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이 시작되었다. 신안군은 지난 1월 17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월 15일까지 농업인 6,300명을 대상으로 읍면 권역별 교육과 유기농업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단위 주산작목별 찾아가는 보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전농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작목별 품종선택과 재배기술에 대한 핵심교육을 실시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함께 실시되었다. 1월 17일 증도면 갯벌생태전시관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교육에 문동식 부군수가 출강하여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12년 군정 주요성과와 13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 2위로 홍도와 증도면이 선정된데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수산물 판매장터의 성격을 갖고 추진되는 작은 축제의 필요성과 군의 건전재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3년 추진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 핵심기술과 추진상 애로기술 해결, 고품질 쌀 생산과 주산작목인 마늘, 양파, 시
최근 반인륜적 범죄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가 증대되면서 학교 안전망 정비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당직인력경비원의 복무 및 보안에 대한 직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학생 성폭력 예방활동 등 직업윤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1월 25일부터 30일 사이에 3개 권역(동부권,중부권,서부권)으로 나눠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연수를 계기로 당직인력경비원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봉사정신 및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올해 도민 행복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한 해 도내 일자리 창출 수를 6만 4천여 개로 전망하고 이중 상용 일자리를 35% 수준(2만 2천400여 명)으로 끌어올려 도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32%.2만 1천43명)보다 3% 늘어난 규모다. 상용근로자란 근로계약 1년 이상인 근로자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공동체 기업의 육성.지원 시책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17년까지 500개 예비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올해 도비와 시군비 20억 원을 투입하고 현재 운영 중인 107개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자리사업 및 제품 판매 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지난 10일 개소한 전남도협동조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협동조합(농수축산.소상공인.취약계층.사회서비스 등)을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 등과 투자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일자리 지키기에도 적극 나선다. 1천55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3천억 원(201
전라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수축산물 19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월 8일까지 29일간 도와 시군 주도로 직판행사 64회, 대형유통업체 제휴 판매 19회, 온라인.오픈마켓.홈쇼핑 32회 등 총 115여회에 걸쳐 설맞이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도 주관으로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동구 명일시장에서 14개 시군 18개 업체 220여 품목을 판매하고 2월 1~8일 영광 굴비, 진도 해조류, 장성 사과 등 10개 시군 제품을 서울 지하철 1~8호선 5개역에서 순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또한 광양시의 송파구청 앞마당 직거래장터 등 도내 21개 시군과 수도권 자매결연 30개 시.구청이 합동 주관하는 직거래 행사가 시군별로 1~5회 총 54회 열린다. 대형유통업체와의 제휴 판매행사는 1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쎄 ED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3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이 열리고 신세계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등 19개 장소에서 도내 38개 업체의 180개 제품이 특별 판매된다. 이처럼 이번 설맞이 판매행사
전라남도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갯벌천일염을 명품소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 염전 3천741ha의 81%인 3천33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9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87% 규모다. 이처럼 전남도는 천일염 주산지로서 지난 2008년 3월 천일염 식품화 이후 천일염의 유통구조 개선과 염전 시설물에 대한 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천일염 유통구조 개선사업은 지난해까지 216억 원을 투입해 8개소의 산지종합처리장을 건립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54억 원을 확보해 3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염전 시설 개선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친환경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 129억 원(432ha)과 국비 융자사업으로 소금창고.해주 개선 사업에 24억 원(183개소)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염전 진입로 개선사업과 염전 운반시설 현대화 사업이 시행된다. 이는 염전지역 내 차량통행 등으로 인한 분진 발생을 방지해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을 도모하고 염전 종사원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남 순천효산고(교장 유금주) 관광조리과 2학년 이준혁군(두 번째 사진)이 지난 7일 KBS특성화고 입사프로그램'스카우트'에서 우승을 차지, (주)오리온 마켓오에 입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3학년 송효근 군도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출전해 결승에 진출한 바 있어, 금융ㆍ조리 분야 명문 특성화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군은 '겨울철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이라는 본선과제에서 '곶감을 품은 유자'라는 주제로 고향의 맛과 향기가 넘치는 곶감, 대구 탕수, 석류주 레시피를 선보였다. '기념일을 맞이한 요리'라는 결선과제에서는 '엄마를 부탁해!(부제 Healing Mom)'를 주제요리로 준비, 일찌감치 우승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어머니가 혈액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가족의 사랑과 섬김으로 10년 가까이 길고 긴 투병생활 끝에 기적적으로 완치판정을 받은 날을 기념해 만든 요리 작품은 깊은 가족애와 사랑의 맛이 곁들여 더욱 빛났다. 평범한 과제 속에 특별함을 담아내야하는 과제였지만, 이군은 평소 학교동아리활동을 통해 익힌 지식과 실무능력을 십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요리를 완성했다. 결국 이군은 평소 육류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대표 보양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항 등 불법행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해 겨울철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선박은 단 1건 이였으나 올해에는 총 4건으로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2월 28일 전남 목포시 달동 외달도 서방 0.2마일 해상에서 음주운항으로 어선이 좌주되어 구조되는 등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해경에서는 주요 항.포구 출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강화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 및 경비함정과 연계해 해ㆍ육상에서 입체적 단속을 강화하는 등 해상교통 질서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남수 해상안전과장은 “음주운항은 충돌, 좌초등 각종 해난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근절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히고, 또한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음주운항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현행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해상음주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 처벌대상으로, 선박 규모 5톤 이상이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5톤 미만일
무안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 종합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무안군 청계면 복길항을 중심어촌계로 삼향읍 마동항, 청계면 구로항, 운남면 동암ㆍ성내항에 선착장, 선양장, 수산물인양기, 친수ㆍ호안시설 등 어업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병행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테마가 있는 어항 개발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이 추진하는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지난 1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향읍 마동, 청계면 구로ㆍ복길, 운남면 동암ㆍ성내 등 3개면 5개 어촌계 지역의 어촌정주여건 및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어항개발 사업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러한 어항개발 사업 등으로 어촌의 생활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무안군에서 추진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남촌권역, 홀통권역, 월두권역 3개 권역으로 7읍ㆍ면 18개 어촌계에 1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어업기반 시설
신안군은 지난 15일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여객 임형연대표와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해읍사무소에서 농어촌버스 공영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6개 노선 공영버스 운행 양도ㆍ양수 협약서를 교환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공영버스 운행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군은 인구감소, 자가용 자동차 증가 등으로 버스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그에 따른 군민 교통 불편으로 이어져 민선4기(신안군수 박우량) 취임부터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통 T/F팀을 운영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압해읍을 제외한 13개 읍.면에 전국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시행하여 대중교통 불편 해소의 모범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신안군은 압해읍 버스공영제를 끝으로 14개 읍.면 버스공영제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4만 여명의 군민이 차별화된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한층 윤택한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월 14일(월)「박문석 목사 수석작품 기증 협약식」을 갖고 기증자가 30여년을 탐석하고 수집하여온 수석 1,004여점과 수석전시관 건립부지를 기증 받았다. 기증자인 박문석 목사는 신안군 증도면 출신으로 현재 송공산 기도원 원장, 분매교회 당회장과 무안, 신안, 영암, 목포 기독교 교단 협의회 공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문석 목사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투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기증하는 수석 대부분이 신안군과 국내에서 수집한 것으로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석과 수석전시관 건립 부지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석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석 기증자가 계속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기증자의 뜻을 존중해 수석동호인은 물론 송공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수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석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압해읍 송공산에는 천사섬 분재공원을 비롯한 천사섬 갤러리, 최병철 분재기념관과 더불어 기증 작품을 전시할 수석전시관이 건립되면 송공산 전체가 문화ㆍ예술 타운으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목포경찰(서장 임광문)은 지난 1. 14. 하당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에 침입하여 여종업원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린 유군(16세,남,중학교 3년), 선군(17세,남,고교 2년) 등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의 범행 동기는 부족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대담하게도 대낮인 12:48경 편의점에 침입하여 여자 종업원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횟칼을 이용 위협한 후 현금 15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한 혐의로,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들의 영상을 통하여 도주경로를 추적하던 경찰관들에 의하여 덜미가 잡혔다. 이에 목포경찰은 이들의 범행동기 및 수법의 대담성으로 보아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여죄수사 중에 있으며,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월 15일(화) 전남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단위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위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은 각종 업무처리의 시스템화에 따른 업무추진 환경의 변화, 주5일 수업의 전면 시행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교육복지 사업 등의 업무량 증가에 따른 학교 행정실 업무 개선, 공무원 총정원제에 따른 학교행정실 인력확대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년 4월부터 행정실 업무 경감 T/F(업무량 감축 및 규정 정비 분과, 업무분장 표준안 분과, 행정업무 매뉴얼 분과 등 3개 분과 운영)를 구성하여 일선 학교 및 타 시ㆍ도(경기, 충남, 전북) 교육청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월별 2회의 협의회를 운영하여 도출해 낸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을 시행하기 전 설명회를 갖는 자리였다. 업무경감 방안을 제시한 T/F에서는 에듀파인 지출결의서 기능 개선 등 9건의 폐지 및 개선사항, 민원.정보공개 등 18개의 단위업무로 나누어 분야별로 업무추진에 필요한 업무추진 절차 및 각종 법령, 서식 등으로 구성한 행정업무 매뉴얼, 각급학교 지방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총영사 등안군(滕安軍))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침수 중국어선 및 선원 14명 전원 구조와 안전조치에 대한 감사의 서한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해경에 따르면, 중국 쌍타망 어선인 노영어57099호가 지난 14일 오전 2시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20km 해상에서 항해 중 선수어창에 침수 중이라며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하였으며, 이에 목포 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하여 중국어선 배수작업 및 선원 14명 전원 구조조치 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으로 안전 호송하여 긴급피난 조치했다.주광주총영사(등안군(滕安軍))는 “목포 해양경찰서가 열악한 기상악화를 무릅쓰고 선박 및 선원 14명 전원을 구조한 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국경과 국익을 넘어선 인도주의적인 조치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문홍 목포해경서장은 “국적에 상관없이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것은 해양경찰의 기본 임무이다.”며, “이번 구조로 양국간 신뢰와 우로 증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3년 3월부터 시행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공사립유치원교사 1,300여명을 대상으로 ‘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효율적 현장적용을 위하여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내용 및 운영 방법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집합연수 8시간과 원격연수 15시간으로 운영된다.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집합연수는 총 3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원격연수는 집합연수와 함께 이루어져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조기 정착과 교육 현장에서의 연령별 누리과정 지원을 통해 현장 교원의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육 내용, 운영 방법, 담임업무 수행 등 교사로서 갖추어야할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라남도교육청은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유치원 관리자 위탁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2월 중에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해설서, 교사용 지도서 및 동영상 등을 보급할 계획으로 3월부터 시행되는 3~5세 연령별 누리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하여 생산비 절감과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13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1개월간 읍면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친환경 유기농업 등의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방의 특수성을 감안 도서를 찾아다니며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 16명이 한달 동안 총 출동하여 6,300명의 농업인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전농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작목별 품종선택 등 영농준비 단계에서부터 슬로시티농업대학 상설 교육까지 단계별로 중점적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의 최적지인 천사섬 신안군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농준비단계에서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농업기술센터에 유용미생물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영농기부터 농가에 공급하여 안전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유기농업 실습교육장