년 문화부의 승인과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며 2012년까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투입된 국비총액은 6,504억원으로 투자계획 1조 4,913억원 대비 43.6%이며 그 동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특별회계 한도액 중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예산이 큰 비중(64%~78%)을 차지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광주시는 추진 사업의 국비지원 예산은 상대적으로 적게
광양제철소 (소장 백승관)가 제 4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4일,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내에 있는 축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양, 순천, 사천, 진주 등 17개 시군 영호남 지역민 500여명이 참가해 함께 땀흘리며 상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광양 선수단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례 대표인 한정수씨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유대를 돈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이 대회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영호남 지역민의 우정과 화합의 큰 잔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실시한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매년 1회 광양만권 영,호남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 대한 ‘2013년 정부합동감사(반장 정종문 안전행정부 감사담당관)’가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실시된다. 이번 합동감사는 2010년 11월 이후 3년여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부.처ㆍ청에서 33명이 감사요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국정과제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국민불편 해소에 감사의 중점을 두고, 비리.부정과 무사안일.복지부동으로 국민에게 손해를 주거나 불편을 끼치는 공직자가 없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다 발생한 사소한 잘못은 관대하게 처분하고, 제도미비나 이해부족으로 발생한 부당사항은 현지처분과 제도개선 발굴 등을 통해 재발방지와 예방, 개선하는데도 감사방향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감사는 외부 전문가를 정부종합감사 참여 옴부즈맨으로 위촉하거나 시 노동조합과 직원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과 시 직원들의 애로를 파악하는 등 지역을 도와주는 감사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국민들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찾아내 해소하기 위한 ‘정부합동감사 현장도움센터’를 감사장(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 내에 설치.운
전라남도가 ‘통합의학의 중심지(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한 통합의학박람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건강체험박람회로 오는 25일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몸과 마음의 치유, 통합의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해 국내외 유명 병원 등 총 218개 기관, 12개의 주제관과 14개의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박람회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국, 일본 등 외국 의료기관도 참여해 자국의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진료체험을 제공하며 IT산업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 원격진료 시스템도 선보인다. 또한 양한방복수면허소지자협회, 한국통합의학회, 한국아트푸드테라피협회, 대한체형관리협회 등 건강의료 관련 협회단체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으며 박람회를 통해 네트워크가 구성된 관련 기업과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품 판매관도 운영한다. 의료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병원 경영개선 컨설팅’도 제공해 선진 의료경영 기법 도입, 브랜드화 전략, 고객 관리,
강운태 광주시장이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비즈니스 창출과 광주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14일 간부회의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광주시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유치하게 된 이상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 대회를 위해 MOU, 인연, 네트워크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대회로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이번 한상대회에서 광주전남 김치를 비롯한 식료품 수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브랜드 MIG, LED를 비롯 광산업을 하는 한상이 누군지를 파악하고 광주지역 경제와 분야별로 관련된 한상이 누군인지 완벽히 파악해 연계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 시장은 "서울에서도 광주가 이렇게 변화되는 것을 모르고 있고 세계 각국 한상들은 더 잘 모른다"며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광주브랜드 가치가 제고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광주가 5.18민주화운동, 못사는 지역 피 흘린 지역, 경제적으로는 시원치 않은 지역의 이미지를 빛의 도시처럼 반짝 거리는 대단히 미래지향적이고 훌륭한 자산을 갖고 있는 도시 이미지로 확
“예향 광주의 멋과 솜씨가 어우러진 관광기념품 구입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광주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이 지난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김대중홀 옆에 139.23㎡ 규모로 문을 열고 지난 1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광주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수제공방에서 생산된 우수상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판매장에서는 공예 명인.명장의 전통 공예품을 비롯해 나전칠기, 목공예, 도자류, 섬유, 금속공예, 한지제품, 생활공예 제품 등 광주의 멋이 어우러진 525종 2,000여점의 관광기념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2013국제광산업전시회, 디자인코리아2013 등에 참여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하늘과 땅, 바람과 땅, 물 등 광주의 자연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전시판매장 인테리어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대규모 국제행사 등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관광객, 시민들이 몰려 지역 우수 문화상
해남군 연안 302km 앞바다가 해산물로 풍성해진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연안 전역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류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10월8일 화산 관동마을 등 13개소 연안갯벌에 꼬막종패 8톤(1억5백만원)에 대한 살포를 시작으로 10월말에는 해삼 종묘 6만1천마리(4천만원)를 송지 땅끝마을 등 5개소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사업비 2억1천6백만원을 들여 바지락 종패 20톤을 북일 내동 등 17개 어촌계에 살포한 바 있으며, 보리새우, 꽃게, 감성돔, 조피볼락 등 5종 4백26만1천마리를 황산 산소 등 16개 해역에 방류했다. 내수면 어업활성화를 위해서도 뱀장어, 쏘가리, 메기 등 3만1천여 마리를 산이 금호, 북일 신방제 등 9개 수면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연안 해역의 어장 환경 변화, 기상이변 등으로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최근 5년간 사업비 21억8천6백만원을 들여 꽃게, 보리새우, 감성돔 등 9종을 각 해안별 특성에 맞게 방류한 바 있다.
파독50주년을 기념해 재독호남향우회 고국방문단 44명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광주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강운태 시장이 민선5기 출범후 2010년 11월17일 프랑크푸르트 투자환경설명회 때 호남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 인연이 돼 답방의 의미로 이뤄졌다. 재독호남향우회(회장 손종원)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청을 방문해 환영간담회에 참석한 후 디자인비엔날레 관람, 광기술원과 문화전당을 견학했다. 강 시장은 “지난 1960년~1970년대 어려운 시기에 머나먼 타국에서 파독근로자와 간호사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바탕이 됐다.”라고 강조하면서 격려했다. 재독호남향우회원들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의 산실로 건설중인 문화전당의 현장을 둘러보고 2015년 개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특히 광주가 ‘빛의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LED 등 光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집적화된 첨단과학산업 도시로 발전한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15일 광주 인근의 담양 죽녹원과 장성 백양사를 탐방하고, 16일 주암댐에서 광주 일정을 마친 후 17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명현관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 10명은 해남지역내 대한조선, 오시아노, 우수영관광지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광단지 관리 실태 등을 점검차 현지활동을 펼쳤다. 14일 먼저 대한조선을 방문한 경관위 위원들은 대한 조선 운영 현황 및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대한조선 발전함에 따라 고용인구가 창출되고 서남권 조선 산업의 성장에 따른 전 후방 산업 성장 기반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며 효율적인 조선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방문 그동안의 관광단지 개발 현황 들을 청취하고 “ 1988년 이미 국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거액을 투자한 사업을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으로 소급 적용하여 정부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일관성 없는 국책사업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하고 "공공성이 강하고 서남부권의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라도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고 중앙정부의 하수종말처리장 원인자부담금도 국비가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또, 우수영 관광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