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현 광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광주시장 적합도 1위로 나타났다. 가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광주시장 적합도에서는 강운태 시장 (26.8%)과 이용섭 의원(20.7%)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장하성 고려대 교수(12.5%), 강기정 국회의원(12.3%), 윤장현 전 한국YMCA 이사장(6.7%)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들만을 상대로한 조사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36.3%), 이용섭 의원(23.7%), 강기정 의원(16.8%) 등의 순으로 강 시장과 이 의원의 격차가 12.6%로 벌어졌다. 광주시장 선거의 경우 신당 후보(45.2%)가 민주당 후보(30.5%)를 여유있게 따돌렸으며, 민주당 후보가 38.9%로 신당 후보(35.9%)를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신당이 민주당을 추월했다. 광주는 신당이 47.7%로 민주당(24.6%)의 두배에 달했고 새누리당은 7.9%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강 시장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19세부터
'런닝맨' 지석진이 등려군의 대표곡인 '월량대표아적심'으로 중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0월 5일 얼반웍스미디어 주최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런닝맨 팬미팅 '레이스 스타트!' 무대에서 지석진은 여명, 장만옥 주연의 멜로 영화 '첨밀밀'에 삽입돼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를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직접 불러 현장을 찾은 수많은 상하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석진은 "상하이 팬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며 "싱가포르 팬미팅을 앞두고 런닝맨의 인기가 한국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하이 행사에는 김종국, 하하, 개리 등 '런닝맨' 멤버들이 참석해 싸인회 및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외 최신 디자인 경향과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 2013’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디자인코리아는 디자인 주도의 창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비즈니스의 강화’와 ‘최초 아시아디자인서밋 개최’를 통해 디자인 강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10일 오후 4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내외귀빈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디자인코리아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스카프 커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시 주제와 현황 보고, 전시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들이 1시간여 동안 차례로 이어졌다. 전시장 관람 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열린 ‘디자인의 밤’에서는 정부, 산업계, 민간 등의 디자인 관계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시상식, 헌정식, 만찬 등 디자인계 소통을 강화하고 디자인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
해남경찰서장 (총경 김도기)은 한옥보존 및 건립사업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을 타인 명의를 이용하여 1억600만원을 교부받은 한옥건축업자 C모(남,48세)씨등 2명을 사기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C모씨는 지난 2009년 6월 29일경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862-13번지에 한옥을 건축하면서 보조금 신청 자격요건이 되지 아니하여 현지 주민 H모씨의 명의를 이용하여 보조금 4,000만원을 교부 받는등 타인 명의를 이용하여 한옥보조금을 교부 받은 현지 주민 임00씨등 2명을 적발 검거 불구속 했다. 이들은 농지에 한옥을 건축하기 위해 타인의 농지를 임대하여 농업에 종사한것처럼 허위신고(농지원부)하여 농업인으로 가장 건축허가를 받는등 보조금 관련서류를 허위로 작성 해남군에 제출하여 보조금을 교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주광역시협의회’(이하 ‘광주 안문협’)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0일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 안문협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 안문협은 강운태 시장과 허정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안전 관련 지방청장(교육청, 경찰청, 고용노동청, 환경청, 식품의약품안전청), 시민단체 대표, 안전 관련 공공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35개 기관.단체 42명이 협의위원으로 참여,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광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시민안전 종합대책과 광주지방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협의위원들과 이와 관련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마련한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대책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전인프라 확충 및 안전시책 추진 △선제적.체계적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운동 추진 및 안전교육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원이 대표 결의한 ‘광주은행 지역환원 촉구 결의안’이 10월 10일 전남도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정부는 지난 6월 26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9월 24일 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광주ㆍ전남상공인연합, 전북은행금융지주, 대구은행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광주은행 우리사주조합, 지구촌영농조합 등 7곳이 참여했다. 매각 절차와 방법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광주은행 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는데 광주은행은 2010년부터 3차에 걸쳐 민영화를 시도하였으나 우리ㆍ경남ㆍ광주은행을 함께 묶는 통매각 방침과 이에 대한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면서 중단된 바 있다. 명현관 도의원은 “광주은행은 「1도 1은행」정책에 따라 1968년에 전남ㆍ광주 지역상공인의 자본을 토대로 설립되어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낙후된 지역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향토은행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이어 "전남ㆍ광주지역민들은 1997년 IMF 금융위기라는 국가경제의 총체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시 광주은행 주가가 2천원을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도 액면가 5천원으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제출한 ‘산지유통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해남군 산지유통 종합계획은 11개 농협이 참여하는 농협연합사업단과 11개 민갑법인이 참여하는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 2개 트랙으로 유통조직을 운영하게 되며, 이후 정부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지유통시설(APC)확충 및 보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당초 군은 농협연합사업단과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 전국단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참다래사업단으로 하는 3개 트랙으로 통합 운영하는 계획을 제출했지만 평가결과 참다래사업단은 개별조직으로 제시됨에 따라 2개 유통조직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초 해남관내 11개 유통법인을 하나로 결집해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2개 조직을 통해 산지유통 통합마케팅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로컬푸드 운동, 공동 브랜드 시장개척 등 해남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관내 산지유통조직을 규모화, 전문화함으로써 소비시장의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주당 채무힐링센터 표준조례안 발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힐링센터 기본조례안’을 발표하고 이를 민주당 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인 강운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로부터 채무힐링센터 기본조례안을 건네받은 강운태 시장은 “채무힐링센터라는 이름만 들어도 따뜻해진다.”라며 “민주당 소속 8개 광역단체장과 95개 기초단체장은 모두 이 조례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사실 광주광역시 역시 시청 민원실에서 자산관리공사나 금융감독원 등의 직원들을 파견받아 시민들의 채무조정이나 상담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채무힐링뿐만 아니라 일자리 알선, 주거안정 등도 중요하다.”라며 “우리 자치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복합적인 힐링센터를 만드는 것도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강운태 시장의 실천 의지를 들은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민간 시민단체에서 힘겹게 진행하던 것을 민주당에서 받고 지자체들에서 한다고 하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지자체들이 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에 경복궁에서 개최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0회를 기념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기획하고, 김치축제의 새로운 미래와 세계를 무대로 발전하는 광주김치를 기원하며 성년 축제를 마쳤다.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하는 축제로 올해 축제의 컨셉은 20회를 맞이하는 축제를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모심과 나눔’ 이었다. 20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민릴레이 ‘2013 개막초청 이벤트’를 통해 축제 개막식에 광주시민 2013명을 초청했고, 5개 자치구의 날을 지정하여 ‘자치구 시민한마당’을 운영했다. 올해는 자치구청장이 대거 참여하면서 구민들의 참여 열기도 높아져 20회를 맞는 축제마당은 잔치 분위기로 들썩거렸다. ‘올해의 김치명인’ 콘테스트 대통령상에 서찬열씨 선정 폐막 하루 전날에는 전국의 음식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올해의 김치명인 콘테스트’ 가 열렸으며,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에 걸쳐 배추 절이기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을 경연한
‘추억 & 힐링’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0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가 9일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1시 노희용 동구청장, 박주선 국회의원, 박흥석 충장축제 추진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70ㆍ80년대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을 가졌다. 금남로4가 광주극장 주변 300m가량의 골목에 조성된 ‘추억의 테마거리’는 광주지역 설치미술작가들이 축제 3개월 전부터 빈 집에 입주해 공들여 완성했다. 문방구, 이발관, 선술집, DJ다방, 만화방, 사진관 등 ‘그 때 그 시절’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테마거리는 해마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추억의 테마거리’에서는 추억의 편지쓰기, 추억의 천자문쓰기, 통기타와 함께하는 세시봉 콘서트, 양푼이 비빔밥 만들어 먹기, 변사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콩당콩당 추억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가 열려 금남로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춤과 음악을 곁들인 100개 팀 10,000여명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과산업을 견인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치과용 소재‧○ 광주의 치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50억(국비 100억) 규모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지원되며, 이를 통해 광주가 치과산업의 신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고부가 가치사업인 치과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타이타늄센터를 구축해 이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부터 27개사의 외지기업이 광주로 이전하는 등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으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이 채택돼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광주시는 광주TP 타이타늄ㆍ특수합금 부품개발센터, 전남대 치과전문대학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RIS 사업단, 조선대 치과전문대학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RIC 센터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치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번 센터구축사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치과 관련 80여 개 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광주시에 센터가 완공되면 13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13 뉴욕 고국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뉴욕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광주의 우수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로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와 미 동부 추석 대잔치와 연계해 열리며 광주시와 더불어 강원, 경남 등 3개 지자체가 지역 우수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도 지역 우수농식품 업체의 일본 동경식품박람회와 홍콩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1,077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일본과 홍콩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뉴욕 고국 농식품 박람회에는 ‘광주명품김치사업단’의 ‘김치 光’ 광주김치와 ‘해오름 떡’의 떡류, ‘우리밀클러스트사업단’의 우리밀 제품 등 6개 농식품 업체가 10만불의 수출(상담)을 목표로 행사에 참가한다. 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뉴욕 교민 단체의 요청으로 광주김치와 떡 등 지역의 우수 농식품이 참가했다.”라며 “교민들은 고향의 맛을 느끼고, 참가 업체는 자사 제품을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알리며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1일 5ㆍ18교육관 대강당에서 자치구 담당공무원과 발달장애인 부모, 민간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년후견제 지원사업 홍보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은 발달장애인 성년후견제 중앙지원단의 제철웅 한양대 법대 교수가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이해와 후견인 청구절차 등에 대해 강의하고 후견 내용, 후견 개시를 위한 심판 절차 등 제도 이용방법이 포함된 매뉴얼을 제작해 자치구와 발달장애인 부모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발달장애는 지적인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 등이 부족한 장애로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가 있다. 발달장애인 성년후견제는 발달장애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하거나 결여된 성인이 법원에서 지정한 공공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자신의 판단능력을 발휘해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다. 발달장애인 성년후견제 지원사업은 10월부터 본격 시행돼 19세 이상 재가 발달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성년후견 심판절차비용을 1인당 50만원 지원하고 공공후견인 활동비로 매달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차량을 동시에 단속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연계한 것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서버에 접속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방세 체납자료, 현 소유자, 수납내역, 불법주정차,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미필 등 자동차 관련 각종 과태료 체납정보에 이르기까지 일선 단속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실제 단속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체납.수납 내역 등 징수실태를 확인할 수 없어 오단속이 발생하고, 지방세 체납 차량만 단속할 수 있었던 시스템이지만,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정보 조회를 통해 오단속을 방지하고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까지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새 시스템 도입으로 전체 체납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고질 체납자는 물론, 지금까지 차량 압류 이외에는 마땅한 제재방법이 없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단속할 수 있게 돼 과태료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푸른광주21협의회와 공동으로 9일 오후 2시 광주천 중류 두물머리에서 ‘2013년 광주천사랑 시민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천사랑 시민한마당’은 무등산과 영산강을 잇는 생태통로이자, 광주 시민의 삶과 함께한 문화공간인 광주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천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기 위한 시민 실천다짐 캠페인이다. 기념행사에는 이형석 경제부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우리하천 함께 가꾸기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3시30분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차장에서 ‘물이 흐르는 음악콘서트’, 광주천에 대한 퀴즈로 진행되는 ‘광주천 그린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행사장에서 광주대교까지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광주천의 역사와 식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걷는 ‘우리하천 함께 걷기대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