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유준상 회장 "통합체육회, 민주적 상향식 통합이 해법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의 안전이 메르스로 인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는 정부 당국의 미흡한 초기 대처능력으로 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된 것이다. 이러한 국가 비상사태와도 같은 상황 속에서도 정치권은 정쟁에 몰두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왔다. 하지만 뒤늦게나마 메르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국가적 혼란 속에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고 있는 양대 산맥인 국내 엘리트 스포츠를 총괄하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라는 대명제를 놓고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다.체육계는 통합의 대전제는 찬성하면서도 통합준비위원회의 인원 구성 비율과 통합의 시기라는 각론에서 이견을 보이며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으며, 또한 정부와도 대립각을 세우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2014년 11월 6일 4자간 플라자합의 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서상기 의원은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못 달고 출전하더라도 정부의 일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싸움의 판이 커져가는 형국이다.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
-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 2015-06-30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