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당시부터 연예산업과 연예매체들의 갖가지 문제점에 대해 고정적으로 기사를 게재해온 김용호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 기자가 지난 16일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 부장직대로 발령받았다.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동아, 스포츠칸, 스포츠월드 등 6대 스포츠일간지 사상 최연소 연예부장이 탄생한 것이다. 그간 연예매체 시장에서 가장 개혁적인 연예기자로 정평이 나있던 김용호 신임 연예부장은 “그간 대중에게 올바른 정보와 판단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연예매체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좋다”면서 “그러나 이번 부장 발령을 통해 개혁적 연예 저널리즘의 첨병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대 스포츠일간지 사상 최연소 연예부장으로 발령받았다. - 1976년생, 한국 나이로 35살이다. 기자 경력도 7년차에 불과하다. 우리 회사는 물론 연예매체 전체에서도 파격적 인사라는 반응이다.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는 것 외에 정통 스포츠신문 출신이 아닌 인물이 스포츠신문 연예부장이 됐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도 있다. 나는 브레이크뉴스에서 처음 연예기자를 시작한 인터넷매체 출신이며, 바로 전 스포츠월드 연예부장은 스포츠서울 공채 1기 출신이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데스크 역할
실크로드CEO포럼의 김민준 부회장(비앤에프 대표)이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의 세대분과 ‘세대 일자리 공존’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김민준 부회장은 실크로드CEO포럼의 활동 이외에도, 자체 사업으로 청년 창업 및 취업 컨설팅 교육사업을 수행해온 이 분야의 청년 전문가이다. 소위원회에는 함인희(이화여대 교수), 박영란(강남대 교수), 옥우석(인천대 교수), 전상진(서강대 교수), 이상영(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이재갑(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등이 함께 참여, 세대 간의 일자리 공존 정책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기업가의 대표로서 소위원회에 참여한 김민준 부회장을 만나보았다. 문) 72년생으로서 사회통합위원회 전체 위원 중에서 가장 젊은 세대로 정부의 공식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활동 각오는? 답) 지난 2년 간 실크로드CEO포럼은 자체적으로 정책 개발을 해왔다. 청년창업 정책 개선안과, 온라인 창업 컨실팅 정책, 그리고 경제계 은퇴자를 청년기업에 고문으로 파견하는 가칭 ‘시니어리콜제’ 등, 대부분의 정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있다. 이런 정책들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합
10월 1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15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모욕한 혐의 등(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진중권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씨는 검찰 기소 발표 하루 전날에 미리 “듣보잡에 대한 표현의 자유 논쟁을 벌이겠다”며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언론들은 이러한 진씨의 글을 인용, 마치 이번 검찰 기소를 듣보잡 표현에 대한 논란으로 끌고 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이다. 이번 소송은 표현의 자유의 문제가 아니라, 한예종이라는 국립대학의 비리에 대한 취재 자유를 위한 것이다. 진씨는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아우어뉴스, 프리존뉴스 등 진씨가 개입한 한예종 비리 사건 취재를 방해하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 표현을 남발한 것, 이에 변희재 대표는 인터넷미디어협회를 대표하여 진씨를 검찰에 고소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의 진상에 대해 문답식으로 풀어보았다. 문) 인미협의 진중권씨 개입 한예종 비리 사건 취재 관련, 방해행위는 어떤 것이 있었나? - 뉴데일리와, 아우어뉴스의 첫 보도가 나간 뒤, 진씨가 이들 매체에 전화를 걸어 “조만간 경찰이
* 주간 미디어워치 창간준비호 기사입니다. http://medwatch.co.kr 가수 신해철의 입시학원 광고 출연 이후, 연예인들의 사회적 발언에 대핸 책임론이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해철은 그간 "미래에 대해 확실한 목표나 꿈 없이 입시노동을 강요하는 것은 청소년을 노예로 만드는 것", "우리 아이들이 24시간 여는 학원에 가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연발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외국어대 김우룡 명예교수는 “민감한 사안이라든가 정치적 논란에 섣불리 개입하는 자세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전문성을 놓고 따져볼 때 사회적 이슈에 관한 소신이나 지식, 경험이 축적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평생 미국산 햄버거 먹지 않아야 되는 김민선 신해철 파문 이전에도 연예인들의 과도한 사회참여적 발언은 늘 언론의 뜨거운 이슈가 되곤 했다. 가수 윤도현은 2004년 노 대통령 탄핵 당시 자신이 국회로부터 받은 상을 반납하면서까지 항의했다. 그러나 탄핵은 헌법, 선거법, 국회법은 물론 정당민주주의, 3권분립 정신 등을 따져 매우 섬세하게 판단해야 할 미묘한 사건인데, 과연 윤도현이 어느 정도까지 고민하고 발언했느냐는 비판이 나
‘스파이더맨3’ 열풍이 예상을 넘어섰다. 개봉 첫날 50만2000명 관객을 동원해 기록을 세운 뒤, 주말 기록마저 가볍게 갱신했다. 개봉 2주차인 5월16일까지는 3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간의 성적만으로도 2007년 통산 국내 흥행 1위의 기록이다.전국 816개 스크린을 싹쓸이한 것에 대해 독과점 비난도 있지만, 이는 영화시장에 대한 이해부족이다. 중박 수준 ‘극락도 살인사건’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텅 비어있던 시점이었다.‘스파이더맨3’와 동시에 개봉한 한국영화는, 지난해 ‘국경의 남쪽’ 실패로 ‘멜로물이 안 먹힌다’는 평가를 받은 차승원 주연 ‘아들’이었다. 먼저 개봉한 영화들은 노쇠했고, 동시 개봉한 영화는 틈새시장용으로도 부족하니 싹쓸이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장사가 안 될걸 알면서도 ‘문화다양성’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이미 산업적 발상이 아니다.정작 ‘스파이더맨3’ 독점에 대해 이야기해볼 만한 부분은 원인의 분석이다. 왜 스크린 싹쓸이가 일어났고, 왜 관객들은 극장에 몰려들었으며, 왜 줄줄이 이어진 할리우드 여름 블록버스터에 떨어야만 하는가.스크린 싹쓸이 부분은, 앞서 언급한 시장의 진공상태에 기인한다. 5월은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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